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방학하면 밥차려줘야하니 고생시작이다
방학이 전쟁이다
이런저런 푸념들 말여요
전 엄마입장이라 그냥 재밌는 표현이다 하고
웃는데
울아들래미가
인터넷 돌아다니나본데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지 시비를 거네요
-_-
엄마는 싫지? 내가 방학한게
귀찮지? 밥해줘야돼서
..
인터넷의 폐해네요
애들 방학하면 밥차려줘야하니 고생시작이다
방학이 전쟁이다
이런저런 푸념들 말여요
전 엄마입장이라 그냥 재밌는 표현이다 하고
웃는데
울아들래미가
인터넷 돌아다니나본데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지 시비를 거네요
-_-
엄마는 싫지? 내가 방학한게
귀찮지? 밥해줘야돼서
..
인터넷의 폐해네요
아닐 때도 있지만 농담이 진심을 내포하고 있지 않나요?
가 자주 하시는 말씀인데..인터넷 바보된다 고만해..ㅋㅋ
농담반 진심반이죠.
전 대놓고 얘기해요.
엄마는 천하무적 태권브이가 아니다.
네가 언제나 엄마한테 공부 잘하고, 착하고, 말 잘듣는 딸이 아니듯 엄마도 항상 웃으며 식사준비하고, 네가 해달라는걸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해낼순 없다.
딸아~~~~ 엄마가 오늘은 집안일이 딱 귀찮으니 라면 끓여먹자~~~~~ 네가 끓여주면 더 좋고.. ㅋ
바보같은 울 아들래미한테
아니 엄마는 니가 엄마 심심하지 않게 해줘서 방학이 재밌다
해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