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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그대 방송하는 날이네요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4-02-05 12:51:05

요즘 제일 재밌있게 보는 드라마가 하는 날이네요

 

김수현팬은 아니지만 역이 멋있는지 눈길이 가긴하더군요

 

그리고 저는 김수현보다 전지현보는 맛이 더쏠쏠하거든요

 

긴팔다리며 날씬한 허리 매회마다 입고 나오는 의상들하며

 

내용도 재밌구 천송이랑 홍진경도 너무 웃기고

 

그런데요 다좋은데 두남녀의 데이트씬이나 상상결혼씬 이런거 나오면 재미가 없어져요

 

둘이 같이 한화면에 잡히면 도민준이 얼굴이 너무 작고 둘사이가 연인같지 않고 이모 조카같아서

 

갑자기 재미모드가 비판모드가 되네요

 

해품달의 한가인이 차라리 더 좋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뒤늦게 14화 예고를 봤는데 둘이 데이트씬이며 포옹씬이 너무 오글거리네요

 

끝에 도민준이 널 내가 가만둘거같아라는 장면은 너무 좋아서 더 아쉬움이 남네요

 

 

IP : 220.73.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표절 싫어....
    '14.2.5 12:53 PM (182.227.xxx.225)

    이번엔 어느 인터넷사이트 유머 긁어서 짜집기하나..싶어서 안 봐요.

  • 2. //
    '14.2.5 12:56 PM (118.36.xxx.173)

    유치해 보여 눈길도 안 주다가 설날 케이블에서 하는 것 슬쩍 보다 13편까지 폭풍 몰아보기 했는데 수요일을 기다렸어요.ㅋㅋ

  • 3. 저는
    '14.2.5 1:05 PM (61.79.xxx.76)

    경쟁 프로 감격시대 그 시간대에 볼 겁니다.
    각자 좋아하느 프로 즐겁게 봐요.
    드라마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니..ㅎㅎ

  • 4.
    '14.2.5 1:14 PM (175.223.xxx.72)

    이모 조카는 심하네요
    81이고 빠른 88이면 87인데.. 그럼 6살차이잖아요
    님 눈이 참..
    연상 연하커플로 보여요
    한가인이야말로 에러커플였죠

  • 5. 저도
    '14.2.5 1:18 PM (211.214.xxx.43)

    그렇게 느꼈어요. 완전 애청자지만 막상 둘이 연애하는 장면이 나오니 완전 오글거리고 아니던데요..?
    김수현은 그냥 계속 저모드로 가는게 인기면에서는 나을거 같아요.
    둘이 너무 안어울리더라고요.. ㅠㅠ

  • 6. 하늘푸른
    '14.2.5 1:18 PM (180.64.xxx.211)

    미스 코리아 왕팬되버렸고
    홍진경 보는 재미로 가끔 봅니다.ㅋㅋ

  • 7.
    '14.2.5 1:25 PM (220.73.xxx.3)

    제눈이 왜요 다보는 관점이 틀릴수 있구요

    님눈은 정확한가요?

    그기준은 뭔가요?

    나이차요? ㅎㅎ

    김수현은 제눈엔 얼굴도 너무작고 체격도 왜소해서 그나이보다 어려보이구요

    전지현은 예쁘긴 하지만 김수현과 같이 있으면 얼굴사이즈나 느낌이 나이들어보여요

    각자의 기준에서 다틀려보일수 있는데 무슨 제눈티령을 하나요

    오늘 드라마하는날이라 예고보고 올린글인데

    눈타령까지 듣고 댓글참 기분나쁘게 다시네

  • 8. //
    '14.2.5 1:36 PM (118.36.xxx.173)

    175.223님, 원글님 눈엔 이모조카로 보인다잖아요.
    그런 의견이 님에게 공격받을 일인가요?
    참 불쾌한 사람이네.
    님 인격이 참..

  • 9. ...
    '14.2.5 1:47 PM (58.231.xxx.33)

    외모로만 보면 많이 어려보이는데 표정이나 대사칠때는
    전혀 어려보이지 않고 더 위로 보여요.연기를 잘해서 도민준이 더 빛나고 매력있네요.

  • 10. 저는
    '14.2.5 3:53 PM (1.251.xxx.80)

    도민준이 너무 멋있어요.
    물론 천송이도 너무 예쁘구요.
    둘이 사랑하는 마음
    도민준이 천송이를 챙겨주는 그 마음이 너무 애틋하여
    제가 가슴이 저릴 정도니깐요.
    부부로 상상할 때는 무언가 어색하긴 했어요
    그렇지만
    온갖 역경을 이기고 둘이 포옹하고 서로를 받아들인다면
    그것만으로도 내 사랑을 이룬 듯한 느낌이 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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