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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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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또하나의 약속 괜찮던가요?

나무이야기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4-02-07 14:57:22
감상평이 없어서요 궁금합니다.....영화가 대박나나길 멀리서 응원합니자
IP : 27.32.xxx.1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2.7 2:58 PM (175.209.xxx.70)

    보긴 해야할텐데 울고나면 머리가 아파서 슬픈영화는 ㅠㅠ

  • 2. 강추
    '14.2.7 3:00 PM (125.129.xxx.218)

    몰입해서 봤습니다. 어두운 얘기인데도 하나도 안 지루하고 재밌습니다.
    정말 영화 잘 만들었더라고요.
    중간에 *성 관계자가 기자회견 하는 장면이 있는데 진짜 쌍욕을 날리고 싶었어요.
    아버지로 나온 박철민님도 열연합니다. 거기 나온 배우분들 그냥 다 고맙네요.
    의무감으로 보시라는 게 아니고 웰메이드 작품입니다.
    특히나 울고싶은 분 계시면 이거 보시면서 펑펑 우세요.

  • 3. 강추
    '14.2.7 3:01 PM (125.129.xxx.218)

    슬프고 어두운 내용이긴 하지만
    마냥 신파로 가거나 눈물을 짜내게 연출하지 않습니다.
    흐뭇한 장면들도 많고요.
    감독님이 적절히 연출을 잘 하셨더군요.

  • 4.
    '14.2.7 3:02 PM (14.45.xxx.30)

    전 그리 눈물이 많이 나지도 않았어요
    그러나 가슴이 저리듯 아팠습니다

  • 5. ...
    '14.2.7 3:09 PM (110.15.xxx.54)

    강추님 말씀 완전 공감해요. 현실이 영화보다 더 심했겠다 싶은데 그래도 영화 잘 만들었어요. 무겁고 슬픈 주제이지만 억지 눈물 요구하지 않아요. 그간의 이야기들을 잘 요약해서 아프지만 따뜻하게 보여준 것 같아요. 그런데 "그냥 눈에서 물이나와요." (별그대 천송이처럼)

  • 6. ...
    '14.2.7 3:13 PM (218.55.xxx.132)

    감상평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

  • 7. 거기
    '14.2.7 3:19 PM (119.197.xxx.4)

    출연배우들 노개런티로 출연한 거래요
    (남자 주연분이 얼마전에 컬투쇼에 나오셔서 그러더라구요)

  • 8. 강추
    '14.2.7 3:24 PM (125.129.xxx.218)

    위에 감상평, 과연 영화를 보고 쓴 것인지 의심스럽네요.
    ...님 본인이 쓰신 걸 링크한 건가요?
    ...님 영화는 보셨나요?
    영화를 봤으면 극악하다는 얘기 못할 텐데요.
    어디선가도 저런 최악의 영화평 올려놓고 링크해놓은 거 봤는데 좀 어이없네요.

  • 9.
    '14.2.7 3:30 PM (14.45.xxx.30)

    극악하다니

  • 10.
    '14.2.7 3:47 PM (110.15.xxx.54)

    ...님 링크하신 감상평엔 동의 못하겠네요.

  • 11. ...
    '14.2.7 3:58 PM (218.55.xxx.132)

    링크 건 사람인데요
    제가 쓴거 아닙니다. 자주가는 영화사이트인데 저런평도 올라오길래 링크 걸었어요
    영화는 취향에 따라 좋을수도, 누군가에게는 나쁠수도 있죠

  • 12. 저도 봤어요.
    '14.2.7 4:07 PM (180.227.xxx.189)

    저에겐 웰메이드 영화 맞습니다.
    배우, 연출, 시나리오 3박자가 맞아요.
    영화 보세요. 후회 안하실겁니다.
    불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13. 마음이 뭉클
    '14.2.7 4:45 PM (203.226.xxx.128)

    오늘 보고 왔어요.
    전 엄마로 나온 분 연기가 좋았어요.
    옆에 앉은 분은 감정이 북받치게 우시더군요.
    따뜻함과 감동이 있는 잘 만든 영화예요.
    속초 자주 놀러가는데
    속초의 바다가 이젠 달리 보일 것 같아요.

  • 14. 저 링크가
    '14.2.7 6:37 PM (118.44.xxx.4)

    보고 싶은 마음 없어지게 만드네요.
    사람 귀가 이렇게 팔랑귀란 말이예요.
    근데 굳이 저런 최악의 악평을 올려주신 이유는 뭔지 궁금하군요.

  • 15. 토욜날 보고왔어요
    '14.2.9 10:06 AM (123.248.xxx.226)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봤는데 저는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남편은 정치색? 들어간 영화 그닥 안좋아하는데 영화 잘 만들었다고 좋았다고 해서 뿌듯했습니다.

  • 16. 자다깬여자
    '14.2.9 7:12 PM (121.188.xxx.144)

    괜찮아요.참고로 전
    설국..레미..변호인..그래비티..월터..같은
    뒤끝 남는 영화만 보는 사람입니다

    박철민씨 사투리 어색했지만
    두번째 볼 땐 괜찮더군요
    가족끼리 봐도 좋고
    저는 ㅅㅅ 영화 만들었다는 점에서 점수 더 주고 싶어요
    목숨 걸고 만든 거니까

  • 17. 자다깬여자
    '14.2.9 7:13 PM (121.188.xxx.144)

    참고로
    저 링크 건 곳 가니
    이동진ㅡ유명영화평론가 ㅡ네이버 링크글이 있더군요
    추천하시더군요
    영화는 미학만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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