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다크서클이 정말 턱까지 내려오네요..
10살 아들과 같이 침대에서 자는데 정말.....
뒤척거리고 잠꼬대하고 난리를 치면 잠을 못자겠어요.
이불이라도 뒤척거리면 그걸 자다가 또 알고
깨서 추울까 다시 덮어주고 그러면 또 차내고 T.T
다시 덮어주고.... 무한 반복....
냅두자니 방이 추워서 감기걸릴거 같고..
남편은 아들방에서 혼자 편히 잡니다.
남편은 코골고 이갈아서 혼자 자고 제가 아들이랑 자거든요.
그런데 정말 잠자면 기절한듯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잤으면 좋겠는데
정말 살짝만 뒤척여도 깨네요..
트윈베드를 쓰고 싶을 정도라니까요.
이런건 방법이 없겠죠? 하루 6시간 자는데 푹 못자니 눈은 아프고
짜증은 나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