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암 5년 지난분 계세요?
약은 신지한알 먹고있구요
5년이 지나면 중증환자혜택이 없어지고 완치판정받는건가요?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는건지 궁금해지네요
담당선생님도 병원옮기시는거같구요
5년 지나신분들 어찌 지내시나요?
정기검진과 약처방등 계속 다니시던 병원으로 가시나요?
1. 요미
'14.2.5 11:01 AM (112.175.xxx.14)저는 반 절제, 완치판정 받고 혜택 없어졌어요~~ 관리는 안하고 있어요. 그래도 뭐 빡세게 돈도 벌고 이것저것 하며 잘 살고 있습니다. 병원도 똑같이 다녀요. 특별히 암 생각 없이 지내고요. 그래도 잠은 좀 자고 무리안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렇다고 암 환자라고 행동반경을 제한하고 살지 않아요. 저는 완치 받았으니까요~~아무래도 다른 사람보다는 재발확율이 높겠지만, 암이 재발하면 다시 치료 하고, 남보다 조금 빨리 갈 수 있다는 것도 어느 정도 감안하고 살아요. 어떻게 보면 암으로 인해서 막 살지는 않는 것 같고, 하루하루 더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2. 전절제 십여년
'14.2.5 11:04 AM (220.89.xxx.245)몇년도였는지도 잊었네요.
같은 병원서 약 타먹고 정기검진 일년마다해요.3. 전절제후
'14.2.5 11:11 AM (119.67.xxx.27)딱 21년 됐네요. 수술하자마자 선생님 전근(?)가셔서 그병원 다른 선생님께 1년에 두번씩 가서 약타먹었는데, 선생님께서 정년퇴직하시고 다른 병원으로 스카웃되셔서 저도 따라갔네요. 약 꼬박꼬박 잘드시고 잘먹고 몸을 피곤하게 만들지 마세요.
4. 아뇨
'14.2.5 1:44 PM (121.127.xxx.35)특이사항 없었구요
수술후 지금까지 계속 3개월에 한번씩 가서 약타고
1년에 두어번 피검사 초음파 했구요
3년차에 펫시티 한번 했었어요
저랑 비슷하게 하신분은 수술후 1년에 한번만 가셨던 거예요?
약은 안드시나요?
진짜 약은 평생먹어야하는건지... 여러모로 어찌되는건지 그냥 궁금하네요5. 저도
'14.2.5 2:38 PM (123.212.xxx.142)5년 넘었는데, 3개월에 한번은 너무 자주 아닌가 싶은데요!
대부분 수술후 3년까지는 6개월에 한번 그 이후는 1년에 한번 가는것 같아요,6. 저도
'14.2.5 2:39 PM (123.212.xxx.142)혹시 3차병원이 아니고 2차병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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