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별로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그 자식이 똘똘하고 이쁘고 바르고 반짝반짝 빛나는걸 보고나니 다시 보이더군요.
이미지가 완전 반전되어서 부모도 꽤 괜찮고 심지어 외모도 잘난 사람으로 보이더란 말씀. 자식후광효과겠죠.
반면 자식이 외모부터 성품까지 참 별로이니 그나마 연예인 어미의 미모가 안타깝다 싶은 경우도 있구요.
아래 모 원로가수 게시물 있어서 알게 되었지만
똑같은 남자가 두명의 서로 다른 여자에게서 자식을 낳았는데 어쩜 그 자식들이 애미에 따라 이리도 판이하게 다르답니까.
같은 남자의 씨앗인데 말이예요.
반대로 똑같은 여자가 서로 다른 남자에게서 자식을 낳는다면 그 애비에 따라서 판이하게 다른 자식이 나올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