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레전드 드라마가 될줄 알고
1. ..
'14.2.6 10:32 AM (121.166.xxx.219)시대가 엄흑하고 맘 붙일데가 없던차에
별그대 때문에 시름을 좀 내려놓았는데..흑흑.
어제.
아니겠지. 아니겠지. 이게 다가 아닐거야...
그랬는데.....흐으으윽...
끝까지 이불을 쥐어뜯으며 모니터가 뚫어지는
초능력이 생기려던 찰나
신문기자가 다시 리핏되는 장면을 보고
방송사고 난줄...
흑...나의 아름다운 도매니저의 폭풍감정 연기에도
도저히 내맘을 달랠수가 없어..
작가님아. 감독님아.
'내가 너를 어떻게 할거 같아?'...2. ..
'14.2.6 10:34 AM (121.166.xxx.219)요새 가끔 게시판 에러가..
댓글로 원글 붙여서...흑..게시판도 날 놀려..흐으윽..3. ㅎㅎㅎ
'14.2.6 10:36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그쵸 어제 정말 별로였어요.
4. 미투
'14.2.6 10:38 AM (101.98.xxx.138)저도 그렇네요. 역시 후반이 좋은 드라마는 어려운가 봅니다.
이래서 방영중 드라마는 보면 안되는건가 생각해요. 제가요.
초반이 워낙 좋아서 폭 빠졌었는데 많이 아쉬워요.
아마도 오늘 회차가 중요한 시점이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희망은 놓지않고 있습니다.5. ...
'14.2.6 10:54 AM (63.217.xxx.140)전 도민준이 이재경한테 처들어와서 죽이려고 하는 사무실 - 옥상 - 추락 - 결국 땅에는 닿지 않게 했던 그 시퀄이
너무 고퀄리티로 실감나게 잘 찍었어서 어제의 하이라이트는 이 장면과 에필로그였던 듯
하긴 이 부분도 반복되긴 했죠
아무튼 어제는 반복장면들로 좀 긴장감이 떨어지긴 했지만 전 여전히 재미있었고 실망 이런말 쓰고 싶지 않아요
어쨌든 도민준의 아름다움은 변함없었으니까요 ㅠㅠㅠㅠ6. ..
'14.2.6 11:00 AM (121.166.xxx.219)윗님.. 전 도민준의 아름다운 연기 때문에 더 가심이 무너져내렸어요.
아니.. 저렇게 아름답게 연기하는 청년의 연기도 물거품처럼 만드는
그 놀라운 도깨비 쓰레빠같은 구성을 보고.. 멘붕이...
천송이가 하루 열댓번씩 옷 갈아입고 나올때부터 불안불안 하더니.
버티고개 가 앉를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