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흘간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고민 조회수 : 880
작성일 : 2014-02-05 09:18:21

가능하면 올해안에 써야하구요...

늦어도 내년 7월까지는 써야하는 열흘간의 휴가가 생긴다면요...

님들은 뭘 하실 건가요?

안가면 없어지는 거라서 꼭 쓰기는 해야하는데 갑자기 주어진거라 막막하네요...

싱글도 아니고 중학생 아들 둔 맞벌이맘이니

여행도 방학아니면 엄두를 못내는데 그나마 방학땐 학원특강이다 뭐다 해서 것두 여의치않네요...

휴가를 준다해도 참 고민이네요...

님들의 좋은 의견 주세요~~^**^

IP : 203.14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5 9:34 AM (165.194.xxx.91)

    생각을 바꿔보세요. 아들과 여행하면서 보내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아요.
    학원이 뭐라고..저같음 학원 빼먹고, 좋은데 여행가겠어요. 베낭여행으로요.

  • 2. 유자씨
    '14.2.5 9:39 AM (118.34.xxx.55)

    전 올해 일주일(주말껴서 총9일) 휴가내서 친정엄마랑 하와이 다녀오려고요.
    혹시 친정엄마 계시면
    그리고 체력이 가능하다면 함께 휴양지에 다녀오는건 어떨까요?

  • 3. 전 당장 여행
    '14.2.5 9:46 AM (116.41.xxx.233)

    열흘정도면 유럽은 좀 짧으니..하와이 어떠세요??
    전 여행이 넘 좋아서 일주일이상 시간생기면 무조건 여행이에요..아들내미 대학생만 되도 친구들이랑 다닐테니 중학생일때 체험학습신청서 내시고 다녀오세요

  • 4. 저는
    '14.2.5 11:13 AM (222.107.xxx.181)

    정말 간절히 혼자만의 여행을 가고 싶어요.
    태국 치앙마이에서 4시간 걸리다는 빠이가
    여행자들에게 천국이라던데
    그런 곳에 열흘 박혀있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네요.
    아이가 중학생이면 그래도 되지 않나요.

  • 5. 아....
    '14.2.5 11:16 AM (1.230.xxx.51)

    중학생이면 학원 열흘 정도 빠지고 같이 여행 다녀오시면 어떠세요.
    길게 보면 크게 무리가지 않으면서 좋은 추억 만드실 수 있는 기회 아닐까 합니다.
    혼자 다녀오시라 하고 싶지만, 적으신 글로 봐서 아들 떼어놓고 혼자 마음 편하게 다녀오실 스타일이 아닌 듯 해서^^;
    저한테 열흘 휴가를 준다면 남프랑스 일주를 하고 싶어요. 벌써 몇 년전부터 원했던 휴가인데 그게 그렇게 안되네요 에휴...

  • 6. ..
    '14.2.5 1:10 PM (125.128.xxx.116)

    저도 중학생 아들 둔 직장맘인데요..마치 제 일 같이 좋네요. 근데 이어서 써야 되나요? 짤라서 쓰면 안 되나요? 꼭 여행가기 부담스러우면 이틀씩 휴가 내서 혼자 여행도 보고 도서관도 가고 카페도 가고, 쇼핑도 하고 한 달에 이틀정도 휴가내서 평소 못 했던 일 하고 싶네요. 대청소도 함 하고...

  • 7. ..
    '14.2.5 1:10 PM (125.128.xxx.116)

    참, 제가 젤 하고 싶은건 드라마 몰아보기요. 과자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047 어제 냉장고 문짝에 쉬한다는 강아지,기가 찹니다. 12 강아지 2014/03/14 2,389
360046 시래기 된장국 어찌 하나요 8 헬ㅍ미 2014/03/14 1,443
360045 스마트폰 사용하게 되었는데.... 2 스마트폰맹 2014/03/14 375
360044 게스 통통이 패딩 사신분들 계세요? 3 고라파 2014/03/14 2,019
360043 광파오븐 쓰시는 분들, 오븐 예열은 어떻게 하나요? 5 질문 2014/03/14 13,885
360042 뒤늦게 해독주스 도전해보네요 푸른 2014/03/14 619
360041 김어준의 kfc 다녀오신분 있나요? 7 닭그네 2014/03/14 1,617
360040 간첩증거 조작 원죄는 DJ와 盧 라고 합니다 7 새누리당이 2014/03/14 622
360039 옆자리에서 게임하는 중년남자 8 고만 좀 처.. 2014/03/14 1,434
360038 조기유학가 있는 아이들 국내 실비 없애시죠? 5 조기유학생... 2014/03/14 967
360037 중국계(대만 등등)주부들은 요리 잘 안하나요? 10 원글 2014/03/14 2,645
360036 식초에 관심이 생기네요 3 ... 2014/03/14 1,150
360035 설중매 3 나무꾼 2014/03/14 388
360034 초등 고학년 자녀키우시는 분들 애들 용돈 및 방과후 간식은 어떻.. 4 궁금 2014/03/14 946
360033 빌보 뉴웨이브 사용하고 계신분 1 경험 2014/03/14 2,673
360032 아쉬 제품중 슬림하게 잘빠진 키높이 너무 티안나는 제품 있나요?.. 3 155 2014/03/14 1,199
360031 hmall 이용하기 어떤가요? 6 kickle.. 2014/03/14 774
360030 역삼초등학교 도보가능한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 우성아파트 .. 2014/03/14 856
360029 백화점 옷값 이정도였나요? 46 ... 2014/03/14 12,895
360028 역류성식도염이어도 기침과 가래가 심할수 있나요? 4 역류성식도염.. 2014/03/14 17,596
360027 초등 밴드 모임...화이트데이 벙개? 9 한심 2014/03/14 2,705
360026 중학교에 서클은 뭐뭐 있나요. 컵스카우트, 합창단. 연주단. .. 4 요즘 2014/03/14 445
360025 500m 도보로 5분정도면 충분하겠죠? 4 날씨도 더불.. 2014/03/14 11,511
360024 속보ㅣ미국_필라델피아 에어보스 A 320 이륙시도 타이어 펑크 1 ... 2014/03/14 1,472
360023 조카가 경부림프절염과 EBV란 병에 걸렸는데 4 현대생활백조.. 2014/03/14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