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셨나요?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치고.. 대학 간다는데
어떻게 하려고...ㅠ.ㅠ
대학가기도 불리할것 같구요.
주변에 검정 고시치고 수능치고 대학가신분 있나요?
결과가 좋았나요?
보셨나요?
고등학교 자퇴하고 검정고시 치고.. 대학 간다는데
어떻게 하려고...ㅠ.ㅠ
대학가기도 불리할것 같구요.
주변에 검정 고시치고 수능치고 대학가신분 있나요?
결과가 좋았나요?
공부잘하는 애들이 작정하고 그만둔 경우만 봐서요. 서울대, 고대, 서강대 갔어요.
근데 걔들은 학교다녔어도 잘 갔을 거란 게 중론이었어요. 특히 서울대 간 애는 대원외고 자퇴하고 서울법대 간 경우였고(10년전이죠?), 최근에는 분당에서 자퇴하고 재수해서 서강대 간 애 있고요.
기존 성적도 봐야해요.
제 중학교 친구 고등학교 다니다 때려치고 검정고시보고 수능보고 대학갔어요~ 불리할 거는 없습니다ㅎㅎ 걱정마셔요
구남친 고2 마치고 과학고 자퇴 일년 재수학원 다니고 다음해 서울대경영 들어갔었는데 그렇게 자퇴하고 재수학원 간 친구들도 많고 해서 대학때 동문회도 같이 하고 스승의날 고등학교샘도 찾아뵙더라고요
학교에 따라 수시 지원은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정시에서는 전혀 문제 없어요
대학가고사회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없어요
요즘 공교육은 무너진지 오래에요
일명 날라니 큰아들이 작년에 고1에 자퇴하고 작년 검정고시 보고 수능봐서 일년 빨리 올해 대학갑니다.
본인이 원해서 전문대로 갑니다만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라면 좋은 학교 갈수 있어요
수시쓸때 전형이 안되는 학교가 있어서 그것만 유의하면 되요
82들어오자마자 제 얘기(?) 보고 반가워서 로그인.. 07학번이고요. 지방에 그저그런 여고 다니다가 좀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내신에는 왜그리도 자잘한 활동이 많은지.. 지금 생각하면 별거 아닌 일이었는데도 너무 하기 싫고 스트레스 받았던 이유도 있고 반배치고사를 제 실력보다 잘본 케이스였는데 좀 극성인 반 아이들이 그걸 알아서 내신시험에 심지어 중요하지도 않은 쪽지시험결과까지 견제를 해대서 몸도 마음도 지쳐 있던 고1 겨울이 자퇴했네요ㅎㅎ 하기 전에 고민 많이 했고 부모님에게 편지로 상세한 계획 써내서 겨우 허락 받았네요. 지금은 자퇴에 대한 인식이 조금 나아졌나 모르겠는데 저때는 무슨 날라리나 자퇴한다는 인식이 컸으니까요ㅠㅠ
고2때는 혼자 독서실 다니면서 독학했는데 공부는 거의 안 하고 소설책(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들..제가 책읽는걸 좋아해서 누가 읽으라하지 않아도 봤어요)읽거나 공상에 딴짓하면서 놀다가 남들보다 1년일찍 수능 경험했고요. 항상 잘하던 언어 빼고는 당연히 참패..^^
바로 재수학원 등록해서 남들 고3시절에 언니오빠들과 어울려 공부했네요. 이때 열심히해서 9월 모평까지 연고대도 노려볼 만한 성적으로 상승시켰는데 그후에 자만하고 태만해져서 수능은 실력보다 망쳤습니다ㅠㅠ 그래도 재학생 시절엔 꿈도 못 꾸던 대학 입학했어요.
저는 머리 자체가 내신보단 수능에 잘 맞아서 이런 길을 선택했지만 요즘 입시제도와 부합되지 않는 면도 있을 것 같네요~
아무튼 수능만 잘친다면 비교내신 적용되어서 내신 잘못받는 학생한테는 훨씬 유리하구요 대학가는데 딱히 불리한 건 없어요
본인의 공부성향과 의지에 달린 문제 같아요~
원글자에겐 죄송한데 검정고시로 대학가신 자녀둔 분들께 질문드려요. 제아이가 병으로 작년 고1학년 2학기때 휴학했는데 복학안하고 검정고시로 대학가겠다고 하는데 정보가 없어서요.
검정고시와 수능준비는 학원에서 하나요?
자퇴서를 검정고시 시험공고일 6개월전에 내야한다해서올해 검정고시를 못 치루고 내년에 봐야하는데 수능치루는 해와 같은 년도라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같이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검정고시도 고등학교 내용가지고 하는 거니까요~
윗님 자퇴 못하게 해서 교사한테 이득되는것도 없는데 왜 자퇴를 안시킵니까 말이 안되는 얘기네요
자퇴하고 재수종합학원 들어가면 돼요 솔직히 재수종합학원 좋은학원은 학교선생님들보다 훨 낫구요 거기 병행해서 메가스터디 단과로 들어주면 될 듯..예전에 저희 학번때도 재수종합학원에 자퇴생 많았어요 상당수가 과학고애들이었지만..걔네 대부분 서울대나 의대 갔었거든요 단 재수종합학원을 이름있는 곳 가는것이 좋을듯 안좋은곳은 공부 못해서 들어온애들 위주라 분위기가 산만하니까요 좋은곳이야 시험쳐서 들어갈정도니 애들이 걸러지지요
학교생활 포기하고, 공부에 대한 확신이 있는 아이라면 자퇴하고 수능에 올인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대학이 인생의 전부입니까? 검정고시를 본다는 것은미래에 어떤 대학을 나오던 자영업을 한다는 것을 전제하는것이지요? 서울대를 나오던 어째든간에 이력서 들고 다니면서 구직할때 상대방이 왜 검정고시 보셨어요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실 참이세요 유학간것도 아니고서 여기에 자신있게 이유를 댈 요량이없으면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희 은사님 아들이요.
컴퓨터를 정말 잘해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S 대기업에 가서 강의도 하던 아이었는데...
디지털고 같은데를 다니다가... 학교에서 컴에 대해서는 더 배울게 없다고 자퇴했어요.
검정고시 보고, 미국가서 잠깐 공부하다가 한국 들어와서 디지털대 다니면서 수능보고 병역특례 했네요.
그 아이는 일단 머리 좋았고... 능력 있었죠.
지금도 탄탄한 중견기업에서 관련업무 하고 있어요.
검정고시 본다고 자영업을 전제로 한다니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요
제 대학 동기중에도 검정고시보고 대학 졸업후 대기업에 취직해서 멀쩡히 다니는데
검정고시...그게 왜 걸림돌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점네개님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이해하겠는데 어떻게
검정고시가 자영업을 전제로한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하세요
좀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보세요
그분은 타당한 이유를 잘말했나보죠 본인도 아닌데 속사정을 어떻게 아나요 고등학교 과정도 본인 이력의 하나인데 이거 말이 안나올수 없죠 대학교 잘가기위해 고등학교 안 다녔다 그주장이 제3자에게 타당하겠냐 이말입니다 그게 받아들여지는지는 개개인의 판단이지요
저희 모교 교수님 중에 그런 분이 계셨는데요.
평소엔 별 문제 없는데 트러블이 생기거나 하면 뒤에서 그분 검정고시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그분이 좀 다혈질이어서 의견충돌이 있거나 할때 다소 과격한 언행을 몇번 하셨는데
성질이 그러니 학교 중퇴했지.. 뭐 그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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