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운동할때 애완견 때문에 무서워서 못걸어요..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4-02-07 18:45:53

초등학교때 동네 미친개한테 물릴뻔한 일이 있어서,, 개라면 치를 떨어요..

집주변에 도림천이 있어서 걷기운동을 하는데..   걷기 보도블럭 깔려있는 초입에도

애완견에게 목줄 착용하라는 표지판이 있는데도..   그냥 데리고 오는 사람들 있어요 ㅠㅠ

저는 무서워서 멈추고  막 다른사람들 뒤에 바짝 붙어 가던가. 아님  돌아서 가던가..

개때문에 걷기에 집중할 수가 없네요 ㅠㅠ 

주변에 개 키우는 사람은  안문다고 순하다고 하는데,, 그건 주인한테나 그렇지. ㅠㅠ

외출할때 목줄은 기본 아닌가요///??

 

 

IP : 115.21.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려가족
    '14.2.7 6:54 PM (39.116.xxx.177)

    저도 반려동물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지만 목줄 안하는 인간들보면 정말 울화가 치밀어요.
    그런 인간들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민폐요..
    본인 강아지가 다치거나 사고로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런 인간들이예요.
    강아지 갑자기 어디로 튈지모르는데 달려오는 차,자전거..무섭지않은가봐요.
    전 그런 사람보면 꼭 한소리 하거든요..
    목줄=생명줄
    그리고 배변주머니 좀 꼭 가지고 다녔음 좋겠어요.
    키울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생명을 키워서 꼭 이렇게 남한테 피해를 주네요..
    어휴!!!
    저도 다니면서 계속 잔소리하며 다닐께요..

  • 2. ㅇㄷ
    '14.2.7 7:00 PM (203.152.xxx.219)

    그런거 신고해서 범칙금좀 물게 했음 좋겠어요.
    안고 다니던지 아니 왜 개를 목줄을 풀러 다닐까요..

  • 3. ...
    '14.2.7 7:05 PM (175.207.xxx.193)

    저도 강아지 키웁니다만 목줄이 강아지
    생명줄인데 왜 안하나 몰라요.
    목줄 안하고 가다 잃어버리고,
    차에 치이고, 남에게 욕먹고...
    대놓고 목줄하라고 하시던지
    생활불편신고 앱 이용해서 신고하세요.

  • 4. 언제부터인지
    '14.2.7 7:09 PM (175.223.xxx.179)

    집집마다개를키우네요~워킹하다개를보는ㅠ것두싫지만개가볼일보는걸목격하게되면정말토나옵니다 볼일보러나오는개들투성이주인들이개념이업는거죠?

  • 5. 도로나 공원이면
    '14.2.7 7:10 PM (222.120.xxx.63)

    차라리 낫네요. 전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개 두마리 데리고 들어오더라는. 주인이 입구에서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네 개는 털이 안날린데요. 헐.... 와서는 걍 풀어놓고.. 개들이 내 다리에 와서 핥고... 개좀 어떻게좀 해달라 하니 씨발 소리 하면서 겨우 나가더라구요... 참나.

  • 6. 도대체
    '14.2.7 7:45 PM (14.32.xxx.97)

    목줄 안한 개, 독하게 말하면 위협 느낄때 걷어차거나 총으로 쏴도 아무 문제 없어요.
    주인이 미친겁니다. 목줄 해서 개 답답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해야한다는걸 왜 모르는지 원. 전 누구든 그러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혼내주려고 벼르고 다니는데
    울 동네에선 한번도 못봤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382 미국이라도 운전 매일하는거... 10 1 2014/02/08 2,201
348381 미국 동부에서 변호인 개봉첫회 봤습니다. (노스포) 8 버지니안 2014/02/08 2,066
348380 저희 엄마가 사람 외모 가지고 차별 대우 하셔서 고민입니다.. 1 2014/02/08 1,518
348379 지붕뚫고 하이킥 할 거 같아요.ㅜㅜ 3 호빵맨 2014/02/08 1,409
348378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아름답습니다. (외모에 불만족한 .. 2 오늘은선물 2014/02/08 1,442
348377 대출받아 집 매수. 무리한 대출 5 ㅇㅇㅇ 2014/02/08 2,564
348376 소치 올림픽 개막식 1 미국 2014/02/08 1,339
348375 핸드폰을 택시안에 두고 내렸대요 4 2014/02/08 1,864
348374 집을 장만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 집 장만 2014/02/08 1,712
348373 SBS 통역 또 저러네요 6 ... 2014/02/08 4,033
348372 코스트코 베이커리랑 파리나 뚜레랑 어떤차이 있을까요..?? 5 ... 2014/02/08 2,386
348371 개막식 어마어마하게 멋지네요 23 소름 2014/02/08 8,901
348370 5월에 [용평]이나 [무창포] 가기에 어떤가요? 2 5월 가족여.. 2014/02/08 1,167
348369 제 생일에 시댁식구들 집으로 불러 밥 먹자는 남편;; 50 배려 2014/02/08 14,189
348368 우리나라 인구가 많은편이네요? 7 와우 2014/02/08 1,520
348367 지금까지 안들어오는 남편 3 2014/02/08 1,382
348366 속이후련하네요 - 김광진 욕먹을 각오로 솔직하자 선배의원에 호통.. 5 우리는 2014/02/08 1,603
348365 막 한국입장한거 보는데 5 소치 2014/02/08 2,751
348364 커피 핸드밀 세라믹 vs 기계식 어느것이 좋나요? 3 고민중 2014/02/08 2,058
348363 이 시간에 윗층 부부싸움땜에 깼어요, 13 t소음 2014/02/08 5,531
348362 허벌@#@이거 ㅠㅠ 정말 속상하네요. 4 .... 2014/02/08 2,678
348361 이상하네요 천호식품 2014/02/08 705
348360 수서 세종고 어떤가요? 7 고민맘 2014/02/08 2,887
348359 집사려는데 도시계획선이 바뀌는 경우있나요? 7 땅강아지 2014/02/08 1,013
348358 죽을 병에 걸려야 습관을 고칠 의지가 생길까요? 1 속상 2014/02/08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