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곳이 직원이라고 저 하나에요.(사무직인데 비정규직이에요)
말이 사무직이지. 온갖 잡다한 일 다 합니다
사장은 일 없는 날이 대부분이라 삼실에서 신문보거나 게임 합니다.
전 전화 한통 없는 날도 있어서 참 힘듭니다.
근무한지 만 11년째 들어섰는데, 월급이라고 퇴직금 포함 110만원 이에요.(완전 박봉 이죠 ㅠㅠ)
중딩 딸 하나 있긴 한데, 한살 이라도 더 먹기전에 이직을 할까 싶어 워크넷엔 구직신청 해놓았거든요.
생산직이라도 해볼까 싶은데, 대부분 5일근무네요.
생산직도 바로바로 채용되나봐요. ㅠㅠ
여기선 월차 그런건 없구요.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서 면접 보러 갈 여력이 안되네요.ㅠㅠ
핑계를 대서 잠깐 나온다는건 제 양심이 허락하진 않아서요.
무턱대고 지금 다니는곳 그만둘수 도 없고. 직장 다님서 다른곳 알아볼 시간은 안되고. 어찌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