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하나의 약속 상영하지않는 롯데에. .

녹색 조회수 : 913
작성일 : 2014-02-06 13:17:54
롯데시네마1545 8855
잘가는 영화관에서 또하나의 약속을 상영하지 않는다. 롯데가 유난히 이 영화상영을 거부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전화를 했다.
난 롯데마트. 백화점 자주 이용하는 고객인데 이 영화 상영을요구한다고. 롯데본사서 결정해서 내려온다고 한다.
소비자가 무섭다는 것을 알게 하려면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당당하게 요구하고 시정하는지 지켜볼 일이다.
꼭 본사에 전달해달라고 했다.
모든 영화를 상영할수없다고 어설픈 변명을 늘어놓거든
네이버,다음 등에서 1위로 달리는데 이 영화를 상영하지않는 이유를 정확히 대라고 요구하면 좋겠다.

업계 경쟁사 이마트까지 가서 이 영화를 보고 와야겠냐고 버럭해버렸다.
IP : 182.218.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 삼성
    '14.2.6 1:38 PM (180.227.xxx.92)

    원글님은 참 멋진 분이시네요~~
    삼성! 대한민국을 쥐락펴락하는 거대기업의 어두운 단면을 배경으로 한 좋은 영화이고,
    삼성반도체 공장 노동자들의 백혈병 논란. 굳이 논란으로 표현한 이유는 우리 사회가 그것을 진실이 아닌 논란으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최초 300개 이상의 스크린에서 개봉을 목표로 했던 이 좋은 영화가 100개조차도 개봉관을 확보하지 못했죠
    2000개가 넘는 개봉관이 있는 대한민국인데,
    3대 멀티플렉스라 일컬어지며 전국에 600여개의 상영관을 가지고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단 일곱 곳의 개봉관에 상영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석연치 않아요

    또 하나의 외압’이라 표현할 만한 석연치 않은 요소들이 우리 관객들이 이 좋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려하고 있네요.
    울 나라 민주주의의 씁쓸한 현 주소네요. 삼성 정말 부도덕한 기업! 이제 삼성 물건 안 쓰렵니다.
    전 대전 사는데 영화 보고 싶어도 상영관이 없네요. 롯데 시네마!
    가재는 게편 이라고 정말 국민들의 볼 권리를 박탈 하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2676 합동분향소 위로 문자 가능하대요.. 5 미안해.. .. 2014/04/23 2,736
372675 현직 서울시내 경찰서장 불륜으로 자진 사퇴 5 총체적부실행.. 2014/04/23 4,136
372674 김기춘이 실세인가요? 12 ,, 2014/04/23 3,354
372673 현직 항해사가 쓴 글 총체적 부실.. 2014/04/23 2,475
372672 미국영주권 취득 한 친구왈 "내 자식은 앞으로 걱정없다.. 20 미국영주권 2014/04/23 5,197
372671 변액연금보험 해지할까요 6 Jackey.. 2014/04/23 2,414
372670 노란 리본 일베발 가짜주의 16 ㅡㅡ 2014/04/23 3,044
372669 자유대학생연합, 실종자 가족 비난 게시물 올려 논란 5 생존희망 2014/04/23 2,129
372668 kbs1 보세요 2 신우 2014/04/23 1,799
372667 보배드림, 故박지영 님 어머님께 성금 전달 등 결산보고 7 참맛 2014/04/23 2,963
372666 대학생들 시위한다는데 13 어디 2014/04/23 5,346
372665 저 아래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 간의 교신 내용...&.. 2 필독 2014/04/23 1,062
372664 아파트 수직증축 허용한것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13 리모델링 2014/04/23 4,603
372663 정말 나쁜 악마는 숨어서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7 일본기자의 .. 2014/04/23 1,977
372662 부재 중 총리, 막 취임한 장관 그리고 벙커 안 국가안보실장 /// 2014/04/23 1,167
372661 촛불을 들어야 하지 않나요? 11 주말에 2014/04/23 1,777
372660 국가란 무엇인가 3 ... 2014/04/23 1,272
372659 靑 대변인 “청와대는 재난 컨트롤타워 아니다” 46 자폭하네 2014/04/23 4,442
372658 저도 적응이 안되네요 5 이런 나 2014/04/23 1,192
372657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몇 사람 책임질 일 아니다&q.. 10 열정과냉정 2014/04/23 1,847
372656 세월호와 진도관제센터 간의 교신 내용.. 외신보도 부분. 15 ㅡㅡ 2014/04/23 1,920
372655 박대통령 현장 방문 "1분1초가 급해" 4 참맛 2014/04/23 1,841
372654 [유창선 칼럼]‘박근혜 정부’를 질타하는 대통령의 제3자 화법 .. 4 세우실 2014/04/23 1,534
372653 무릎 연골연화증인 분들 어떤 운동 하시나요 4 , 2014/04/23 4,293
372652 다이빙 벨 논란 정리 / 종결 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 7 링크 2014/04/23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