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가족이 겨울에 가족과 함께 대만여행을 다녀왔어요.
준 종합병원 외과의사거든요.
근데 그 집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친구가 "내 생각엔 제약회사에서 보내준것 같다"합니다.
제가 요즘 그런거 거의 없어졌을걸... 했는데
여행 간 친구랑 ..단정지어 말하는 친구랑은 그닥 친한 사이는 아니거든요,
친구네 가족이 겨울에 가족과 함께 대만여행을 다녀왔어요.
준 종합병원 외과의사거든요.
근데 그 집이야기를 하면서 다른 친구가 "내 생각엔 제약회사에서 보내준것 같다"합니다.
제가 요즘 그런거 거의 없어졌을걸... 했는데
여행 간 친구랑 ..단정지어 말하는 친구랑은 그닥 친한 사이는 아니거든요,
있어도 다 그러지는 않겠죠. 괜히 추측하는 건 안 좋을 것 같아요.
뭐...그런데 세금으로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들 많잖아요~~제 주변에는 그걸로 갔다고 대 놓고 자랑한 사람도 있어서요=_= 제정신이 아니죠.
친구가 추측해서 말하는데 어쩜 당사자가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가까이 하지 마세요.
입 가벼운 친구 언젠간 내 이야기도 합니다.
여름휴가되면 호텔같은건 제약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경우 많던데요.
제가 아는 사람의 경우는요..
그럴수 없습니다
공식학회참가도 스폰서받기 힘든 요즘세상입니다
제약회사에 약점잡힐수있고 감사에서 바로 적발되어 조치받아요
대만여행이 유럽순회투어도 아닌데 그정도 개인여행 경비없어 제약회사 서포트받다뇨
제 남편도 과장인데 한번도 그리 다녀온적 없고 펄쩍뜁니다 워낙 원칙주의자이기도 하지만요
오히려 개원한 주변인들 제약회사에서 여러 혜택 받는것은 잘 봤습니다
하여간 친구들이 더 무서움
그럴수 있어요 지인이 제약아니고 가족이 제약회사 직원입니다
이미 알려진 방법으로 스폰이 안될뿐이지 다른 방법으로 또다른 스펀이 판을 칩니다,ㅎ
해외여행 겨울엔 스키장 그것도 가족 다 끼워서 말이죠
남의 일이니까 뭐,ㅎㅎ딱히 감나라 배나라하는 꼴이지만
사실 양심없죠 공짜니까 얻고싶은;;;;ㅎ
안그런 의사분들도 훨씬 더 많기는 하답니다^^
세미나 참석 명목으로 그렇게 가는 경우 많이 봤어요. 세미나는 하긴 하는데 듣는 사람 거의 없고요. 호텔 방도 잡아 줘요. 밥도 호텔에서 먹게 해주고요. 이런거 detailing의 한 방법인데 미국도 한국도 다 해요. 결국은 포장을 어떻게 하느냐죠
별거별거 다 받아좀봤음좋겠네요.
어디 의사시길래 그리 별거별거 다 받으셨나요?
본인이 받아보셨으니 그리 확실히 글 쓰신거겠죠?
근데 다른 나라 의사들은 제약사 스폰서 같은 것 안받나요?
제 생각엔 그런거 다른 나라에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받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받는 방법이야 다양..
그러나 요즘 대부분 의사들은 스폰 안받습니다..
친구가 못된거 같네요. 그래도 대만여행이면 가격도 저렴해서, 요샌 대학생들도 부담없이 너나없이 가는 여행지인데.. 가족끼리 거길 여행갔다고, 스폰받아서 간거라고 뒷담화하는 모양새니..
별거별거 다 받는다고 쓴 댓글 사라졌네요.
바로 밑에 쓴 전 뭐가 됩니까 ㅡ.ㅡ
제발 건너건너 들은 얘기 쓰지말고 자기가 겪은 확실한 얘기만 좀 씁시다.에휴.
우리제품 많이 써서 팔아주는 의사는 별거별거 다해주는거 맞다고보는데요,ㅎ
건너건너 들은 얘기아니니 괜찮죠??ㅎㅎ
참고로 여자나오는 술집에 2차도 쏴주십니다,ㅎ 별거별거 아닌가요???ㅎ
어떤유통과정으로 스폰금액 마련하는지까지는 정확하겐 모르겟지만 ㅎ
일단 별거별거 다해주는 세일즈 직원은 있어요
물론 저런거 이도저도 나오는 상품이나 받고 요구하지 않는의사들도 많습니다
그렇군요.여자까지 나오는 2차까지 스폰이라.처음 알았습니다.대단하네요. 같은 직종 다른 세상 사람들 얘기같네요.어느 집단이든 물 흐리는 미꾸라지들은 있는 법이니.
그런 스폰 일 해주는 직원이 가족이신가봐요?
제돈내고 가는 의사가 이상한거임.
서로 공생관계..에 있는 직업들은 그런거 많아요. 의사-제약회사는 아무것도 아님.
에구~ 같은 의사인데도 기껏 판촉물 받고 행복해 하는 울 남편이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외학회에 제1저자, 프리젠터인 경우 제약회사 스폰이 공식적으로 가능한데 그때 방이 나오니 이참에 따라 갈 순 있겠죠
공보의도 리베이트 받는걸요..뭘 ㅎㅎ
주변 공보의들 모여 먹는 밥값도 제약회사가 내주고..골프치러 다니는 돈..
거기에 용돈까지 찔러 넣어줍니다.
저도 건너건너 들은 얘기 아니예요~
그거 받고 다니는 공보의를 직접 옆에서 봤죠~아주 가까이서^^
간댕이 부었거나
양심에 회칠한 사람은 어느 집단에나 있죠.
대부분은 그 길을 가지 않아요...
생각하는 친구가 무섭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생각에는~ 이라니 그 평소 생각하는게 안봐도 뻔하군요
정신과 말고 개원의는 처방만 하는데도 그런가요?
울 신랑이나 주변 친구들 제약회사에서 여행보내 준단 얘기 전혀 들은 적도 없습니다. 자기일들 묵묵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한테 찬 물 끼얹은 느낌 듭니다. 살짝 화나기도 하구요.
만약 보내 준다 한들 그런 것 받고 문제 생기면요...?.. 그리고 준종합병원이면 외과의가 한명이 아닌 여러 명일텐데 그 의사들 가족 다 보내 준답니까? 세미나 학회때 여러번 따라 갔는데 다 제돈 내고 갔습니다.ㅜㅜ..
어느 집단이나 몇몇 이상한 이들이 있기는 마련이지만 다 그렇다 일반화 하지 말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그 친구 인성이 딱 보이네요..의사 가족 여행에 제약회사 어쩌구라..참 꼬였어요.
아는 집이 제약회사는 아니고 의료기기 납품 관련일을 하는 것 같은데
그 집 부인이 맨날 남편이 의사들이랑 중국에 골프 치러 갔다온 얘기하던데요.
남편이 부인 속이고 중국에 유흥관광이라도 가는 것이 아니라면
아직도 뭔가 뒷거래가 있는 거겠죠.
이런건 모르는 사람들이 아마 그럴거라 생각하는데 남편은 제약회사에서 보내줄수 있어도 가족들은 일체 보내주는것 없어요 가족들은 자기 돈 내고 항공권 구입해서 같이 가는겁니다. 심지어 식사도 학회 가는 본인도 정해진 한도내에서 영수증 처리해야 합니다. 그러니 가족들은 따로 돈을 지불하고 합니다.
의료민영화 원격진료 반대하는 의사까기인가요?
아 그리고 그 2차는 본인이 갔을겁니다
요즘 제약회사에서 컨퍼런스때 간식 사온거까지 증빙으로 사진찍어가는데요
가족들까지 여행보내주고 그런거 없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