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친정에서 잤는지 궁금한가요?

...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4-02-05 22:35:19
시어머니와 통화했는데 명절에 친정에서 잤는지 여쭤보시네요. 시숙모도 가끔 물어봐요. 친정가면 자고 집에 갈거냐구요.
도대체 그게 왜 궁금할까요? 처음엔 그냥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같은 질문을 하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어른들은 그게 궁금한 일인가요?
제가 그 나이가 안돼봐서 모르는건가요?
시집에서도 1박합니다.
IP : 220.78.xxx.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된심보네
    '14.2.5 10:39 PM (115.137.xxx.109)

    이런건 꼭 시어머니들만 물어본다죠!

  • 2. gg
    '14.2.5 10:51 PM (116.121.xxx.225)

    시집과 친정에 똑같이 한다는거 자체가 싫은 거니까요. 당신 아들 불편할까봐도 플러스 되고...
    시집은 대부분 그런 심뽀임..드러내냐 안 드러내냐에 차이.

  • 3.
    '14.2.5 10:52 PM (211.219.xxx.101)

    저희 시어머니가 단 한 번도 안빼놓고 친정에서 잘거냐
    아들 피곤해서 어쩌냐고 합니다
    분명히 잔다고 했는데도 핸드폰 놔두고 저희 집으로 전화해서 왔나 안왔나 확인하더라구요 ㅜㅜ

  • 4. 그건..
    '14.2.5 10:52 PM (114.202.xxx.136)

    친정어머니도 물어보는 질문인데요.
    우리 친정엄마도 꼭 명절 전에 물어봐요.
    언제 갔다가 언제 올거냐, 하룻밤 자고 오냐 등등이요.

    그냥 물어보는 겁니다.

  • 5. ??
    '14.2.6 1:42 AM (49.1.xxx.152)

    친정엄마도 물어보는 말인데..
    뭘그리 깊게 생각하나요?

  • 6. 그럼
    '14.2.6 8:0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친정엄마도 언제오냐~물어보긴하네요^^; 그냥 네 자고가려구요 아들힘드네어쩌네하시면 아들이힘들게뭐있어어요 어머님 가만히 앉아서 차려주는 밥상에 수저만들었다놨다 하면되는데~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97 이번 올림픽사태에 분개한 카타리나 비트 3 숨막히네요 2014/02/21 2,429
353896 단순히 금메달을 놓쳤다고 분한게 아니죠. 5 .. 2014/02/21 1,076
353895 자식들 대학 들여보내고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4 주부님들 2014/02/21 1,404
353894 김연아의 스파이럴... 10 연아야 고마.. 2014/02/21 4,000
353893 개나 줘버린 피겨판 자존심은 2014/02/21 465
353892 수정과만들때 설탕에 조린 생강 넣어도 될까요? 수정과 2014/02/21 491
353891 ISU항의 게시판 운영 1 레이첼 2014/02/21 1,159
353890 김수현에 빠졌는데.. 9 2014/02/21 2,225
353889 질문)소고기를 밤새 렌지안에 두었는데ㅠ 5 2014/02/21 779
353888 '미녀' '섹시'에 가려진 소치올림픽 여성 영웅들의 투혼 리아스 2014/02/21 1,107
353887 동계올림픽은무슨! ! 3 ㅠㅠ 2014/02/21 790
353886 빌라로 이사가는데 주차공간이 모자라서요.. 2 주차문제 2014/02/21 1,010
353885 금메달 찾기 서명 + isu 메일 보내기 8 달빛아래 2014/02/21 1,178
353884 뭐...다 알겠고..분하고...성질 나지만......하나 확실 .. 4 .. 2014/02/21 1,425
353883 은메달도 충분히 글 클릭하지마세요 ㅠ 1 이런말장난 2014/02/21 766
353882 러시아 애들 매너 6 인종차별 2014/02/21 2,164
353881 햇빛 절대 없는 마당에 뭘 심거나 가꾸면 좋을까요? 10 폐허를 정원.. 2014/02/21 10,137
353880 홀가분한 김연아 ”내 연기, 100점 만점에 120점 주고 싶어.. 4 세우실 2014/02/21 3,732
353879 맞다. 23일 갈라쇼가 있었죠.. 1 맞다. 2014/02/21 1,659
353878 프리 4분 저만 지겨운가요? 2 피겨 2014/02/21 1,627
353877 항의문 관련 표현 1 숨막히네요 2014/02/21 704
353876 김연아 보다가 불편한 게 있어요.. 16 2014/02/21 14,028
353875 연아양에게 잃어버린 금메달을 되찾아 줍시다. 7 달빛아래 2014/02/21 1,135
353874 차 맛을 배로 느끼며 마시는 법 2 .. 2014/02/21 1,215
353873 은메달도 충분히 영광스런겁니다. 47 ... 2014/02/21 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