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정적으로 살고 싶어요
근데 몇년후면 사십대가 되네요
인생 선배님들도 다 그러했겠죠
내게 삼십대가, 사십대가, 오십대가...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지금 그 자리에
서 계시겠지요.
직장생활 꾸준히하다 백수된지 일년이 넘었는데
가진것이 없으니 나이만 먹은 것 같고
열정으로 살고 싶은데 그 열정의 불꽃을
만들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아직 사십이되기
전인데도 이런데 나이 들수록 인생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지 두렵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나 하루하루 제자리.
열심히 일하며 살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도무지 감이 잡히지않는
지금 많이 두렵고 외로워요
1. 바람처럼
'14.2.5 10:41 PM (121.131.xxx.147)우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자신감’을 회복하셨으면 합니다.
인생을 긴 안목으로 보게 되면, 나보다 1,2년 먼저 길을 떠났다고 해서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게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또 ‘세상살이’를 경험한 사람들이
늘 “지름길은 없다.”고 말하기도 하잖아요.
현대는 수명이 길어진 시대이고 중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있을 거예요.
어둠에 묻힌 시간 속에서도 ‘희망’은 늘 그 사람들 곁으로 새벽빛처럼 순환하고
있었답니다. 단지 사람들이 보지 못했을 뿐이겠지요.
오늘 내가 겪는 절망과 불안은 먼저 지나간 사람들도, 미래에 오게 될 사람들도
똑같이 주어진 삶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통과의례’와도 같은 거랍니다.
이제 새봄이 시작되니, 자신을 온전히 투신할 일을 찾아보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혹시 정신적인 도움이 되실까 해서 ‘게시물’을 올려드립니다.
◆ 드라마 《대장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0&num=1560496&page=1&searchType...2. 윗님..
'14.2.5 10:46 PM (221.149.xxx.4)좋은 말씀 저에게도 도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3. ....
'14.2.5 11:20 PM (211.202.xxx.227)고민하는 것보다 직접 찾아나서는 게 더 빠를 것 같아요.
직업교육 프로그램 많아요. 그중 하나 골라서 교육받고 일해보세요.
곧 마흔인데, 제 친구 하나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을 하다가 오래 쉬었어요.
그러다가 여행가이드 교육받고 스카웃돼서 여행사에서 일해요.
거기서 또 경험 쌓아서 회사 차릴 계획까지 세웠더라고요.
일단 뭐든 관계를 맺어놓으면 길은 열리는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2562 | 국민신문고,,짱! (링크 걸어놧음) 2 | .. | 2014/02/20 | 762 |
352561 | 연아 쇼트 의상 정말 예쁘네요 36 | ... | 2014/02/20 | 4,597 |
352560 | 이게 무슨 뜻인지 2 | ᆢ | 2014/02/20 | 880 |
352559 | 어제 피겨 마지막 스핀전에 살짝 미끄러진건가요? 3 | dd | 2014/02/20 | 1,857 |
352558 | 피겨에서 표현력이라는 것은,, 1 | 예쁘다 | 2014/02/20 | 766 |
352557 | 칠순 선물로 밍크를 원하시는 친정엄마.. 99 | ... | 2014/02/20 | 19,861 |
352556 | 눈영양제 추천해주세요~ 2 | 아이허브 | 2014/02/20 | 1,759 |
352555 | 자궁암과 유방암검사 결과 나오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4 | 검사결과 | 2014/02/20 | 6,393 |
352554 | 싼게 비지떡이 아닌 경우.... 1 | 공구족 | 2014/02/20 | 1,135 |
352553 |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는날3월3일날도 부모님들 가시나요? 7 | 초등2학년 | 2014/02/20 | 941 |
352552 | MBC, 안철수 논문표절 오보…관련자 전원 승진 1 | 논문 문제없.. | 2014/02/20 | 640 |
352551 | 대학교 학생회비 꼭내야하나요 15 | ㅇㅇㅇㅇ | 2014/02/20 | 5,151 |
352550 | 설화수vs랑콤 8 | ㅇㅇ | 2014/02/20 | 3,103 |
352549 | 브랜드 꽃집에서 작은 꽃다발 가격대가?? 4 | 꽇 | 2014/02/20 | 3,809 |
352548 | 주폭 아들 죽인 엄마 땜에 눈물 나요.. 40 | 모정이라 | 2014/02/20 | 11,488 |
352547 |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선수 그리 대단하다 생각들지 않아요 25 | ... | 2014/02/20 | 3,247 |
352546 | 몸의 기억... 3 | 갱스브르 | 2014/02/20 | 1,377 |
352545 | 시어머니와 한솥밥.. 10 | .. | 2014/02/20 | 2,475 |
352544 | 그네와 마오의 공통점.. (이게 더 많지) 41 | ㅡㅡ | 2014/02/20 | 2,118 |
352543 | 이상하게..연아 경기를 보다보면.. 6 | 로뎀나무 | 2014/02/20 | 1,929 |
352542 | 새누리, '논문 표절' 논란 문대성 복당 확정 5 | 세우실 | 2014/02/20 | 535 |
352541 | 졸졸 물소리 어디서 날까요 4 | 시냇물 | 2014/02/20 | 1,391 |
352540 | 이태리 옷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 사이즈 | 2014/02/20 | 16,559 |
352539 | 김연아, 3그룹에 속해서 불이익 받은 지도.." 1 | 이지희 심판.. | 2014/02/20 | 1,478 |
352538 | 낮잠 | 늘보 | 2014/02/20 | 4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