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리터짜리 뚜껑식인데요
작년엔 안그랬는데 올해는 골마지가 피네요
친정이랑 시댁꺼 둘다 총각김치에 생겼어요
배추김치에도 생겼고요 올해김치가 많이 싱겁긴한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근데 작년묵은지에는 안생겼네요
이게 왜이럴까요
일단 강으로 올려두긴했는데 걱정되네요...ㅠㅠ
120리터짜리 뚜껑식인데요
작년엔 안그랬는데 올해는 골마지가 피네요
친정이랑 시댁꺼 둘다 총각김치에 생겼어요
배추김치에도 생겼고요 올해김치가 많이 싱겁긴한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근데 작년묵은지에는 안생겼네요
이게 왜이럴까요
일단 강으로 올려두긴했는데 걱정되네요...ㅠㅠ
약간 싱겁고 공기하고 차단이 안되어서 그렇겠죠. 배추 윗부분 공기와 닿는 부분을 없애야 해요. 그래서
절인 배추 겉잎을 덮어놓기도 하고 그러잖아요.
아님 국물에 푹 잠기게 돌로 눌러놓든 누름독? 이라고 하는거 이용하든지요.
곪아지 낀 김치를 공기하고 닿게 하면 안됩니다.
김치 골마지낀 위엣 부분은 버려야하나요?
위엣부분에 있는 김치는 따로 보관하세요. 다른 김치에까지 영향이 있을테니깐요.
곪아지 낀 김치의 곪아지 낀 부분은 당연히 몇잎 떼어내시고요. 곪아지 잎사귀 떼어낸 나머지 부분은 씻어서
김치찜을 하시든 만두를 하시든 빨리 소비해버리시고요.
나머지 김치는 국물에 잠기게 하고 공기하고 배추부분 안닿게 조치하셔서 잘 보관하세요.
그걸 곪아지라고 하는군요.
전 김치 다 넣고 웃소금을 뿌리던가 소금에 절인 배추 겉잎을 올려놔서 막아요.
그럼 괜찮던데요.
우선은 골마지부분을 해결하세요
안그러면 자꾸 번져요
골마지낀부분은 씻어서 익혀서드세요..무우지짐으로...
김치와 공기가 닿지 않게 보관하셔야 해요.
우거지 켜켜이 쌓고 비닐까지 덮어놨더니 재작년 묵은지도 멀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