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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듣기만 해도 눈물이 쏟아지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보고싶다 노짱 조회수 : 13,650
작성일 : 2014-02-07 14:53:55
원래는 아침이슬이었어요.
직접 기타들고 부르신 곡 있잖아요.
그래서 아침이슬만 들으면 너무 슬펐어요.

그 다음으로는..
한 영화 팟캐스트가 있어요. 변호인 편에서 진행자가 말하기를..
2009년 5월 23일 김광석의 그날들을 들으며 그렇게 울었대요. 그후로도 이 노래 들으면 슬프다고..
전 김광석 세대가 아니라서 몇몇 유명한 곡만 조금 아는 편이었어요.
그날들이란 곡을 찾아서 들어봤는데 노래도 슬프고 가사는 또 어떤지ㅠㅠ

또 있어요.
추모콘서트에서 이승환이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피토하는 것 처럼 불렀었죠.
콘서트에서 본 이후로 이노래만 들으면 노짱이 그렇게 생각나네요.

제가 지금 이글을 쓰는 이유는... 
조금전에 김광석의 그날들을 듣다가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어요.
그냥 운게 아니라 통곡을 했네요.
30분쯤 울었나봐요.
지금도 계속 눈물이 그냥 흘러요.. ㅠㅠ

다들 어떻게 지내세요?
전 아직 이러네요.
멀쩡히 잘 지내다가요.
한번씩 이렇게 눈물을 쏟아내요.
사는 게 너무 팍팍해서 그럴까요..
저 혼자 있을때 이렇게 가끔.. 아니 자주 쏟아내고 또 별일없다는 듯이 또 살아가죠.
2009년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 울고.. 또 울고...
남편이 너무 걱정을 해서 이제는 혼자 있을 때만 슬퍼하려고 해요.

서거당시에 전 해외에 있었어요.
귀국하자마자 봉하마을로 갔어요.
가서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봄이 오면 봉하마을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저녁에 약속있어서 일찍 준비하고 있었는데 너무 울어서 얼굴이 엉망이네요..
보고싶어요 노짱...

노래를 가장한 정치적인 글이 되어버렸네요ㅠㅠ
IP : 14.36.xxx.129
1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뱅크
    '14.2.7 2:55 PM (175.209.xxx.70)

    가질수 없는 너

  • 2. 수상한그녀
    '14.2.7 2:58 PM (202.30.xxx.226)

    하얀나비요.

    좋은노래가 좋은 편곡으로 다시 탄생했는데..

    진한 슬픔을 주더라구요.

  • 3.
    '14.2.7 2:59 PM (180.224.xxx.43)

    60대 노부부의 어쩌구 하는 김광석 노래요.
    내가 너무 늙었나봉가....ㅠㅠ

  • 4. ㅎㅎ
    '14.2.7 3:00 PM (223.62.xxx.65)

    전 김원준의 쇼라는 노래요. 리듬감있지먀 가사가 슬퍼 감정이입이 되어 노래방에서 펑펑 울면서 불렀어요.

  • 5.
    '14.2.7 3:00 PM (112.169.xxx.31)

    세월이 가면...가사부분부분이 예술입니다.

  • 6. ~~
    '14.2.7 3:00 PM (121.88.xxx.131)

    김광석 노래 다 그래요. 혼자 살 때 듣고 싶어도 참았어요. 그칠 수 없을 것 같아서..

  • 7.
    '14.2.7 3:02 PM (219.250.xxx.76)

    넬의 그리움... 가사 중 "너무 늦어버렸지만" 에서 울컥했어요

  • 8. .....
    '14.2.7 3:03 PM (118.220.xxx.217)

    조용필 걷고싶다
    이승환 그대가 그대를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

  • 9. 저도
    '14.2.7 3:04 PM (222.107.xxx.181)

    김광석 노래 들으면 그래요
    오늘 아침 라디오에서 두곡이나 들었네요.
    보석같은 목소리, 마음을 울렸는데
    그런 비슷한 가수라도 다시는 없을듯하네요.

    전 영화 '시'에 나왔던 시 '아네스의 노래'였나요
    그 시를 읽으면 그렇게 슬퍼요
    영화 배경이 제가 살던 곳이기도 했고
    아름답게 살고 싶어도 그렇게 살아지지 않는 세상이 슬펐고
    아무래도 노무현 대통령 생각이 나기도 하구요.

  • 10. ....
    '14.2.7 3:04 PM (115.41.xxx.93)

    저는........
    eric clapton ... river of tears...하고.........이은미의 .녹턴..........
    들으면 눈물 쏟아요...

  • 11. ........
    '14.2.7 3:05 PM (125.178.xxx.57)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 12. 워킹맘
    '14.2.7 3:06 PM (222.108.xxx.152)

    저도 양희은의 백구에요.
    노래를 가만히 귀 기울여서 듣고 있으면 백구의 모습이 떠올라서
    눈물을 참을수가 없어요.양희은의 담담한 목소리도 슬프네요

  • 13. ..
    '14.2.7 3:06 PM (203.249.xxx.21)

    원글님 글 맥락으로...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ㅠㅠ

  • 14. 여름
    '14.2.7 3:07 PM (122.34.xxx.61)

    알리의 365일

  • 15. ...
    '14.2.7 3:07 PM (123.213.xxx.157)

    이 문세 광화문 연가
    이 승환 마지막 편지요

  • 16. 저는
    '14.2.7 3:08 PM (58.236.xxx.81)

    찬송가들 중에 눈물나는 곡들이 있더라구요.

  • 17. 대학시절 들었던 노래들
    '14.2.7 3:09 PM (58.225.xxx.19)

    다 눈물납니다

    위의 하얀나비

    비지스 음악

    특히 테리 잭슨의 씨즌즈 인더 썬
    올리비아 뉴튼 존의 블루 아이즈 크라잉 인더 레인 등등(74학번)

    비교적 근래는 왁스의 황혼의 문턱

  • 18. GOD
    '14.2.7 3:10 PM (125.140.xxx.92)

    의 "어머니께"
    처음 들었을때 어깨를 들먹이며 울었어요ㅠㅠ

  • 19. 봄날아와라
    '14.2.7 3:11 PM (223.62.xxx.97)

    다 다시 들어보고 싶어요
    글만 봐도 울컥

  • 20.
    '14.2.7 3:13 PM (210.94.xxx.167)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노래 들을 때 눈물이 또르르 흘러요

  • 21. ....
    '14.2.7 3:13 PM (110.15.xxx.54)

    이승환 dear son http://www.youtube.com/watch?v=X1GXKecOgOE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반가와요 ㅠㅠ
    다들 안녕들 하신가요...?

  • 22. ...
    '14.2.7 3:14 PM (211.108.xxx.188)

    청계천 8가... 처음 듣고 통곡했어요.

    김광석 노래는 다 슬퍼서 코끝이 찡해지고요.

    Danny Boy만 들으면 제가 마치 전쟁터에 자식을 보내는 부모가 된 양 눈물이 펑펑 나고요. (미혼입니다;;;)

    Elton John의 Empty Garden을 들어도 눈물이 났는데
    존 레논을 그리며 부른 노래라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 23. 루시
    '14.2.7 3:16 PM (175.223.xxx.61)

    저는 이글을읽는데 눈물이 왈칵....
    그날 어찌 울었던지 울강아지 루시가 제눈물을 딱앚ㄷᆞ던 기억이 .... 그래서 난 울강아지 ㅠㅠ
    전 장례식날 듣던 사랑으로 도 상록수도 아침이슬도 내사랑 그분이 불렸던 곡은 모두 나를 주저 앉아 울게 하네요. 미안해요. 내산다고 당신을 지켜주지 못했어요. 잘지내고 계세요. 뵈러 갈께요.사랑해요

  • 24. ...
    '14.2.7 3:16 PM (39.116.xxx.177)

    전 김광석노래 상당수와 자우림 노래중 몇몇곡이요..
    자우림노래중에 봄날은 간다...들으면 아련하게 마음이 아파오며 눈물나요.

  • 25. 딸랑셋맘
    '14.2.7 3:16 PM (106.245.xxx.162)

    박혜경의 rain

    비내리는 차안에서 혼자들으면 눈물예약. ^^;

  • 26. ...
    '14.2.7 3:16 PM (14.36.xxx.129)

    울면서 적은 글이라 쑥쓰러워서 지우고 싶지만 댓글이 많아서 놔둘게요ㅠㅠ

    저기 위에 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도 추모영상으로 유명한 곡이죠.
    위에 점 4개님 이 영상은 처음 보는데..
    ㅠㅠㅠㅠ

  • 27. ;;;;
    '14.2.7 3:21 PM (61.255.xxx.157)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 28. ....
    '14.2.7 3:26 PM (110.15.xxx.54)

    ..님 말씀하신 이승철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S2ewTEpChk

  • 29. ㅜ.ㅜ
    '14.2.7 3:26 PM (220.127.xxx.227)

    성시경의 노래가 되어.

  • 30. ..
    '14.2.7 3:27 PM (58.225.xxx.21)

    윤하의 기다리다..

  • 31. 해피송
    '14.2.7 3:37 PM (121.188.xxx.121)

    최진희의 "어머니"

    눈물이 나와서 끝까지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 32. 김광석
    '14.2.7 3:41 PM (124.50.xxx.60)

    광야에서 언제들어도 슬퍼요

  • 33. 찌찌뽕
    '14.2.7 3:43 PM (125.178.xxx.220)

    원글님 제목만 보고 그날들 써야지 했는데
    본문에 쓰셨군요

    그날들은 정말 한시간 내내 들어도 눈물이 계속 맺혀있었어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
    김광진의 편지

    저 위에 김진호의 살다가

    흑흑

  • 34. 김광진
    '14.2.7 3:46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김광진의 편지
    성시경의 희재

  • 35. 슈르르까
    '14.2.7 3:51 PM (121.138.xxx.20)

    에픽하이, 춥다
    횡단보도에서 듣고 서있다가
    제 얘기 같아서 울었네요.

  • 36. 양희은의 님이
    '14.2.7 3:54 PM (1.215.xxx.166)

    양희은의 백구. 라고 쓰신 댓글만 보고도 눈물이 주루룩.

  • 37. satirev
    '14.2.7 3:55 PM (113.198.xxx.42)

    편지, 김광진.

  • 38. 내 할아버지의 시계두요
    '14.2.7 3:56 PM (1.215.xxx.166)

    제가 어렷을때,꼬마인 저에게 엄마가 직접 가르쳐주신 노래내요..

  • 39. ..
    '14.2.7 3:56 PM (121.166.xxx.219)

    전 가수가 부른거 말고..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부르신거 있잖아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결정되고 부르신 노래.
    그 영상만 보면 가심이 미어와요.
    오늘 바깥날씨가 봄날씨처럼 따뜻하진 않았지만
    묘하게 설레고 그리운 누군가가 생각나는 그런 날씨였어요.
    아...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구나..
    그님은 잘계시나... 문득 그랬어요.

  • 40. 김광석
    '14.2.7 3:59 PM (1.215.xxx.166)

    사랑햇지만.

    김경호가 부른것도 좋아요

  • 41. 울집강쥐짱이
    '14.2.7 4:06 PM (211.214.xxx.133)

    김범수 약속

  • 42. 저는
    '14.2.7 4:06 PM (123.109.xxx.169)

    노찾사의 사계
    simpiy sunday의 사랑해요
    susan jacks의 evergreem

  • 43. 이상하게도
    '14.2.7 4:16 PM (124.61.xxx.59)

    박중훈이 부른 비와 당신! 다른 가수가 부르면 감동이 없음. 평상시에 박중훈 싫어하는데도요.

  • 44. pink
    '14.2.7 4:22 PM (210.223.xxx.139)

    요즘 무한반복 듣게 되는곡인데 Just Give Me A Reason ~pink 남자가수 파트가 넘 맘에 들더라고요

  • 45. 저는
    '14.2.7 4:38 PM (125.178.xxx.28)

    베이시스의 작별의식
    안치환의 소금인형
    김혜림의 날위한 이별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술 먹고 부르면서 통곡을 해댔던 노래들이예요.
    어떤 놈땜시요~

  • 46. 반가워요
    '14.2.7 4:44 PM (218.148.xxx.58) - 삭제된댓글

    유희열의 혼자있는 시간이요. 새벽에 깨어 있으면서 들었는데요 흐느낌이 저절로 나데요. 노짱생각, 윤 전경찰청장 무죄 선고, 설에 갔던 시댁의 채널 고정 티비 조선-TK 입니다-기타등등. 이렇게 상식이 무시되고 불의가 득세하는 곳에서 살아가야 하는 울 아이들이 불쌍해서요.

  • 47. 저는요
    '14.2.7 4:45 PM (58.125.xxx.199)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노래 들으면 그 때 상황이 생각나요..

  • 48. 임정희
    '14.2.7 4:54 PM (122.128.xxx.79)

    눈물이 안났어

  • 49. 반가워요
    '14.2.7 4:57 PM (218.148.xxx.58) - 삭제된댓글

    수정합니다. 김 전경찰청장입니다.

  • 50. 페퍼민트
    '14.2.7 4:58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정민아 - 무엇이 되어

  • 51. ..
    '14.2.7 4:59 PM (118.243.xxx.210)

    저는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

  • 52. 페퍼민트
    '14.2.7 5:00 P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최서연 - 그대 보세요 (가사가 너무 애잔해요..)

  • 53. 여우누이
    '14.2.7 5:01 PM (175.121.xxx.195)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 54. 눈물 나네요..
    '14.2.7 5:09 PM (95.166.xxx.81)

    가수 상관 없이, you raise me up
    아델, someone like you

  • 55. 노래
    '14.2.7 5:15 PM (112.150.xxx.51)

    어제 남편이 알리의 365일인가 노래 너무 슬프지않냐고해서
    들어봤는데, 좀 슬프긴 하더라구요.
    전 백구가 젤 눈물나요.

  • 56. 올드가요
    '14.2.7 5:18 PM (203.142.xxx.164)

    전 ,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로 시작하는 봄날은 간다 라는 노래요.
    몇년전 장사익 콘서트에서 그노래를 듣는데 정말 이상 하게
    눈물이 흘러 내렸어요 옆사람 볼까 얼른 훔쳤다는,,,,,,,,,,

  • 57. ...
    '14.2.7 5:18 PM (182.210.xxx.97)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

    먼산 언저리마다 너를 남기고
    돌아서는 내게 시간은 그만 놓아주라는데
    난 왜 너 닮은 목소리마져
    가슴에 품고도 같이가자 하지 못했나

  • 58. .....
    '14.2.7 5:28 PM (220.88.xxx.14)

    저는 camel 의 long goodbye
    김광석 부치지 못한 편지.....
    듣다보면 가슴 한쪽이 스산해지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해요

  • 59. 이쁜이엄마
    '14.2.7 5:35 PM (210.217.xxx.61)

    박효신 바보
    김광석 거리에서
    이문세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 60. 위에
    '14.2.7 5:43 PM (122.128.xxx.192)

    봄날은 간다 쓰신분 장사익씨가 부른것도 좋지만,

    언젠가 차안에서 조용필의 봄날은 간다를 듣는데

    얼마나 슬프던지, 꼭 한번 들어보세요.

  • 61. 해피밀크
    '14.2.7 5:55 PM (118.37.xxx.30)

    저도 광화문연가요...
    꼭 내마음같아서요.
    흔적도 없이 떠나가지만....

  • 62. 저는
    '14.2.7 6:56 PM (112.150.xxx.35)

    GOD의 길
    고3올라가는 애가 있어 그런지 애입장에 감정이입되서 눈물이 나네요
    전에 어떤쌤이 고3첫수업때 이노래 틀어주고 눈감고 가사 음미해보라 했더니 애들이 많이 울었대요
    ~내가 가는 이 길이~~알수없지만~~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루어질까~~

  • 63. ㅇㅇ
    '14.2.7 7:39 PM (1.252.xxx.99)

    천개의 바람이 되어(노짱님 서거하셨을 때 계속 나왔던 곡... 번안곡으로 아는데 가사 보고 얼마나 눈물이 났던지...)

    그리고 들으면 늘 애잔하고 슬픈 느낌을 주는 곡들...
    이상은 '언젠가는' -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이 부분 너무 슬프면서 좋아요.
    이소라 '바람이 분다'
    최호섭 '세월이 가면' - 맨 처음 나오는 전주 부분만 들어도 짠한 느낌이... 저도 나이 먹었나봐요. ㅠㅠ
    김광진 '편지'
    성시경 '내게 오는 날', '거리에서'
    바비킴 '사랑, 그 놈'

  • 64. ...
    '14.2.7 7:40 PM (114.203.xxx.204)

    우중충한 날... 기분 다운되는 날...
    플라이투더스카이 노랠 자주 들어요.
    그대는 모르죠, 미씽유, 가슴아파도,
    습관, 피 등을 듣고 나면 속이 좀 후련해지는 듯 해요.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저도 그런 곡이 흘러나오면 자동 수도꼭지 되구요...ㅠㅠ

  • 65. ..
    '14.2.7 7:59 PM (211.173.xxx.51)

    울랄라쎄션이 부른 서쪽하늘도 슬프네요
    바람꽃의 비와외로움

  • 66. 저는
    '14.2.7 8:13 PM (182.218.xxx.68)

    윗님처럼 울랄라세션 서쪽하늘하고
    이승환 그대가 그대를 이요..ㅠㅠ

  • 67. ....
    '14.2.7 8:32 PM (110.15.xxx.54)

    들국화 - 걱정말아요 그대 댓글님들 덕분에 찾아 들었는데 정말 눈물 뚝뚝 떨어지네요 ㅠㅠ 고맙습니다.
    다른 곡들도 다 찾아서 듣고 싶네요...

  • 68.
    '14.2.7 8:53 PM (175.223.xxx.131)

    김윤아 봄날은간다 김경호 나를슬프게하는사람들 양희은사랑 그쓸쓸함에대하여 등 이요

  • 69. 위에 곡들에 공감하고요
    '14.2.7 9:24 PM (59.187.xxx.13)

    김돈규&에스더 [다시 태어나도]

    https://www.youtube.com/watch?v=rJ4CcTvWDbQ&feature=youtube_gdata_player

  • 70. 음..
    '14.2.7 9:51 PM (175.136.xxx.143)

    그냥..자동입니다.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 71. 눈물이 쏟아지지는 않지만
    '14.2.7 10:01 PM (125.177.xxx.190)

    들국화 - 사랑한 후에
    들을때마다 가슴속이 저려요..

  • 72. 김범수의
    '14.2.7 10:14 PM (183.100.xxx.240)

    보고싶다. 약속
    우울한 편지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
    가질수 없는 너
    sg워너비 내사람
    미련한 사랑
    먼데이키즈의 바이바이바이
    콜링유

  • 73. 눈물이 쏟아지는 노래
    '14.2.7 10:15 PM (122.36.xxx.159)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

  • 74. 심음으로써 울리는
    '14.2.7 10:56 PM (182.225.xxx.37)

    여명 사랑한 후에, Try to remember
    백지영, 현빈, 그 남자, 그 여자.

  • 75. ..
    '14.2.7 11:01 PM (222.107.xxx.147)

    모르는 노래들도 있네요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 76. ....
    '14.2.7 11:04 PM (221.155.xxx.202)

    bread 의 Aubrey
    김현철 춘천가는기차
    롤러코스터 습관
    하림 사랑이 다른 사람으로 잊혀지네

  • 77. 김광진 편지, 박지윤 환상
    '14.2.7 11:33 PM (115.93.xxx.59)

    그리고 옛날 노래인데요
    이정선 외로운사람들

    우리는 서로가 외로운사람들 이렇게 시작하는 순간부터
    저 딱히 외롭다고 생각안할때도 소름이 쫙

  • 78. BMK
    '14.2.7 11:39 PM (1.227.xxx.83)

    꽃피는 봄이오면-
    설겆이 하다가 주저앉아서 엉엉엉

  • 79. 들국화
    '14.2.7 11:41 PM (1.227.xxx.83)

    걱정말아요 그대

  • 80. 하림
    '14.2.7 11:41 PM (1.227.xxx.83)

    출국..........

  • 81. ..
    '14.2.7 11:55 PM (211.36.xxx.90)

    광화문연가.박혜경노래.
    편지.김광석목소리...

  • 82. 저는
    '14.2.8 12:00 AM (180.67.xxx.63)

    임재범 - 사랑...처음 듣고 너무나 많이 울었던 노래 알고 보니 연인이 아닌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지은 곡
    아침 이슬도 임재범 버젼 좋구요 Shape of M Heart 도 Soldier Of Fortune도 원곡보다 더 마음이 가요
    조용필 - 눈물로 보이는 그대.. 많이 알려지지는 안았지만 저는 예전부터 이 노래가 참 좋아요
    들국화 - 사랑한후에
    백지영 - 잊지 말아요
    조관우 - 눈물
    지금 생각나는것 노래들인데 생각하니 슬퍼지려하네요

  • 83. 워니송
    '14.2.8 12:09 AM (119.67.xxx.161)

    보고 싶습니다, 노짱

  • 84. 고3때
    '14.2.8 12:17 AM (111.171.xxx.33)

    이승철-떠나야 할땐.....93년도 고3때 한창 공부하느라 힘들고 지쳤을때 많이 들었는데 지금도 이노래 들으면 그때 감정들이 생각나 눈물이 나네요..

  • 85. 젤 슬픈노래
    '14.2.8 12:22 AM (124.153.xxx.46)

    김건모- 이별이 준 선물( 넘슬퍼요..)
    이선희-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
    오태호-기억속의 멜로디
    김광석-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조관우-비원
    우승하-비가
    한성민-사랑하면 할수록(영화 클래식)
    차진영-애니야
    린애-이별후애
    루다-투비
    추성훈-하나의 사랑 ( 이노래만 들으면 옛사랑이 생각나면서 주룩주룩)
    먼데이 키즈-흩어져
    코요테-Y (신지가 혼자서 부르는데, 넘 애절해요..넘 슬프다고 친구들도 듣지말라고 했던 노래)

  • 86.
    '14.2.8 12:28 AM (182.216.xxx.234)

    편지. .
    1994 어느 늦은 밤

  • 87. 왜 이노래가 슬플까요
    '14.2.8 12:29 AM (1.227.xxx.96)

    Adamo의 Tombe La Neige
    이 노래만 몇 시간씩 들을 때가 있어요.

  • 88. 감사
    '14.2.8 12:35 AM (182.214.xxx.192)

    아, 이 늦은밤에 이곳에 들어오니 왠지 감동이 일어요.
    뭉클하고 그냥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안녕치 못한 시절에 더 애틋해지는 분...

    올려주신 노래들 적어놨어요. 감사해요!!!!

  • 89. 새벽
    '14.2.8 12:39 AM (222.237.xxx.46)

    윤민석작곡 바보연가.

  • 90. 나무
    '14.2.8 12:59 AM (203.226.xxx.159)

    봄날은 간다..

  • 91. 상록수요.
    '14.2.8 1:00 AM (178.190.xxx.230)

    노짱님 ㅠㅠㅠㅠㅠㅠ 거기선 편안하시길 ㅠㅠㅠㅠㅠㅠㅠ

  • 92. 그날들
    '14.2.8 1:07 AM (223.62.xxx.88)

    김광석 추모앨범에
    안치환이 부른 그날들이 더 처절하고 슬퍼요...ㅠ

  • 93. 두두
    '14.2.8 1:08 AM (221.161.xxx.211)

    좋은노래들 정말 많네여
    하나씩 들어봐야겠어요

  • 94. 감사해요.
    '14.2.8 1:32 AM (112.149.xxx.81)

    눈물나는 노래 들어볼래요.

  • 95. **
    '14.2.8 1:45 AM (211.212.xxx.190) - 삭제된댓글

    존박 빗속에서
    럼블피쉬 비와 당신
    요즘 매일 듣고 있는데 좋아요 슬퍼서

  • 96. 저는
    '14.2.8 2:03 AM (114.205.xxx.114)

    왁스 - 엄마의 일기
    이소라 - 바람이 분다

  • 97. 들으면 눈물나는 노래들
    '14.2.8 2:25 AM (108.180.xxx.246)

    저도 찾아서 듣고 싶어요...

  • 98. ..
    '14.2.8 2:28 AM (180.66.xxx.70)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99. 뒤뜰
    '14.2.8 3:19 AM (24.98.xxx.237)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100. 미국
    '14.2.8 3:50 AM (66.87.xxx.48)

    김밈기님의 아름다운 사람
    상록수

  • 101. 미국
    '14.2.8 3:51 AM (66.87.xxx.48)

    김밈기ㅡ김민기

  • 102. mm
    '14.2.8 4:06 AM (176.205.xxx.206)

    김 성호의 회상

  • 103. MC the MAX
    '14.2.8 4:51 AM (175.210.xxx.70)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Wonderful tonight /eric clapton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 / 임희숙
    하얀나비 / 김정호

    그 외....최백호 조용필 김광석....음색 자체가 처연해서 노래들이 다 서글퍼요 ㅠㅠ

  • 104. 탱고레슨
    '14.2.8 4:51 AM (218.39.xxx.172)

    노짱님..보고싶어요.........행복하세요...

  • 105. 저도 임희숙
    '14.2.8 5:04 AM (139.78.xxx.161)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 106. 저도 임희숙
    '14.2.8 5:07 AM (139.78.xxx.161)

    너 를 보내는 들판엔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토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저하늘의 구름이 나 될까
    너있는 그 먼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하나의 사람아
    이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107. 길손
    '14.2.8 5:20 AM (211.177.xxx.123)

    노래들
    저장합니다

  • 108. 푸헤헤
    '14.2.8 6:52 AM (99.246.xxx.2)

    위에 이승철 노래 노전대통령 추모영상보니 정말 울컥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정말 그런 사람 다시 없을 듯 싶어요 ㅠ.ㅠ

  • 109. 푸헤헤
    '14.2.8 6:53 AM (99.246.xxx.2)

    참 저는 하림의 출국, 양동근이 부른 거요
    마음이 괜스레 시려지더라고요

  • 110. 283
    '14.2.8 7:44 AM (61.102.xxx.207)

    좋은노래 저장해요

  • 111. ^^
    '14.2.8 7:56 AM (223.62.xxx.6)

    슬픈노래듣고 울면 힐링되더라구요~찾아서 들어볼께요~

  • 112. 바비키 마마
    '14.2.8 8:08 AM (139.78.xxx.161)

    마마 아직도 기억해요 어릴적 당신의 품을
    마마 어느새 훌쩍 자라서 어른이 되었지만
    난 언제나 당신의 무릎이 필요한
    작은 아이일 뿐이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몰라
    길 헤매다 문득 뒤를 돌아보면 그 곳엔
    언제나 당신이 웃고 있었죠
    내 그림자를 안고서

    마마 이제 알 것 같아요 얼마나 힘들었나요
    마마 힘들고 지쳐 쓰러져 울고 싶었을 텐데
    난 한번도 엄마의 눈물을 본 적 없죠
    미안해요 고마워요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 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하늘에 뜨거운 저 태양도
    밤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도
    당신 앞에선 그저 작은 이야기 뿐인걸

    이제는 내가 기다릴게요
    비가 오면 우산 들고 내가 서있을게요
    당신이 내게 했던 것처럼
    내가 안아 줄게요
    그대와 영원히

  • 113. 리사
    '14.2.8 8:16 AM (183.107.xxx.97)

    저는 조용필이 부르는 옛곡들이 슬프고 한이서리고 가슴에 깊이깊이 울리더라고요
    산장의 여인 같은곡들
    노래자체도 그렇지만 조용필이 부르면 한도 더 깊이 푹 서린달까

    좋은곡들 감사합니다. 이곡들 돌려보면
    슬픔도 승화해 낼수 있겠어요

  • 114. //
    '14.2.8 8:19 AM (220.87.xxx.169)

    이상은 사랑해 사랑해

  • 115. 장사익
    '14.2.8 8:21 AM (118.216.xxx.148)

    장사익... 찔레꽃

    서울서 대전 내려오는 고속도로에서 내내 울었는데..

    나이가 많이든 지금도 울컥해서 끝까지 다 듣지 못하겠다는...

  • 116. ㅠㅠ
    '14.2.8 8:22 AM (121.163.xxx.172)

    조관우의 화애, 영원 ,비원
    양희은의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진호의 살다가(불후의명곡에서 부른)

  • 117. 딕펑스
    '14.2.8 9:18 AM (175.209.xxx.105)

    딕펑스의 회색 이던가 고양이 쇼리 노래요 한번 들어보세요

  • 118. 생각쟁이
    '14.2.8 9:22 AM (106.242.xxx.227)

    서영은 ==혼자가 아닌나. 이승철 ---네버 엔딩스토리,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119. 박효신
    '14.2.8 9:27 AM (210.126.xxx.222)

    박효신 - 좋은사람이요..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는 장필순이 부른게 더 찡해요~

  • 120. ..
    '14.2.8 9:30 AM (175.197.xxx.240)

    저장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 121. ......
    '14.2.8 9:41 AM (39.119.xxx.165) - 삭제된댓글

    김정호의 날이 갈수록 ....

  • 122. ㅠㅠ
    '14.2.8 9:42 AM (125.31.xxx.241)

    콩밭 매는 아낙네야~~~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요.^^
    지금은 안가지만 노래방에서 이 노래 부를때면 목이 콱 막혔어요.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나서요.
    시골에서 열심히 농사 지으시다가 일찍 돌아가셔서.......... ㅠㅠㅠ

  • 123. ......
    '14.2.8 9:44 AM (39.119.xxx.165)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 124. ㅇㅇ
    '14.2.8 10:12 AM (211.36.xxx.137)

    임재범-anotherlife

  • 125. 별이
    '14.2.8 10:15 AM (116.121.xxx.53)

    이소라 바람이 분다 - 남편과갈등으로 밤새 반복들으며 울었었지요..
    최근에 김진호의 .살다가.. 젊은이들. 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뭐 이런 생각에..

    위에 점넷님 링크 이승환의 dear son 영상이랑보면서 이아침에 눈물을 주체할수 없네요 ㅠ

  • 126. yj66
    '14.2.8 10:16 AM (154.20.xxx.253)

    저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요.
    그리 애국자도 아닌데 첫소절 들으면 애국심이 마구 마구 솟아서
    눈물이 나오는걸 참아야만 해요.

  • 127. 보고싶은 울 대통령님
    '14.2.8 11:04 AM (222.239.xxx.63)

    노짱님생가나서 아들 옆에 두고 펑펑 울었네요
    울 아들 좀더 키워놓고 훌쩍 다녀와야겠어요
    못찾아뵌지 4년이 되어가네요
    언제쯤 갈수있을런지..

  • 128. ....
    '14.2.8 11:20 AM (110.15.xxx.54)

    노무현 대통령 4주기 서울광장 추모콘서트 - 이승환 http://www.youtube.com/watch?v=OpRuTsV-Yqk

  • 129. 엘싸
    '14.2.8 11:47 AM (118.34.xxx.238)

    저장해놓고 하나씩 들어봐야 겠어요.
    모르는 노래도 있고 예전에 좋아해서 즐겨듣던 노래도 많네요...
    저는 정태춘의 촛불 들으면 눈물 날 정도는 아니지만 묘하게 마음이 흔들리네요~

  • 130. 들꽃이고픈
    '14.2.8 11:49 AM (175.203.xxx.231)

    ....님 감사합니다

  • 131. 일부러 로긴
    '14.2.8 11:52 AM (219.250.xxx.77)

    이렇게 좋은 노래들이 있었군요...ㅜ
    슬플때 마냥 흐느껴 울고 싶은날 골라서 듣고 싶네요.
    버스커노래는 자주 듣는데 음색 자체가 슬픔이 있더군요
    저는 양희은의 제목은 모르겠는데 혼자 먼저 가지 말아요.. 노랫말 들으면 눈물이 납니다.

  • 132. 산울림의
    '14.2.8 12:01 PM (124.111.xxx.188)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으로 시작하는 노래 ..

  • 133. 지나다가
    '14.2.8 12:34 PM (58.143.xxx.202)

    겨울이 너무 길어...... ㅠㅠ

  • 134. ..
    '14.2.8 12:53 PM (61.35.xxx.163)

    산울림의 "회상"을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에서 김정은이 불렀는데.
    운전하면서 이 노래만 반복해서 듣고 내내 그렇게 울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너무너무 아프고 힘든 시기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 노래가 아직도 저는 그렇게 사무쳐요...

    천지인-청계천8가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시대였지만, 너무 아픈 노래였구요.

    이상은- 언제가는
    노래방 18번. 분위기 쳐지든 어쨌든 꼭 불러야 하는 노래

  • 135. ..
    '14.2.8 1:10 PM (211.178.xxx.133)

    윤미래 하루하루..
    박정현 꿈에..

  • 136. 중1맘
    '14.2.8 1:29 PM (118.39.xxx.220)

    윗님 글일고 신지훈양의 편지와 원곡인 김광진의 편지를 무한반복 듣고 있어요
    정말 가사가 어쩜 이런가요
    다른 곡들도 찾아 듣고 있어요
    여러분들 감사해요

  • 137. 봄날
    '14.2.8 1:37 PM (175.198.xxx.133)

    이 글도 저장, 꾹~~

  • 138. 김뽁뽁
    '14.2.8 1:39 PM (211.246.xxx.190) - 삭제된댓글

    미소라히바리 흐르는강물처럼
    배호 대전부르스

  • 139. 김건모
    '14.2.8 1:43 PM (211.36.xxx.72)

    아름다운이별

  • 140. 강사랑
    '14.2.8 2:06 PM (222.237.xxx.46)

    강사랑 엄마 엄마요!!!

  • 141. 에구
    '14.2.8 2:21 PM (112.149.xxx.81)

    눈물나는 노래...

  • 142. January
    '14.2.8 2:55 PM (173.53.xxx.237)

    별이 진다네 - 여행스케치
    밤에 조용한 곳에서 헤드폰끼고 듣고있으면 가슴에 큰 구멍이 생긴 느낌이예요

  • 143. 유키지
    '14.2.8 3:11 PM (218.55.xxx.162)

    원글님처럼
    전혀 괜찮지않아요
    잘살고있지 못해요
    좀 전에도 추모오페라 곡 제목처럼
    문득
    당신은 제가 살았던 가장 따뜻한 계절입니다
    이 생각에 사무쳤는데
    원글님 글 읽으니ㅜ
    세상이 이렇게 찬데
    이곳에 계시지 않은게 다행이다 이렇게
    위안하고 있습니다

    봄에 저도 봉하 다시 가려고요
    그곳에서 뵐 수도 있겠네요

    아 추모 콘서트때 이승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동감이요
    이소라 바람이 분다
    김광석의 여러 노래들
    넬의 동경
    라디오헤드의 creep도 그런거 같아요

  • 144. ㅇㅇ
    '14.2.8 3:20 PM (118.218.xxx.160)

    그분이 부르신 상록수
    분노와 회환속에 끝없이 흘리며 듣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김연수의 단편집을 읽는데 사이사이 그때가 나오면 ...그냥 멍...

  • 145. 저는
    '14.2.8 3:20 PM (1.234.xxx.97)

    이수영의....대표곡과..울랄라세션의 서쪽하늘

  • 146. 유유
    '14.2.8 3:51 PM (223.62.xxx.30)

    슬픈노래~~ 지성의 폭풍의 언덕요.

  • 147. 겨울
    '14.2.8 3:59 PM (173.53.xxx.237)

    비처럼 음악처럼. 전주부터 슬퍼져요.

  • 148. 으앙
    '14.2.8 4:08 PM (223.62.xxx.21)

    너무 슬프네요ㅠㅠㅠ
    무지무지 보고싶습니다ㅠㅠㅠ

  • 149. 슬픈노래
    '14.2.8 8:08 PM (218.158.xxx.32)

    천개의바람이되어 - 임형주

  • 150. 윤시내~열애
    '14.2.9 3:36 AM (175.210.xxx.70)

    어릴적에 들었던 노래라 잘 몰랐는데,,,,

    이태석 신부님께서 투병할 때(돌아가시기 석달 전) 부르는 영상 보니까
    가사가 참 애잔하네요
    항암투여로 가발을 쓴거 같군요 ㅠ


    http://www.youtube.com/watch?v=wNiSSIIRe4g

  • 151. 이등병의 편지
    '14.2.9 8:16 AM (175.125.xxx.143)

    ㅠㅠ
    아들 입대하던날 동생이 불렀던
    슬픈 노래ㅠㅠ

    우리나라 언제 통일될까요???
    슬퍼요

  • 152. ...
    '14.2.14 2:44 AM (180.182.xxx.218)

    눈물나는 노래... 김광석씨 노래가 그렇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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