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남자가 집으로 초대하는건
1. 푸들푸들해
'14.2.5 10:28 AM (68.49.xxx.129)혼자사는 남자분이세요? 아니면 가족들 있지 않냐? 내가 정말 집으로 방문해도 되겠냐 물어보세요
2. ...
'14.2.5 10:29 AM (211.63.xxx.196)안가는게 맞을것 같아요...
3. ...
'14.2.5 10:29 AM (112.220.xxx.100)외국이든 한국인든..
남자가 여자를 집으로 초대하는건....흠...
그리고 여자가 그 초대를 허락했다는건...다른것도(?) 허락한걸로 남자는 받아드릴것 같아요 -_-
아직 아무사이도 아닌것 같은데...가지마세요...겁나지않으세요? ;;;4. 음
'14.2.5 10:42 AM (180.224.xxx.58)연인사이까진 아니라도 친해진 후의
초대와 방문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세번째 만남에서라면
아무리 개방적 사회라도
다른 의도가 없다고는 말 못할 듯 해요
님 안 가시고 앞으로 좋은 남잔가 살펴보시면 좋겠어요5. dkdleldk
'14.2.5 11:03 AM (175.210.xxx.198)3번만에 집으로?
미국에서 10년 넘게 살았습니다만.
학생이신지 직장인인지, 혼자 사는 아파트인지 뭔지 모르겠지만..사람마다 다르고
게이인지 요리를 하는걸 너무 사랑하는 양키인지 모르겠으나..
케바케 인지라 조심스럽지만.....
남자의 의도는 스킨쉽, 또는 그이상을 의미할듯...
동양여자들이 거절을 못하고, 뭔지 몰라서 의외로 잘 넘어가는걸 아는 양키일지도
이럴땐 정공법....
윗에 있는 댓글처럼..6. 저도
'14.2.5 11:05 AM (175.223.xxx.27)여기 묻어서 질문드리는데..
외국인은 아니고 저도 몇번 만났던 남자가 같은 이유로 초대를 했는데 역시 여러가지 의미가 있었나보네요.
저는 순수하게 식사대접의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제가너무 순진무구했군요.7. 저도
'14.2.5 11:07 AM (175.223.xxx.27)아 질문은..
이럴경우 집에방문해서 식사이외에 다른..스킨십 또는 그 이상을 거절했을때 상대가 기분나쁠수있는건가요? 그건 좀 오바 아닌가요?
제가 당한적이 있어서..8. dkdleldk
'14.2.5 11:14 AM (175.210.xxx.198)네, 외국에서 특히 미국에서
모텔문화가 그리 발달되지 않은 소도시? 한적한 도시일 경우
스킨쉽 거절당하면
"모냐? 집까지 와서?" 황당해 하는 양키들 있습니다.
마치 모텔와서 하지 말자는 식으로...,
괜히 오해사고. 기분 나빠 하시지 말고, 봉변 당하지 마시고.
정확하게 말씀하세요..상대한테.
아무리 양키라도 3번만에 집 초대하는건
제대로 된 양키라 했을때
거의 원나잇정도로 가벼운 만남입니다.
한번 즐기실려면 가시던가.^^9. @@
'14.2.5 11:14 AM (121.160.xxx.55)보나마나 뻔한거 아닌가요?
그냥 집에가는거 부담스럽다고 하셔요...10. ...
'14.2.5 11:45 AM (203.226.xxx.83)같이 잘 생각없으면 거절하세요. 그리고 그 남자의 반응을 잘 보시구요.
근데 저같으면 더 안만날것 같아요.
문화가 달라서일수도 있지만 그럴수록 어떤 행동을 할때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생각하고 할 것 같거든요.
님을 좋아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요..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백프로 요리만 해줄 마음이었는지도 모르니 일단 동태? 를 살펴보세요.11. ...
'14.2.5 11:58 AM (119.64.xxx.92)집에 가는건 좀 불편하다. 좀 더 친해지면 가겠다..하세요.
12. 친구여도
'14.2.5 12:33 PM (116.39.xxx.87)혼자사는 남자집에 초대받는거 의미가 달라요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그럴만한 감정을 원글님이 가지고 있는지 아닌지요13. ...
'14.2.5 12:41 PM (112.169.xxx.71)dkdleldk 님 생각과 같아요. 저라면 거절할 듯
14. 예전에 살인사건도 있었잖아요.
'14.2.5 2:45 PM (123.212.xxx.142)사귀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남자가 집으로 초대한후에 스킨쉽 시도하다가 여자가 저항하니까 강간하고 죽인후에 베란다에 유기한..
거절하세요.15. 아직
'14.2.5 4:14 PM (223.62.xxx.88)손잡거나 키스 안하신 거죠? 집은 좀 이른 느낌이넹요.
진짜 뭐 전문 쉐프이면 모를까 집에서 요리해 주겠다고 초대하는건 +알파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건데...
그냥 밖에서 보는게 더 편하겠다고 하시고 어떤 사람인지 천첞 알아갸세요 지금까지의 모습이 맘에 드시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5476 | 최근에 경기도 스키장 다녀오신분! 눈 안녹았나요? 2 | 스키 타고싶.. | 2014/02/27 | 542 |
355475 | 귀국학생 영어문제 조언 절실합니다. 16 | 라운 | 2014/02/27 | 4,422 |
355474 | 학원 가기 싫다고 우는 아이 9 | /// | 2014/02/27 | 2,311 |
355473 | '식샤를 합시다' 보고 계신분? 14 | 식샤 | 2014/02/27 | 3,579 |
355472 | 돌잔치 답례품으로 천연비누 35 | 벌써1년 | 2014/02/27 | 3,423 |
355471 | 핸펀 바꾸기 ㅠㅜ 15 | 헬프미 | 2014/02/27 | 1,776 |
355470 | 별그대 에필로그 바뀐건가요? 5 | 도토끼 | 2014/02/27 | 2,588 |
355469 | 7살 여자아이인데 사춘기가 벌써 찾아오기도 하나요~? 6 | d | 2014/02/27 | 1,281 |
355468 | 혹시 아이 주산 시켜보신분 계신가요? 1 | .. | 2014/02/27 | 622 |
355467 | 뇌종양이라네요. 80 | 홈런 | 2014/02/27 | 21,640 |
355466 | 정말 잘 안맞는 친정엄마. 괴로워요,, 2 | ,,, | 2014/02/27 | 1,668 |
355465 | 박지은 작가는 몇개를 짜집기한건가요? 33 | ........ | 2014/02/27 | 10,246 |
355464 | 자전거 도로 에서 보행자와 부딪혀 사고났어요. 조언 필요합니다... 17 | 절실 | 2014/02/27 | 5,001 |
355463 | 쇼퍼백 추천해주세요! 5 | 40대 | 2014/02/27 | 2,449 |
355462 | 별그대 ,시크릿가든 3 | .... | 2014/02/27 | 1,818 |
355461 | 마지막 월세 남겨 놓고 죽은 세 모녀. 43 | 슬퍼요 | 2014/02/27 | 13,015 |
355460 | 이 스카프 어때요? 너무 튀나요? 4 | .. | 2014/02/27 | 1,443 |
355459 | LG G2폰 화면 캡춰 하는방법 알려주셔요 6 | 루비 | 2014/02/27 | 2,228 |
355458 | 별그대....짜집기는 갑이네요 7 | 속상해 | 2014/02/27 | 3,161 |
355457 | 수상한 여자 재밌어요? 3 | 똥강아지 | 2014/02/27 | 924 |
355456 | 별그대결말..시간여행자의 아내와 비슷한듯 15 | 후 | 2014/02/27 | 4,980 |
355455 | 별그대 결론은??? 2 | 별별 | 2014/02/27 | 1,593 |
355454 | 별그대 어제 넘 재미없어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나요? 11 | 오늘 | 2014/02/27 | 1,865 |
355453 | 마지막 에필로그의 전지현 5 | ㅇㅇ | 2014/02/27 | 3,211 |
355452 | 별그대 결말 보니 시간여행자의 아내 란 소설 9 | 시간여행자의.. | 2014/02/27 | 3,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