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댁이 이런 댁이 있거든요.
전 좀 이상하다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경우 흔한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 댁이 이런 댁이 있거든요.
전 좀 이상하다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경우 흔한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있을수 있지만 기제사 안지내는데 추석 설에 차례 지내는집은 못봤어요
작은고모네 큰오빠가 사고로 일찍 돌아가셔서 작은오빠가 30년넘게 제사를 지냈어요
올케언니가 손도크고 솜씨도있고 제사를 아주 정성껏 지내드렸었는데
하는일마다 안되고 어지간히 힘들게살더니만 제사를 잘 지내도 잘되지도 않는다고
제사를 없애고 설날에 제사겸해서 하루 상차리고 만다고 하더군요
증조부모까지 3대를 모시던 기제사를 하루 날 잡아 시제로 통일해 지내기로 하고
설과 추석 차례상은 그대로 차립니다.
요즘은 기제사도 합제로 지내는 추세가 많은데
설날, 추석 차례 지낼 때 자손들 모인 김에
돌아가신 분들도 함께 오시라 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제사 지내는 자손들이 결정 해서 마음대로 하는 건데요.
제가 아는 집은 일녕에 한번 구정에 모여서 차례 지내고 제사는 안 지내고
추석은 각자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