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온 별에서 도민준을 찾으러 왔지만 알고 보니
외계인도 영원히 살지는 못하고 거의 명이 다되어 가고 있었다는 걸 알려줌
지구에서 400년을 살았기 때문에
기력이 쇠하여 생명 한 100년 정도 남았다는 말에
그렇다면 꼭 굳이 별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가 사랑하는
천송이와 함께 남은 생을 같이 늙어 가기로 마음을 먹고 별로 돌아가지 않는다
ㅋㅋ 넘 이상한가요??
자기가 온 별에서 도민준을 찾으러 왔지만 알고 보니
외계인도 영원히 살지는 못하고 거의 명이 다되어 가고 있었다는 걸 알려줌
지구에서 400년을 살았기 때문에
기력이 쇠하여 생명 한 100년 정도 남았다는 말에
그렇다면 꼭 굳이 별로 돌아가지 않고 자기가 사랑하는
천송이와 함께 남은 생을 같이 늙어 가기로 마음을 먹고 별로 돌아가지 않는다
ㅋㅋ 넘 이상한가요??
외계인이라고 명 없이 살겠습니까?
도민준은 외계인으로 그 별에서는 명이 긴 생명체였지만...몸이 지구에 적응했기에 지구인과 비슷하게 되어 버렸고 게다가 체액 교환으로 인해 ㅋㅋㅋㅋ 지구인화 되어 천송이와 비슷하게 살다 가겠죠.
원래 도민준과 천송이는 연인관계로 결혼을 앞둔 상황
결혼문제로 티격태격 싸우곤 평소에 읽었던 환타지 만화책처럼
꿈을 꾼 황당한 스토리
결국 꿈에서 깨어나서 현실로 돌아와
결혼식준비를 하는걸로 결말
너무 드라이 한가요?
임성한 식 엔딩 넘 웃겨여 ㅋㅋㅋㅋㅋ
평소 천송이가 만화책을 읽잖아요
허무맹랑한 만화책을 읽다 잠들다가
별에서 온 그대 꿈을 꾸는거죠 ㅎㅎㅎ
이게 꿈이거나 하면 팬들 정말 가만 안있을듯. 구데타 일어나요.
오늘 도민준이 자신의 초능력을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한게 맘에 걸리네요.
나중에 어찌 수습하려고...
그래서 상상해 본건데..
일 다 해결하고 자신도 모르는 초능력을 써서 사람들 기억속에 자신에 대한 기억만
싹 지우고 (외계인이라는) 비행접시를 타던 송이 옆에서 살던 할거 같아요.
그러지 않고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알아버렸는데 수습 방법이 없어요.
자기별 사람들 만나서 주사 한방 맞고 그냥 송이 옆에서 인간처럼 늙어가길 젤 바라구요.
꿈이라고 하면 정말 난리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