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을 박을 수 없는 집이에요.
다이소에서 파는 강력 양면테이프와 1kg 하중까지 버티는 행거라는걸 사와서
시계를 붙여보았지만 시계가 자꾸 떨어져요.
정말 맘에 드는 시계라서 다른 것과 바꾸고 싶지도 않아요.
그래서 완전 철물/공업쪽으로 갈까 싶어요.
이율배반적이지만
무거운거 잘 붙이고, 떼겠다고 맘 먹으면 페인트나 벽지의 큰 손상 없이 뗄 수 있는걸 찾아요.
이런 얘기 어려운 것 알지요. 그런데 억만금 처럼 비싸도 좋으니 이런것 사고 싶네요.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