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개월 전에 비행기표 끊어놓은거..저는 불가능해요ㅠ

여행계획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4-02-05 22:19:18
얼리 버드 상품이라든가
성수기 피해 몇개월 전부터 싸게 사시려고
비행기표 끊어놓으시는분들...어떻게 그게 가능하죠?
전 살다가 너무 고비 고비를 많이 겪어서인가..
표 사놓고 몇개월동안 얼마나 변수가 많을건데 싶어서 절대
비용드는 예약같은건 못하겠어요
오늘도 회사동료는 여름 휴가 예약을 알아보고있길래
제가 감탄하니 5월 초에 제주도로 가려다 모든 비행기좌석 자리가 다 예약되어서 못가기때문에 여름에 가려고 한다는거예요^^;;
그렇게 일찍 예약해놓고 여행 당일까지 변수가 안생기시던가요?
하기야 저는 맨날 이래서 아무곳도 못가고 계속 방바닥에서
머리만 굴리고 있습니다 ㅠ
IP : 59.14.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4.2.5 10:20 PM (175.209.xxx.70)

    그래서 항상 싸게 가는 사람들은 싸게 가요

  • 2. ...
    '14.2.5 10:41 PM (220.78.xxx.99)

    무슨일이 생기는데요??
    여행간다고 다른일정 안잡으면 가는거죠.
    사실 저는 혹시 상당할까봐 걱정은 됩니다.
    그렇게되면 뱅기값 날린다 생각해요.
    그런데 올해는 왠지 더 불안해서 예약 미리 안하려구요.
    아무일 없이 지나갔음 좋겠지만요.

  • 3. 윗분의
    '14.2.5 10:48 PM (59.14.xxx.172)

    여행때문에 다른일정 안잡으면 아무일도 안생긴다는말이
    참 쉬운 해답같은데 전 어떤일을 계획하면 항상 느닷없는 변수가 생겼던것같아요ㅠ
    그래서 불안증이 깊어진듯하네요

  • 4. 간단해요
    '14.2.5 11:47 PM (116.39.xxx.156)

    하면 하는 거고
    못 한다고 생각만 하면 영원히 못 하는 겁니다.
    그냥 하면 되고 특별한 비결같은 건 있을 리가 없죠.

    저도 비행기표 5-6개월 전에 끊어놓는 사람인데요.
    최악의 상황까지 감당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하는거고요..
    탑승 전에 취소하면 패널티랑 발권수수료만 물면 됩니다.
    그것도 가족여행땐 작은 돈은 아니지만
    이제까지 한 번도 패널티 물고 비행기 취소한 적은 없어요.

    여행을 기다리면서 보내는 시간, 훨씬 긴장감있고 즐거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284 ”구미시→박정희시” 제안 두고 티격태격 4 세우실 2014/03/15 819
360283 아들 병역 기피? 박원순 법적 대응 나섰다 2 샬랄라 2014/03/15 581
360282 도민준이 송이곁에서 부른 노래 제목?????? 5 가르쳐 주세.. 2014/03/15 857
360281 인덕션 vs 전기레인지(하이라이트), 어떤게 나은가요. 2 골라주세요 2014/03/15 38,439
360280 통신사 변경문제 4 .. 2014/03/15 715
360279 망없는 채???? ^^ 2014/03/14 312
360278 뭘 달라는걸까요? 12 허참 2014/03/14 2,735
360277 친정엄마가 생활비를 관리한다면.. 2014/03/14 1,216
360276 질리지 않고 예쁘면서 쓰임새 많은 그릇들.... 165 .. 2014/03/14 19,756
360275 고등학교 시험감독 2 ........ 2014/03/14 1,484
360274 강아지 나이랑~~~ 4 해태 2014/03/14 702
360273 광진구 건대병원근처 주차할곳 1 봄봄 2014/03/14 1,025
360272 초1 사교육 많이시키냐는글 지우셨네요..ㅎㅎ 3 2014/03/14 1,140
360271 주요외신들, '국정원 간첩조작' 앞다퉈 보도 샬랄라 2014/03/14 369
360270 '또 하나의 약속' 벌써 극장 상영 끝났나봐요. 3 벌써 2014/03/14 540
360269 아내의 매 끼니 잘먹었나 걱정하는 남편. 5 인생 2014/03/14 1,805
360268 일년에 두번 펌 - 머리숱/결에 안좋을까요.. // 2014/03/14 938
360267 73소띠엄마들 ~아이가 몇살이예요? ^^ 33 소띠 2014/03/14 4,813
360266 집 팔았네요 2 민주 2014/03/14 1,721
360265 가사도우미 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하나요? 4 가사도우미 2014/03/14 1,588
360264 82님들 잠깐만요~ 여기 들어가서 클릭쫌(러시아에서 여싱피겨 여.. 롸잇나우 2014/03/14 459
360263 가슴 CT촬영 한번에 8년치 방사선 노출? 샬랄라 2014/03/14 1,037
360262 얌체같은 사람들때문에 일상이 피폐해지네요. 4 == 2014/03/14 2,565
360261 닭 한마리에 500원....이게 살처분 보상?? 1 손전등 2014/03/14 555
360260 이마트를 끊고싶은데요...추천 부탁 드립니다 2 ㅇㅇ 2014/03/14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