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올케언니는요

부럽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4-02-07 15:54:08
피부가 정말 좋아요.
40대 중반 넘었는데  피부도 뽀얗고 모공도 없음.

저는 30대 중반 넘었는데 원래 피부가 안좋아요.
여드름피부에 흉에 모공까지.

올케언니는 타고나길 피부가 정말 좋더라고요.
거기다가 머릿결 진짜 좋음!!
윤기가 좔좔 흐르면서 굵기도 중간 굵기.
조카가 남자애들인데 그중에 한녀석이 올케언니 닮아서
머릿결이 정말 좋아요.

꼭 머리에 코팅한 것처럼.  윤기좔좔 찰랑.

어쩜 피부도 머릿결도 그리 타고날 수 있는지 볼때마다 신기하고 부러워요.

거기다 흰머리도 겨우 하나 날랑말랑 한다는.
저는 이미 흰머리가 앞,옆을 덮기 시작했는데...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4.2.7 3:55 PM (203.226.xxx.121)

    혹시 올케언니가 이영애?

  • 2. 피부랑
    '14.2.7 3:58 PM (180.65.xxx.29)

    머리결이랑 함께 가더라구요 피부 좋은 사람은 머리 운기도 나고 피부 안좋은 사람은 머리도 푸석해요
    윗님..이영애는 피부 좋은건 아닌데 젊은 시절에는 여드름도 많이 났어요

  • 3. 원글
    '14.2.7 4:01 PM (58.78.xxx.62)

    그렇죠? 저희 올케언니가 피부가 참 좋아요. 타고나길 좋은 피부로 타고 났더라고요.
    피부가 윤이 나는 피부는 아니지만 뽀얗고 잡티없고 모공도 없고.
    피부랑 머릿결이 정말 함께 가는건지 머릿결 보면 정말 와...하고 감탄이 나옵니다.
    그냥 생머리로 길게 길러도 참 좋을텐데 언니는 그냥 짧게 잘라서 웨이브 해버리더라고요.
    관리하기 귀찮다고.ㅎㅎ
    근데 머릿결이 어찌나 좋은지 볼때마다 감탄하고 그걸 그대로 물려받은 남자 조카애 머릿결보면
    한번씩 꼭 쓰다듬게 됩니다.

  • 4. ㅇㄷ
    '14.2.7 4:09 PM (203.152.xxx.219)

    거의 타고난게 절반은 넘어요. 물론 물리적으로 직사광선 햇빛 많이 쐬고
    술담배하고 이러면 피부가 상하겠지만 특별히 나쁜거 하지 않는 사람들은
    진짜 타고난 피부만으로도 (심지어 세수도 잘 안하고, 메이컵하고 잘 안지워도) 뽀루지 하나 안나드라고요.

  • 5. 원글
    '14.2.7 4:23 PM (58.78.xxx.62)

    제가 타고나길 참 이런 피부여서..ㅜ.ㅜ
    정말 인스턴트도 잘 안먹고 나름 바른생활 하는 사람인데
    피부는 진짜... 사춘기때는 여드름이 엄청 났었고 여드름 흉터는 아직도 있고
    서른 다섯쯤인가 부터 기미 올라오더니 지금도 여전하고.. 칙칙하고. 에휴.

    아무리 열심히 팩하고 가꿔도 타고나길 저질 피부면 돈 쌓아놓고 사는 거 아닌 이상
    포기하고 살아야 할 거 같아요. ㅎㅎ

  • 6. ...
    '14.2.7 10:47 PM (121.181.xxx.223)

    다 타고나죠~!! 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444 봄 타는 분들 계신가요? 1 2014/02/25 474
354443 채린이 말이에요 19 알바 아님ㅋ.. 2014/02/25 4,238
354442 이 공간을 뭐라 부르는지 알려주세요.(부엌) 5 포리 2014/02/25 2,229
354441 아프고 난 뒤 힘이 없어요...ㅠㅠ 5 .... 2014/02/25 1,384
354440 강릉여행가요! 소고기맛집있나요? 3 강원도 2014/02/25 1,759
354439 야매’ 증거로 중국 격노케 한 韓 검찰, 선거개입 수사 때는? 대선공신 2014/02/25 397
354438 아이핀인증 아이핀 2014/02/25 341
354437 국제앰네스티 “취임1년, 한국인권 악화” 박대통령에 서한 2 엠네스티 2014/02/25 396
354436 만세 모양 선인장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선인장 2014/02/25 1,025
354435 시어머니와 남편 연락...집착,,,? 11 help 2014/02/25 4,425
354434 다들 속옷 어디서 사세요?! 5 속옷 2014/02/25 2,463
354433 울스웨터 세탁 질문 드려요 1 해외직구초보.. 2014/02/25 1,268
354432 제왕절개하면 출산의 고통이 없나요? 18 2014/02/25 6,498
354431 82회원님들 지혜 좀 주세요. 3 고민 2014/02/25 491
354430 엄마,, 있잖아,, 2 감동맘 2014/02/25 886
354429 누르는 사람 없어도 초인종이 혼자 울리기도 하나요? 3 무서워여 2014/02/25 1,040
354428 전입신고를 이사당일 VS 이사전날? 9 세입자 2014/02/25 17,334
354427 빙상연맹...와..진짜 너무 하네요....카툰이예요 14 Drim 2014/02/25 3,862
354426 배탈이 나면 이럴 수도 있나요? 2 배탈 2014/02/25 754
354425 김연아빙상장..5세훈이 한 짓 박원순에 덮어 씌우는 새누리 종자.. 3 새누리종특 2014/02/25 983
354424 전 30대중반 남자인데 저 학창시절때 양아치들은 정이 있었습니다.. 79년생 2014/02/25 973
354423 [취재파일] '추락하는 최강 수사기관' 한국 검찰의 붕괴 4 우리는 2014/02/25 773
354422 돈 표기 단위(?)에 대해 2 oilio 2014/02/25 1,296
354421 적금 만료되었는데 예금 이율 높은곳 알려 주세요 5 예금 2014/02/25 2,231
354420 산이나 절 근처에서 하차하는 기차(지하철), 버스 있을까요?(여.. 6 로사.. 2014/02/25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