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운동할때 애완견 때문에 무서워서 못걸어요..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4-02-07 18:45:53

초등학교때 동네 미친개한테 물릴뻔한 일이 있어서,, 개라면 치를 떨어요..

집주변에 도림천이 있어서 걷기운동을 하는데..   걷기 보도블럭 깔려있는 초입에도

애완견에게 목줄 착용하라는 표지판이 있는데도..   그냥 데리고 오는 사람들 있어요 ㅠㅠ

저는 무서워서 멈추고  막 다른사람들 뒤에 바짝 붙어 가던가. 아님  돌아서 가던가..

개때문에 걷기에 집중할 수가 없네요 ㅠㅠ 

주변에 개 키우는 사람은  안문다고 순하다고 하는데,, 그건 주인한테나 그렇지. ㅠㅠ

외출할때 목줄은 기본 아닌가요///??

 

 

IP : 115.21.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려가족
    '14.2.7 6:54 PM (39.116.xxx.177)

    저도 반려동물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지만 목줄 안하는 인간들보면 정말 울화가 치밀어요.
    그런 인간들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민폐요..
    본인 강아지가 다치거나 사고로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런 인간들이예요.
    강아지 갑자기 어디로 튈지모르는데 달려오는 차,자전거..무섭지않은가봐요.
    전 그런 사람보면 꼭 한소리 하거든요..
    목줄=생명줄
    그리고 배변주머니 좀 꼭 가지고 다녔음 좋겠어요.
    키울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생명을 키워서 꼭 이렇게 남한테 피해를 주네요..
    어휴!!!
    저도 다니면서 계속 잔소리하며 다닐께요..

  • 2. ㅇㄷ
    '14.2.7 7:00 PM (203.152.xxx.219)

    그런거 신고해서 범칙금좀 물게 했음 좋겠어요.
    안고 다니던지 아니 왜 개를 목줄을 풀러 다닐까요..

  • 3. ...
    '14.2.7 7:05 PM (175.207.xxx.193)

    저도 강아지 키웁니다만 목줄이 강아지
    생명줄인데 왜 안하나 몰라요.
    목줄 안하고 가다 잃어버리고,
    차에 치이고, 남에게 욕먹고...
    대놓고 목줄하라고 하시던지
    생활불편신고 앱 이용해서 신고하세요.

  • 4. 언제부터인지
    '14.2.7 7:09 PM (175.223.xxx.179)

    집집마다개를키우네요~워킹하다개를보는ㅠ것두싫지만개가볼일보는걸목격하게되면정말토나옵니다 볼일보러나오는개들투성이주인들이개념이업는거죠?

  • 5. 도로나 공원이면
    '14.2.7 7:10 PM (222.120.xxx.63)

    차라리 낫네요. 전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개 두마리 데리고 들어오더라는. 주인이 입구에서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네 개는 털이 안날린데요. 헐.... 와서는 걍 풀어놓고.. 개들이 내 다리에 와서 핥고... 개좀 어떻게좀 해달라 하니 씨발 소리 하면서 겨우 나가더라구요... 참나.

  • 6. 도대체
    '14.2.7 7:45 PM (14.32.xxx.97)

    목줄 안한 개, 독하게 말하면 위협 느낄때 걷어차거나 총으로 쏴도 아무 문제 없어요.
    주인이 미친겁니다. 목줄 해서 개 답답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해야한다는걸 왜 모르는지 원. 전 누구든 그러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혼내주려고 벼르고 다니는데
    울 동네에선 한번도 못봤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670 조심해 라는 말.. 2 어이무 2014/02/09 1,169
349669 피아노전공하신분들 여쭈어요 5 바보보봅 2014/02/09 1,801
349668 수애와 심은하의 공통점이 뭘까요 13 // 2014/02/09 6,781
349667 전라도 섬노예에 대한 소고.(폄) 7 필명미상 2014/02/09 2,510
349666 불후의명곡-데이브레이크 주현미편 3 2014/02/09 1,549
349665 역시 사업은 머리 회전이 빨라야 성공해요. 러시아 4륜기 패러디.. .... 2014/02/09 1,843
349664 1월달에 전기요금 올랐네요. 1 혈압 상승 2014/02/09 1,356
349663 전기렌지가 인덕션 맞나요 3 냄비 2014/02/09 2,527
349662 육아의 괴로움과 죄책감 7 YHSMOM.. 2014/02/09 2,155
349661 밑에 오누이 이야기요.. 16 ㅇㅇ 2014/02/09 3,495
349660 공무원연금 8 궁금해..... 2014/02/08 2,783
349659 미드 추천해주세요 9 2014/02/08 2,803
349658 해외여행 시 통화연결음에 해외라는 안내음없이 하려면 5 궁금 2014/02/08 6,202
349657 난소나이가 젊으면 좋은가요? 2 ........ 2014/02/08 3,166
349656 지인에게 중고냉장고 250인가 싼사람 6 궁금해요 2014/02/08 4,163
349655 이영애 다큐보니 시골에서 애키우고 싶네요 4 꿈나무 2014/02/08 2,728
349654 치과견적 좀봐주세요 시월애 2014/02/08 960
349653 간 수치가 85가 나왔는데 많이 안 좋은가요? 3 리버 2014/02/08 2,458
349652 백화점 판매직이란게 굉장히 힘든 일이네요 7 랭면육수 2014/02/08 9,034
349651 중학생 아이 롯데월드 어른카드로 할인 될까요? 3 .. 2014/02/08 1,449
349650 장터 김지에서 플라스틱 노끈이 나왔네요~~ 35 마나님 2014/02/08 4,202
349649 인터넷 가구들 어떨까요? -파x마 포함.. 2 흐음 2014/02/08 1,131
349648 해외여행갈 때 휴대폰 비행기모드로 해 놓으면 될까요? 7 18년만의 .. 2014/02/08 4,394
349647 눈물 많은 분 계세요?ㅠㅠ 17 ㅠㅠ 2014/02/08 2,119
349646 따뜻한 나라 여행갈때 8 .... 2014/02/08 3,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