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 그대..ㅠㅠ 작정하고 율리네요..ㅠㅠㅠ

정날 조회수 : 8,464
작성일 : 2014-02-05 22:58:38
압니다..안다구요..
드라마..픽션..이야기..지어낸 이야기라고..

근데
왜 한.시간이 이렇게 후딱..ㅠㅠ

오늘은 휘경이도 불쌍하고
새미인가 그 배우도 조연으로 참...그랬겠다

심지어
제경인가 뭔가..

아마..욕심 때문에
큰 형 죽음과 관련되어 있는 거 같은데
심지어...사이오패스 같은 그 사람도 이해되고

나타나지 말라고 평생 숨어 살았던 송이 아부지에
아버지 알아보고..욱 하는 송이 동생..

그리고
우리 도매니저..ㅠㅠ

아 ..미치겠네요..

죽어서도 지켜주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넘넘 이해되고..아. 진짜...

오히려 끝나고 나니 긴장 풀리며
더 슬퍼지네요.. 흑흑
IP : 182.209.xxx.4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5 11:03 PM (118.139.xxx.222)

    시간이 넘 빨리 지나가는듯....
    아.....도민준 멋져부러...

  • 2. ,,,
    '14.2.5 11:05 PM (39.119.xxx.86)

    저도 원글님 글에 공감해요..

  • 3. 아아
    '14.2.5 11:08 PM (203.226.xxx.116)

    울었어요
    너무 슬퍼서요
    둘이 사랑하는데 왜 사랑하면 안되죠?
    도민준의 애절한 마음이 안타깝고 천송이의 억지단념한 척하는 마음이 너무 애절해요
    유인나 박해진의 서로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도 슬프고

    도민준 눈빛보면 진짜같아요
    정말 사랑하는 것같아 그 마음이 나에게 전달되어
    예전 생각이 떠오르네요
    도민준의 사랑은 너뮤 완벽한데 둘이 이룰 수 없는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있나요 ㅜㅜ
    펑펑눈물이 아닌데 가슴깊은 곳을 찔러요

  • 4. ..
    '14.2.5 11:09 PM (121.187.xxx.63)

    오늘은 조금..
    좀 지겨운 느낌도..
    늘어진달까 늘린달까...
    한송이는 내내 누위있는게 전부..
    도민준만 번갈아 나온듯한...

  • 5. 아아
    '14.2.5 11:14 PM (203.226.xxx.116)

    나이 오십다되어 이게 무슨 주책일까요
    내가 두 사람 안아주고 싶어요. 너무 슬퍼하지말라구
    도민준이 병실에서 내려다보던 모습이 생각나 오늘밤 너무 슬퍼져요. 김수현 나이 어린데 연기는 어찌저리 깊이 있나요. 팬클럽 들고 싶고 만나고픈 청년이네요
    아아 정말 중병들었나봐요

  • 6. 아아
    '14.2.5 11:17 PM (203.226.xxx.116)

    오늘 늘어지는건 1회연장되면서 오늘 분량 최대한 늘려 편집한것 같아요. 미워요SBS

  • 7. 오프라
    '14.2.5 11:18 PM (1.177.xxx.54)

    다 좋은데 재탕을 너무 많이해서 긴박감이 좀 떨어지네요

  • 8. 오늘 지루했어요.
    '14.2.5 11:19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자체 재방송도 아니고 보여준 화면.또 보여주고
    뛰어난?? 외계인이 지구 악당???하나 어쩌지 못하고 -_-;

  • 9. 도매니져멋지다
    '14.2.5 11:19 PM (110.70.xxx.218)

    드라마가 정말 재미도있구 슬프기도 하네요
    천송이가 엄마한테 도민준 좋아한다고했다고 차였다고 할때 눈물났어요 도민준이 그말 듣고ㅠㅠ
    도민준 왜이리 멋진지 연기 참 잘하네요 반했음

  • 10. 에필로그가
    '14.2.5 11:30 PM (211.202.xxx.18)

    드라마 한편한편보다도 더 많은 말을 해주네요.

  • 11.
    '14.2.5 11:31 PM (121.136.xxx.249)

    조금 저번회부터 회상씬이 많아요
    결국 오늘은 과거이야기만 거의 나오고 ......

  • 12. ..
    '14.2.5 11:39 PM (1.246.xxx.6)

    오늘은 재탕이 많아서 실망 좀 했지만
    다시 내일을 기대합니다 ㅎㅎㅎ

  • 13. 이상하게
    '14.2.5 11:44 PM (223.62.xxx.43)

    김수현 나이는 어린데 연기할때
    내면의 깊은 울림이 느껴져요

  • 14. 초보자취생1
    '14.2.5 11:48 PM (221.149.xxx.205)

    오늘은 정말 재미없었어요 ㅠㅠ

  • 15. 오늘은...
    '14.2.5 11:50 PM (211.201.xxx.173)

    에필로그 딱 하나만 건질 게 있었어요.
    사골도 아닌데 무슨 장면을 계속 우려 먹으니..

  • 16. 진홍주
    '14.2.5 11:52 PM (221.154.xxx.29)

    1회 연장한다고 하더만...이런식으로 분량 때우고
    내일은 질질 끌지 않겠죠...김수현 보는 재미로 보는데
    오늘 성질 폭발할때 끝내줬어요,,,,감희 우리 도할배를
    건드리다니 카톡개 녀석 가마솥에 삶아버리고 싶었어요

    오늘은 에필로그가 1시간 방송분량보다 더 진한 엑기스로
    압축해서 보여준것 같아요

  • 17. 맞아용
    '14.2.6 1:06 AM (222.104.xxx.136)

    김수현 나이는 어린데 연기할때
    내면의 깊은 울림이 느껴져요22222

    애가 아주 진지해요...이뻐요...

  • 18. 수현아
    '14.2.6 8:26 AM (101.98.xxx.138)

    김수현은 연기만 하면 정말 사람이 달라요. 너무 신기해요.
    타고난 재능에 그 노력이 어마무시한 것 같아요.
    크눈때부터 관심 가지고 봤는데 그 개인은 분명 저랑 안맞는데 연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가벼워 보이는데 연기는 그 무게가 엄청나 보였거든요.
    그러다 우연히 한 블로그 글을 읽었는데 이해가 좀 되더라구요.
    결코 눈에 보이는 밝음이 그 사람 본연의 모습은 아니겠구나 싶어요. 그게 연기의 무게감으로 표현되고.
    저 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양조위 같은 눈빛의 배우가 될 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혹시해서 읽어보실 분을 위해 블로그 글 링크
    http://blog.daum.net/atala86/13753209

  • 19. 너무
    '14.2.6 4:10 PM (121.151.xxx.74)

    너무 쥐어짰어요.
    어제는 보면서 스트레스 싸여서..

  • 20. ㅎㅎ
    '14.2.6 4:53 PM (63.217.xxx.140)

    지난번 여기서 김수현 입꼬리 올리는 수술했다고 억지 루머 신났다고 만들던 사람들
    위 링크 들어가서 어릴때 사진 보시길.

  • 21. 어제는
    '14.2.6 5:30 PM (219.254.xxx.233)

    첨으로 별그대가 지겨웠어요. -_-;;;;

  • 22.
    '14.2.6 7:06 PM (175.223.xxx.240)

    잼있었어요...전..
    영화 같이 구성했던데요

  • 23. 그쵸?
    '14.2.6 7:21 PM (182.209.xxx.42)

    전 그 구성이 늘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게 아니라
    나름 연출진이나 작가가 머리쓰고 일부러 애 쓴 거 같아 보기 좋던걸요.

    그리고
    재경이가 이해된다고 한 건.
    그의 사이오패스적인 행동이나 생각을 지지한다는 게 아니라
    어쩌면
    큰 형에게 치이고 막내에게 사랑 뺏긴 기업의 둘째 아들이라면
    어쩌면 저지를 수도 있는...(물론 과하긴 합니다만) 그런 상황이
    개연성이랄까..있을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이해된다는 가였어요.

    사실
    범죄도 한 번이 어렵지...하다보면 는다 하잖아요.
    어쩌면...어렸을 때의 범죄가 하나씩 덮히면서 ..스스로 악마를 키웠는 지도 모르죠.
    지금은
    스스로도 제어가 안되는 지경에 이르는...
    그런 상황이 말이 안되는 게 아니라 ...수긍된다는 측면에서 이해된다는 뜻이었답니다.
    그만큼
    작가나 연출가가 세심하게 잘 그려냈다고 칭찬 받아야 할 듯요.
    적어도 제게는요.^^

  • 24. 재경
    '14.2.6 9:50 PM (1.229.xxx.8)

    사이오패스 >>> 소시오패스

  • 25. 11
    '14.2.6 11:09 PM (125.185.xxx.161)

    금요일 오늘은 더하네요 ㅠㅠ
    일주일 어째기다리나요.
    내가 할수 있는 가장 이기적인 짓이래 ~어마 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158 개룡 그렇게 욕하더니 23 .. 2014/03/08 5,028
358157 혹시 유권소 라고 아세요? .... 2014/03/08 866
358156 여자냄새 여자느낌 어필하는법알려줘요 15 사랑스러움 2014/03/08 8,970
358155 노래 제목좀 알려주세요 ㅠ 1 2014/03/08 419
358154 고속도로에서 1차로만 계속 운행하지 마세요! 14 독수리오남매.. 2014/03/08 3,997
358153 오늘 서울 외출시 따뜻하게 입어야겠죠? 2 날씨 2014/03/08 608
358152 연아 걱정 입니다 26 푸딩 2014/03/08 5,102
358151 재건축 말고 재개발. 거액부담금 내면서 아파트가 이익이 있나요?.. 3 ㅇㅇ 2014/03/08 2,149
358150 코코너오일 헤어에센스대용으로 써도 되나요? 2 필리핀산 오.. 2014/03/08 3,662
358149 사전기능만 있는 전자사전 4 공부하겠다는.. 2014/03/08 6,795
358148 검은콩/검은꺠 흰머리예방에 정녕 도움될까요? 9 검은머리 2014/03/08 4,485
358147 냉장고 비우기 .. 2014/03/08 977
358146 황설탕과흰설탕의 단맛차이좀 알려주세요. 1 고수님들 2014/03/08 807
358145 스마트폰 밧데리가 빨리 닳아서ㆍ14일이내인데 8 ㅅㄷㅊ 2014/03/08 935
358144 인간의 조건에서 손을 오그리고 7 신세대 가위.. 2014/03/08 1,996
358143 공인 전문직이면 어떤직업이에요? highki.. 2014/03/08 848
358142 목동뒷단지에서 코스코광명점 빨리가는 방법? 7 .. 2014/03/08 928
358141 스마트폰 할부원금+뽐뿌 11 스마트폰 2014/03/08 1,577
358140 산업은행 안전한가요? 10 .... 2014/03/08 5,609
358139 스트레이트로 앞에 잔머리만 정리할수 있을까요 잔머리의 여.. 2014/03/08 773
358138 핸폰모델명 1 82cook.. 2014/03/08 284
358137 유리아쥬립밤 부작용났어요 16 립밤 2014/03/08 17,583
358136 선배님들! 제가 생각한 극약 처방 좀 봐주세요 13 도와주세요 2014/03/08 2,564
358135 예전에 영어강사님이 질문 받으셨던 글...??? 1 나는엄마다 2014/03/08 526
358134 연애못하는 여자 9 불능 2014/03/08 5,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