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라면 중독 끊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도와주세요ㅠㅠ 조회수 : 4,385
작성일 : 2014-02-05 21:32:00
최근 일이주 전부터 생라면이 왜 이렇게 맛있는지...
삼시세끼 생라면 깨먹고 야식으로 하나... 오늘 하루에 네 개 먹었네요.
어제는 두 개 먹었고요.
왜 생라면은 배도 안 부른건지 한번 먹으면 끝없이 들어갈것 같아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이거 어떻게 끊어야하나요?
딴 건 다 먹기 싫고 오로지 생라면만 땡겨요 ㅠㅠ
IP : 1.232.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해요
    '14.2.5 9:35 PM (1.245.xxx.36)

    먹고 싶다는 말밖에 ㅜㅜ

  • 2. ㅋㅋㅋㅋ
    '14.2.5 9:35 PM (125.186.xxx.218)

    하 그러고보니 몇년전 이십대아가시때까지 생라면 뽀사서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안먹었네.... 초딩때부터 과자대용으로... 맵고 짠 스프 뿌려서... 먹었는데........

  • 3. 이상하게
    '14.2.5 9:44 PM (113.131.xxx.188)

    겨울철에 그게 땡기더라구요.

    절대로 집안에 들여놓지 않는 겁니다. 사지를 마세요. 사면 먹으려고 사는 거니까요. 안 사면 됩니다.

  • 4. ....
    '14.2.5 9:48 PM (2.49.xxx.73)

    평소에도 자극적인 음식 좋아하시나봐요~~
    제가 생라면 진짜 좋아하는데요.... 저도 한번 탄력받으면 맨날맨날 먹어요....
    요즘은 그러고 보니 먹은지 좀 되었네요;;;

    라면을 사놓지 마세요...있으면 생각나고.....그러면 먹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 5. 원글이
    '14.2.5 9:49 PM (1.232.xxx.252)

    이제 안 사놓으려고요. 근데 사놓은 게 꽤 남아서... 저거 다 먹을 때까진 못 멈추려나요 ㅠㅠ

  • 6.
    '14.2.5 9:55 PM (175.210.xxx.10)

    저 지금 한봉지 뜯는.......ㅠ

  • 7. ㅇㅇㅇ
    '14.2.5 9:57 PM (222.112.xxx.63)

    생라면을 부르는 글이네요ㅠㅠ
    도움 못 드려 죄송해요...

  • 8. 푸들푸들해
    '14.2.5 10:02 PM (68.49.xxx.129)

    하루에 한개는 어때 하고 들어왔는데 보니 삼시세끼요? 헉.. 흠..아예 안사두진 마세요. 이건 제 비법인데요 ㅋㅋ 절대 딱 끊고 아예 집에 없게 하거나 이러진 마세요. 똑떨어지면 더 먹고싶드라구요 ㅋㅋ 그냥 몇개 두시되 하루에 한개만.. 정말 왕창 먹고싶을때 몰아먹음 돼지 집에 언제든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면 여유있게 끊게 되더라구요..저희 아빠도 담배 그렇게 끊으셨어요..

  • 9. ..
    '14.2.5 10:53 PM (122.36.xxx.75)

    버리세요
    아 ‥ 아깝지만 ‥ 버리세요
    장탈나요

  • 10. 존심
    '14.2.5 11:06 PM (175.210.xxx.133)

    전자렌지에 돌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염장질 중입니다...

  • 11. 한살림 감자라면 드셔보심
    '14.2.5 11:40 PM (58.143.xxx.49)

    일반 다른 라면 맛없어서 못먹게 됩니다.ㅠ
    이것마저 끊으려고 몸부림 중입니다.
    먹음 바로 뱃살로 보답하더군요.
    몸 순환 확실히 느려지더라구요. 생라면 어쩌다 먹어야지
    대놓고 먹을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693 장가간 아들 애착글보니.. 16 123 2014/03/13 3,909
359692 비스듬히누워 스마트폰하거나 내가젤 조아.. 2014/03/13 386
359691 지금 케이블에서 화차하는데요.. 질문요 5 ,. 2014/03/13 1,343
359690 고양이 사건을 보고 항공기 애완동물 반입 관련 입니다 11 견주 2014/03/13 2,750
359689 [간첩조작] 중국, 이 아무개 영사 형사처리 예고 손전등 2014/03/13 407
359688 국민연금 430조...재벌먹여살린다 2 국민을위한연.. 2014/03/13 1,112
359687 주로 다루는 블로그 있나요? 2 부산 맛집 2014/03/13 747
359686 집들이나 생신상에서 반응 좋았던 요리 있으세요? 14 요리 2014/03/13 3,559
359685 망치 고데기 저한테는 신세계네요. 4 고데기 2014/03/13 4,552
359684 손병호씨 집 좋네요~ 유봉쓰 2014/03/13 2,149
359683 여지것 본 아파트중 정말 멋진 4 2014/03/13 2,497
359682 남자비타민추천해주세요(아이허브에서요) 1 비타민 2014/03/13 1,038
359681 맘마미아의 니엘.. 엄마에게 소영아~라고 부르던데... 15 .. 2014/03/13 3,397
359680 수건 부드럽고 좋은 거 추천좀 해주세요. ㅇㅇㅇㅇ 2014/03/13 605
359679 강아지 밖에서 응아하면 치우겠는데 쉬는 어쩌지요? 25 강쥐 2014/03/13 2,008
359678 아들 기르시는 어머님들.. 42 ... 2014/03/13 12,059
359677 (방사능)<핵무기와 핵발전소, 종교생활과 무관한가?>.. 녹색 2014/03/13 317
359676 교복바지랑 니트조끼 첨부터 홈드라이새재로 집애서 빨아도 .. 4 .. 2014/03/13 1,190
359675 중3 ... 현실을 깨닫게 해주고 싶어요 2 소이 2014/03/13 1,826
359674 국민건강의료보험에서 하는 건강 검진 하려는데요(길음역 부근) 1 건강검진 2014/03/13 807
359673 김치 대체할 만한 반찬.. 뭐가 있을까요? 12 밥상 2014/03/13 2,695
359672 잘라진 삼겹살로 수육하면 맛없나요? 컴앞 대기 3 xdgasg.. 2014/03/13 1,281
359671 염색할 때 머리 감고 가야 하나요? 8 처음 2014/03/13 41,341
359670 행복한 고민 4 고민중 2014/03/13 952
359669 울집 강아지,이젠 냉장고를 향해서,, 14 강아지 2014/03/13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