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너무 좋아하는 티 내도 시어른분들 안좋아하실까요??

헌새댁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14-02-06 07:49:34
아 내용이 왜 날라갔을까요ㅜㅜ

결혼한지 이년이 넘은 새댁인데요.
남편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지금 옆에서 자고 있는데 쌕쌕거리며 잘때는 천사같아요.

평소에도 남편 잘나온 사진 있으면 시어머님께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드리기도 하고.
어머님과 있을땐 남편 칭찬하면서 시간보내는데요.
한번은 어머님께서 남편 살아보니까 고쳤으면 하는 단점도 보이지않냐고 하시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모르겠더라구요.
없다고 말씀드렸어요.
평소에도 남편 아기땐 넘 귀여웠을거같다 이런 말도 많이하구요..

근데 문득 시부모님이 이상하게 생각하시진 않을지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IP : 182.216.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아들 좋다는
    '14.2.6 8:02 AM (180.65.xxx.29)

    며느리 이쁘고 사랑스러울것 같은데요

  • 2. 세누
    '14.2.6 8:08 AM (14.35.xxx.194)

    저같으면 고마울거 같아요~~~~

  • 3.
    '14.2.6 8:13 AM (121.136.xxx.249)

    겉으론 아무말안해도 속으로 좋을꺼 같아요~~

  • 4. 내새끼
    '14.2.6 8:33 AM (14.32.xxx.97)

    이쁘다는데 싫을 어미가 있을까요.
    영원하기만 바라는거죠 ㅎㅎ
    아기는 아직 없으신건가요? 그 사랑 내리사랑 되지 않길 바랍니다 ㅎㅎㅎ
    제 경우엔 그래놔서 ^^

  • 5. 긴허리짧은치마
    '14.2.6 8:50 AM (124.54.xxx.166)

    시어른 그릇나름.
    사람따라 며느리가 더 좋아하는것이 유세가 되기도

  • 6. 헌새댁
    '14.2.6 9:18 AM (182.216.xxx.96)

    말씀들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임신중인데 아기생겨도 남편이랑 아이보다는 부부 서로가 우선으로 살자고 얘기는 하고있는데 어찌될지 ㅎㅎ

  • 7. mm
    '14.2.6 9:54 AM (59.120.xxx.3)

    시부모님마다 다른데 제친구 시어머니는 너희둘은 왜 손을 잡고다니냐고 그렇게 좋냐며 화내셨다고해요..

  • 8. 흠...
    '14.2.6 3:22 PM (125.128.xxx.91)

    어머님 인격이 훌륭하신 분이라면 좋아하시고 흐뭇해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시어머니 눈에서 레이져 나올수도 있습니다.
    저는 결혼하고 쭈욱.. 레이져 맞고 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03 스포츠경기며 올림픽 관심 없는 사람은 없나요? 13 개취 2014/02/23 1,304
354502 소트니 평창엔 안나오겠죠? 27 볼쇼이아이스.. 2014/02/23 2,666
354501 동남향 집 탑층은 어떨까요? 5 퓨우 2014/02/23 1,893
354500 갈라쇼 기다리며 가방 좀 골라주세요 17 ㅇㅇ 2014/02/23 1,956
354499 차라리 연아선수 그냥 갈라쇼 안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2 어이상실 2014/02/23 589
354498 연아의 은메달 예를 든다면 3 우제승제가온.. 2014/02/23 611
354497 컴퓨터 삭제한 파일 복구 가능할까요?? 4 휴지통삭제 2014/02/23 873
354496 김연아 판정 양심선언 기사 8 양심 2014/02/23 2,563
354495 2년전부터 심판들을 물밑작업을 하고 다녔다는 러시아 뭐그렇다구요.. 2014/02/23 833
354494 기사 제목 참 더럽게 쓴다 1 어휴 2014/02/23 852
354493 여자 피겨 메달수여식도, 갈라도 안 봅니다 5 열받아 2014/02/22 1,063
354492 안현수 걱정은 이제 러시아 몫이라고요. 26 ... 2014/02/22 2,811
354491 평창올림픽때 나올까요 5 과연 2014/02/22 1,046
354490 캐리어 구매시...알려주세요.. 2 여행초보 2014/02/22 1,074
354489 ESPN, 연아 95% 양심불량비행녀 5% 3 손전등 2014/02/22 1,648
354488 세결여보니깐, 구박하는게 왜 잘 안 들키는지 알겠어요. 5 잘한다 2014/02/22 4,371
354487 타라소바 안무짜더니..연아 파트너도 바뀌네요. 13 갈라쇼 2014/02/22 3,896
354486 소치 올림픽 폐막식 시간이랑 날짜 아시면 가르쳐주세요... 2 alal 2014/02/22 612
354485 하루에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시간? 2 마음씨1 2014/02/22 379
354484 김연아 갈라쇼 눈물이나네요 20 2014/02/22 4,676
354483 안현수 너무 불쌍하네요 33 ..... 2014/02/22 10,354
354482 외출했다가 결혼하고 남편이 잠깐 만났던.. 상간녀를 만났어요 6 죽어 2014/02/22 4,640
354481 이건 피겨 역사 왜곡입니다! 4 퀸연아 2014/02/22 743
354480 메달뺏어간 러시아보다 더 화나게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17 연아 2014/02/22 2,376
354479 지금 죽고싶을만큼 우울한데 이럴때 볼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17 래하 2014/02/22 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