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또하나의 약속 괜찮던가요?

나무이야기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4-02-07 14:57:22
감상평이 없어서요 궁금합니다.....영화가 대박나나길 멀리서 응원합니자
IP : 27.32.xxx.1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2.7 2:58 PM (175.209.xxx.70)

    보긴 해야할텐데 울고나면 머리가 아파서 슬픈영화는 ㅠㅠ

  • 2. 강추
    '14.2.7 3:00 PM (125.129.xxx.218)

    몰입해서 봤습니다. 어두운 얘기인데도 하나도 안 지루하고 재밌습니다.
    정말 영화 잘 만들었더라고요.
    중간에 *성 관계자가 기자회견 하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 쌍욕을 날리고 싶었어요.
    아버지로 나온 박철민님도 열연합니다. 거기 나온 배우분들 그냥 다 고맙네요.
    의무감으로 보시라는 게 아니고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특히나 울고싶은 분 계시면 이거 보시면서 펑펑 우세요.

  • 3. 강추
    '14.2.7 3:01 PM (125.129.xxx.218)

    슬프고 어두운 내용이긴 하지만
    마냥 신파로 가거나 눈물을 짜내게 연출하지 않습니다.
    흐뭇한 장면들도 많고요.
    감독님이 적절히 연출을 잘 하셨더군요.

  • 4.
    '14.2.7 3:02 PM (14.45.xxx.30)

    전 그리 눈물이 많이 나지도 않았어요
    그러나 가슴이 저리듯 아팠습니다

  • 5. ...
    '14.2.7 3:09 PM (110.15.xxx.54)

    강추님 말씀 완전 공감해요. 현실이 영화보다 더 심했겠다 싶은데 그래도 영화 잘 만들었어요. 무겁고 슬픈 주제이지만 억지 눈물 요구하지 않아요. 그간의 이야기들을 잘 요약해서 아프지만 따뜻하게 보여준 것 같아요. 그런데 "그냥 눈에서 물이나와요." (별그대 천송이처럼)

  • 6. ...
    '14.2.7 3:13 PM (218.55.xxx.132)

    감상평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

  • 7. 거기
    '14.2.7 3:19 PM (119.197.xxx.4)

    출연배우들 노개런티로 출연한 거래요
    (남자 주연분이 얼마전에 컬투쇼에 나오셔서 그러더라구요)

  • 8. 강추
    '14.2.7 3:24 PM (125.129.xxx.218)

    위에 감상평, 과연 영화를 보고 쓴 것인지 의심스럽네요.
    ...님 본인이 쓰신 걸 링크한 건가요?
    ...님 영화는 보셨나요?
    영화를 봤으면 극악하다는 얘기 못할 텐데요.
    어디선가도 저런 최악의 영화평 올려놓고 링크해놓은 거 봤는데 좀 어이없네요.

  • 9.
    '14.2.7 3:30 PM (14.45.xxx.30)

    극악하다니

  • 10.
    '14.2.7 3:47 PM (110.15.xxx.54)

    ...님 링크하신 감상평엔 동의 못하겠네요.

  • 11. ...
    '14.2.7 3:58 PM (218.55.xxx.132)

    링크 건 사람인데요
    제가 쓴거 아닙니다. 자주가는 영화사이트인데 저런평도 올라오길래 링크 걸었어요
    영화는 취향에 따라 좋을수도, 누군가에게는 나쁠수도 있죠

  • 12. 저도 봤어요.
    '14.2.7 4:07 PM (180.227.xxx.189)

    저에겐 웰메이드 영화 맞습니다.
    배우, 연출, 시나리오 3박자가 맞아요.
    영화 보세요. 후회 안하실겁니다.
    불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13. 마음이 뭉클
    '14.2.7 4:45 PM (203.226.xxx.128)

    오늘 보고 왔어요.
    전 엄마로 나온 분 연기가 좋았어요.
    옆에 앉은 분은 감정이 북받치게 우시더군요.
    따뜻함과 감동이 있는 잘 만든 영화예요.
    속초 자주 놀러가는데
    속초의 바다가 이젠 달리 보일 것 같아요.

  • 14. 저 링크가
    '14.2.7 6:37 PM (118.44.xxx.4)

    보고 싶은 마음 없어지게 만드네요.
    사람 귀가 이렇게 팔랑귀란 말이예요.
    근데 굳이 저런 최악의 악평을 올려주신 이유는 뭔지 궁금하군요.

  • 15. 토욜날 보고왔어요
    '14.2.9 10:06 AM (123.248.xxx.226)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봤는데 저는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남편은 정치색? 들어간 영화 그닥 안좋아하는데 영화 잘 만들었다고 좋았다고 해서 뿌듯했습니다.

  • 16. 자다깬여자
    '14.2.9 7:12 PM (121.188.xxx.144)

    괜찮아요.참고로 전
    설국..레미..변호인..그래비티..월터..같은
    뒤끝 남는 영화만 보는 사람입니다

    박철민씨 사투리 어색했지만
    두번째 볼 땐 괜찮더군요
    가족끼리 봐도 좋고
    저는 ㅅㅅ 영화 만들었다는 점에서 점수 더 주고 싶어요
    목숨 걸고 만든 거니까

  • 17. 자다깬여자
    '14.2.9 7:13 PM (121.188.xxx.144)

    참고로
    저 링크 건 곳 가니
    이동진ㅡ유명영화평론가 ㅡ네이버 링크글이 있더군요
    추천하시더군요
    영화는 미학만이 아니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346 홍준표, 기자회견장에서 ”시비 마라” 막말 세우실 2014/02/07 837
348345 좀약냄새 나는 쌀 먹어도 될까요? 8 좀약 ㅠㅠ 2014/02/07 2,320
348344 마루바닥을 바닥청소세제로 닦았는데 너무 미끄러워요 3 바닥 2014/02/07 4,175
348343 피의자가 진술서를 가지고 와서 협박하는데 4 법원 2014/02/07 1,839
348342 권은희, 재판결과에 충격, 압박에도 '사직 거부' 6 사법살인의역.. 2014/02/07 1,367
348341 EBS로 영어 공부 해보려고 하는데 2 ... 2014/02/07 1,395
348340 중고등학생 자녀 두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바라미 2014/02/07 862
348339 예전에 올라왔던 양심치과 중에..... 24 dma 2014/02/07 7,975
348338 쥐잡는 방법.. 3 고민중 2014/02/07 1,109
348337 어젯밤 꿈에 1 봄봄 2014/02/07 690
348336 물건 주문할때 도로명주소 사용하세요? 13 궁금 2014/02/07 1,750
348335 파는 김치 중에 설탕 안 들어간 거 있을까요? 2 혹시 2014/02/07 824
348334 헬스할때 속옷? 1 ^^ 2014/02/07 1,209
348333 생활비 통장.. 자유입출금통장? cma? 뭐쓰세요? 3 2014/02/07 2,589
348332 카드대금을 착각해서 이틀 연체가 됏어요 3 ... 2014/02/07 1,420
348331 '수학의 나침판 ' 에관한 서평 3 정보경 2014/02/07 894
348330 뒤늦게 왕가네 .... 17 어이쿠 2014/02/07 3,495
348329 5월 초 제주도 가는 항공권 예약 어디에서 하나요?? 4 .. 2014/02/07 1,542
348328 카드3사 ”정신적피해는 보상 안한다”…금감원에 최종보고 2 세우실 2014/02/07 695
348327 과외쌤이 주는 초등졸업아이 졸업선물 5 과외쌤인데요.. 2014/02/07 2,008
348326 자식들 문제로 답답 3 날씨가 싸늘.. 2014/02/07 1,859
348325 트렁크 마련할려구요 6 도와주세요 2014/02/07 1,320
348324 저희 올케언니는요 6 부럽 2014/02/07 2,962
348323 서울대와 국민대로 통학하기 좋은 지역(동네?) 추천해 주세요 15 지방사람 2014/02/07 2,607
348322 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 질문합니다 3 만두맘 2014/02/07 2,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