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운동할때 애완견 때문에 무서워서 못걸어요..

...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4-02-07 18:45:53

초등학교때 동네 미친개한테 물릴뻔한 일이 있어서,, 개라면 치를 떨어요..

집주변에 도림천이 있어서 걷기운동을 하는데..   걷기 보도블럭 깔려있는 초입에도

애완견에게 목줄 착용하라는 표지판이 있는데도..   그냥 데리고 오는 사람들 있어요 ㅠㅠ

저는 무서워서 멈추고  막 다른사람들 뒤에 바짝 붙어 가던가. 아님  돌아서 가던가..

개때문에 걷기에 집중할 수가 없네요 ㅠㅠ 

주변에 개 키우는 사람은  안문다고 순하다고 하는데,, 그건 주인한테나 그렇지. ㅠㅠ

외출할때 목줄은 기본 아닌가요///??

 

 

IP : 115.21.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려가족
    '14.2.7 6:54 PM (39.116.xxx.177)

    저도 반려동물 강아지 키우는 사람이지만 목줄 안하는 인간들보면 정말 울화가 치밀어요.
    그런 인간들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민폐요..
    본인 강아지가 다치거나 사고로 죽어도 아무렇지도 않은 그런 인간들이예요.
    강아지 갑자기 어디로 튈지모르는데 달려오는 차,자전거..무섭지않은가봐요.
    전 그런 사람보면 꼭 한소리 하거든요..
    목줄=생명줄
    그리고 배변주머니 좀 꼭 가지고 다녔음 좋겠어요.
    키울 자격도 없는 인간들이 생명을 키워서 꼭 이렇게 남한테 피해를 주네요..
    어휴!!!
    저도 다니면서 계속 잔소리하며 다닐께요..

  • 2. ㅇㄷ
    '14.2.7 7:00 PM (203.152.xxx.219)

    그런거 신고해서 범칙금좀 물게 했음 좋겠어요.
    안고 다니던지 아니 왜 개를 목줄을 풀러 다닐까요..

  • 3. ...
    '14.2.7 7:05 PM (175.207.xxx.193)

    저도 강아지 키웁니다만 목줄이 강아지
    생명줄인데 왜 안하나 몰라요.
    목줄 안하고 가다 잃어버리고,
    차에 치이고, 남에게 욕먹고...
    대놓고 목줄하라고 하시던지
    생활불편신고 앱 이용해서 신고하세요.

  • 4. 언제부터인지
    '14.2.7 7:09 PM (175.223.xxx.179)

    집집마다개를키우네요~워킹하다개를보는ㅠ것두싫지만개가볼일보는걸목격하게되면정말토나옵니다 볼일보러나오는개들투성이주인들이개념이업는거죠?

  • 5. 도로나 공원이면
    '14.2.7 7:10 PM (222.120.xxx.63)

    차라리 낫네요. 전 식당에서 밥먹고 있는데 개 두마리 데리고 들어오더라는. 주인이 입구에서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네 개는 털이 안날린데요. 헐.... 와서는 걍 풀어놓고.. 개들이 내 다리에 와서 핥고... 개좀 어떻게좀 해달라 하니 씨발 소리 하면서 겨우 나가더라구요... 참나.

  • 6. 도대체
    '14.2.7 7:45 PM (14.32.xxx.97)

    목줄 안한 개, 독하게 말하면 위협 느낄때 걷어차거나 총으로 쏴도 아무 문제 없어요.
    주인이 미친겁니다. 목줄 해서 개 답답한게 문제가 아니라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해야한다는걸 왜 모르는지 원. 전 누구든 그러고 다니는 사람 있으면 혼내주려고 벼르고 다니는데
    울 동네에선 한번도 못봤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929 고등학교 차이.. 2 감떨어져 2014/03/11 775
358928 세계의 징병제 국가: 함모씨 기본도 모르네 5 피부관리나 .. 2014/03/11 870
358927 이게 무슨 말인가요? (영어한문장) 1 2014/03/11 385
358926 주방 냄비 어떤거 쓰시나요 18 오우 2014/03/11 3,210
358925 아내가 보는 앞에서 남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 1 과잉진압 2014/03/11 1,649
358924 이 제이에스티나 목걸이 은이던데 그럼 변색 잘되나요 4 .. 2014/03/11 3,011
358923 '끝 없는 오너 추문' 피죤, 대형마트서 퇴출될까? 10 세우실 2014/03/11 2,280
358922 김어준의 켄터키프라이드치킨 제1회 공개방송 7 3월12일첫.. 2014/03/11 1,754
358921 고기반찬을 매일 조금씩 먹는건 괜찮을까요. 9 고학년 2014/03/11 1,850
358920 오랜만에 먹은 빵이 참 짜네요. 5 2014/03/11 968
358919 별그대에 원빈이었다면? 18 상상 2014/03/11 3,735
358918 중3딸아이 4 ~~~ 2014/03/11 975
358917 아침마당에 나온 떡집 형제들 떡 어디서 파나요? 9 ... 2014/03/11 2,756
358916 방사능급식막으려면 이것먼저 해주세요 2 녹색 2014/03/11 549
358915 함익병 발언에 대한 표창원교수글 삭제 되어서 다시 올려요 7 표창원 2014/03/11 1,874
358914 제 재산이 미성년 아들키우고 있는 전 남편에게 가지 않게 하려면.. 8 이혼녀 2014/03/11 3,298
358913 강남세브란스왔는데 근처식당좀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4/03/11 1,463
358912 소가죽 악어백이요 4 ^^ 2014/03/11 1,349
358911 직장다니시는분들 청소기 언제미나요? 8 2014/03/11 1,128
358910 어제 아이 폰해주러 갔다가 저도 스마트폰 병났네요. 2 욕심없었는데.. 2014/03/11 754
358909 2NE1과 소녀시대 이번 노래 어떠세요? 22 ... 2014/03/11 1,986
358908 윗집에서 물이 새는데 우리가 고쳐야 하나? 13 2014/03/11 3,305
358907 자동차 전문가님 계실까요? 8 수출용vs내.. 2014/03/11 547
358906 초6 딸의 친구관계 스트레스 이럴땐 어떻.. 2014/03/11 933
358905 드라마제작사가 출판사에게'책 홍보해줄테니 5억달라' 1 충격 2014/03/11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