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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봄방학 한답니다

중딩아들 조회수 : 10,590
작성일 : 2014-02-05 08:38:24
중등아들 엊그제 월요일에 개학했어요.
근데 수요일인 오늘 다시 봄방학 한답니다. 그야말로 멘붕입니다.
개학은 도대체 왜한겨? 아마도 졸업식치르느라 잠깐 예비소집 수준으로 개학했다 다시 방학하는듯~~
8시반에 학교간 넘이 9시반이면 집에 온답니다.
다른 아이들은 친구들과 영화본다며 스케줄 짜던데 울 아들은 암 생각 없네요
땡돌이라 학교 땡치면 일단 집에와서 책가방 던져놓고 사실 가방에 필통만 들었어요. 거의 빈가방.
그마져도 오늘은 안들고 간데요. 딸랑 종업식만하고 집에 온다며.
암튼 땡 종울리면 항상 집으로 바로 뛰어오는 아들~~
물론 가끔 친구들 데려오기도하고, 시험 끝나면 뭐하고 놀지 엄마가 미리 스케줄 짜주기고 친구들과 미리 얘기해놓으라고 닥달해서 나가놀게합니다

어제, 그제 이틀 자유로왔는데, 오늘부터 다시 하루세끼 꼬박챙겨주야하네요.
중딩인데도 엄마 껌딱지인 아들 언제 크려나요?.
IP : 14.32.xxx.157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4.2.5 8:49 AM (59.12.xxx.36)

    아직 사춘기 전인가봐요?
    아들하고의 시간 많이 즐기세요.
    우리아들은 초등6학년 올라가는데 친구랑 노는게 최고인 아들이라 서운하답니다.

  • 2. ....
    '14.2.5 8:51 AM (39.7.xxx.55)

    아들 밥 차려주고 같이 있어주는게 귀찮은가요?
    아이보다 본인의 자유 시간이 더 중요한가요?
    같은 학부모지만 이런 글들 이해가 안가요

  • 3. ㅁㅁㅁㅁ
    '14.2.5 8:55 AM (122.153.xxx.12)

    아이 밥차려주는게 그렇게 싫으신가요?
    아이도 참 안되었네요
    엄마가 이런 생각하는걸 알기나 할지;

  • 4. 원글이
    '14.2.5 8:56 AM (14.32.xxx.157)

    ...님 참 삐딱하신분이네요~~

  • 5. ㅁㅁㅁㅁ
    '14.2.5 8:57 AM (122.153.xxx.12)

    본인이 오늘부터 밥 세끼차려야해서 자유가 없어졌다고 쓰셔놓고 삐닥한 댓글단다고 질타하시는 것은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해요..

  • 6. 무슨 봄방학을 벌써부터
    '14.2.5 8:58 AM (175.200.xxx.109)

    저희는 월요일 개학했는데 봄방학은 2월 17일 부터에요.
    보통 봄방학 2주일인것 같은데 거기는 거의 한달을 쉬네요.
    지역이 어디인가요?
    여기는 경남.

  • 7. 아놩
    '14.2.5 8:59 AM (115.136.xxx.24)

    진짜 개학 왜 하죠 ㅠㅠ 차라리 겨울방학날을 종업식으로 하지

  • 8. ㅁㅁㅁㅁ
    '14.2.5 8:59 AM (122.153.xxx.12)

    봄방학이 길다는 것은 여름방학이랑 겨울방학이 짧았다는 얘기에요. 수업일수는 법적으로 모든 학교가 동일합니다. 여름방학, 겨울방학때 방학 짧아서 우리아이 힘들었겠다라고 생각한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봄방학 길다고 밥 세끼 차려서 힘들다는 얘기는 참 조삼모사도 아니고...아이가 알면 얼마나 서운할까요..

  • 9. ....
    '14.2.5 9:01 AM (221.167.xxx.55)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맘 이해가는데 참 까칠하게 댓글 다시네들....

  • 10. 원글이
    '14.2.5 9:01 AM (14.32.xxx.157)

    서울이예요~~ 진짜 학사일정 이해 안되죠?
    게다가 초등 저학년인 동생은 꼬박꼬박 이주 학교에 가야합니다.
    오빠는 또 다시 방학하고 자긴 계속 학교가야한다고 투덜거립니다~~

  • 11.
    '14.2.5 9:03 AM (221.148.xxx.93)

    봄방학하지 말고 방학 좀 몰아서 하면 좋겠어요~
    학교가서 영화만 줄창보다 오고 ....
    수업을 내실있게 하고 방학을 이어서 하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 12. ㅁㅁㅁㅁ
    '14.2.5 9:03 AM (122.153.xxx.12)

    제가 위에도 썼잖아요 어차피 수업일수는 다 동일하다고..

    봄방학이 긴 학교는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짧았던 겁니다.

  • 13. 아니~
    '14.2.5 9:03 AM (118.59.xxx.242)

    원글님이 정말 애 밥 차려주시기 싫어서 그런건가요??
    애들 개학하자마자 또 방학이래요~~~
    헐,,,,,, 또 삼순이 되겠네요 까르르~~~
    그런 뉘앙스로 적으신거같은데 뭘 애가 불쌍하다느니
    엄마가 돼서 그런 말이 나오냐니 왜 이렇게들 삐딱하신건가요.
    살기 팍팍해져서 그런가 농담을 농담으로 받아들이지
    못 하는 분들이 있으시네요.

    암튼 원글님 껌딱지 중딩 아들이랑 잼있게 보내세요~ ^^

  • 14. 저두요
    '14.2.5 9:04 AM (121.160.xxx.196)

    2월에 학교 며칠 가는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 15. ㅁㅁㅁㅁ
    '14.2.5 9:05 AM (122.153.xxx.12)

    교과서 받으러 학교 가긴 가야할겁니다.

  • 16. 원글이
    '14.2.5 9:07 AM (14.32.xxx.157)

    ㅁㅁㅁㅁ님 참 도움 안되는 댓글 열심히 다시네요~~~

  • 17. 아놩
    '14.2.5 9:09 AM (115.136.xxx.24)

    정말 비효율적인 학사일정이에요
    2월은 다들 대충 시간 때우기....
    왜 이렇게 하나 몰라요~~

  • 18. 이렇게
    '14.2.5 9:10 AM (221.152.xxx.5)

    빠른 봄방학 얘긴 처음 듣네요..황당하긴하네요..
    그리고 애들 밥 차려주고 반찬 머해줄까
    하는 고민들 많이들 하는데
    또 원글 머라하는 댓글들 눈살 찌푸려지네요

  • 19. 123
    '14.2.5 9:10 AM (39.118.xxx.107)

    위에 날선 댓글들 ..
    아줌마인지 아저씨인지 모르겠지만
    완전 쌈닭같아요.
    어찌 맘이 그리 간장종지 같이 작아서야
    ㅉㅉ
    그러니 사회에선 찌그러져 있다가 익명으로
    쏘아붙이기나 하고 있겠죠..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원글님 쓰신 의도나 뉘앙스를 알면 절대
    달수없는 댓글들..
    정말 안쓰럽고 안타까운 사람들이네요

  • 20. 원글이~~
    '14.2.5 9:11 AM (14.32.xxx.157)

    아니~ 님 감사!!
    이런 댓글 넘 도움되요~~
    같이 어머머~~~ 좀 해주세요~~~

  • 21. 웃자고 쓴 글 같은데
    '14.2.5 9:11 AM (183.102.xxx.20)

    필통만 든 가방 들고 학교 다녀오는 땡돌이 아들 귀엽네요^^
    아들 이뻐하는 엄마 마음이 가득한 글인데
    댓글이 각박해요.

  • 22. 123
    '14.2.5 9:11 AM (39.118.xxx.107)

    학교가 어찌 행정이 그 모양이래요
    개학하고 며칠 갔다고 벌써 또 방학?
    엄마입장에서 황당하죠

  • 23. 진짜
    '14.2.5 9:12 AM (175.206.xxx.120)

    겨울 방학 더 길고 봄 방학 없앴으면 좋겠어요.

  • 24. 푸하하
    '14.2.5 9:12 AM (122.40.xxx.41)

    어쩜 학사일정이 그럴수 있대요^^
    그래도 집돌이인 아드님과 행복한 시간 만드세요.
    낭중에 며느리생김 어렵잖아요.

  • 25. ....
    '14.2.5 9:14 AM (116.123.xxx.22)

    2월에 어영부영 학교 들락거리고 어수선하니까
    외국처럼 9월에 학년 시작하는 학제로 바꾸자는 의견이 한때 나왔었죠.
    흐지부지 되었지만...
    12월부터 2월까지 1년에 3개월은 저도 힘드네요.
    재택근무하는데 아이 밥 챙기랴 이것저것 챙기랴 일에 지장이 많아요.

  • 26. 원글이
    '14.2.5 9:14 AM (14.32.xxx.157)

    위에 날선 댓글은 한사람이 계속 올리는거 같아요~~
    패스하세요들~~~
    아들 왔습니다~~ 9시반 안됐는디?? 헉~~
    모두들 즐건하루 되세요~~

  • 27. 어휴
    '14.2.5 9:14 AM (175.223.xxx.115)

    아이 봄 방학이라 자유는 없어지고 세끼 꼬박 챙겨야 한다고 푸념하는건 그럼 곧은건가요?
    자기 마음에 안드는 리플이면 삐딱한건가? 풉

  • 28. ..
    '14.2.5 9:17 AM (203.226.xxx.56)

    ㅁㅁㅁㅁ님......참...

    ㅁㅁㅁㅁ님도 참 답도 없네요
    원글님의 뉘앙스와 글쓴 의도를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본인 얘기만 맞다고 우겨대기...참 답도 없으시네요

  • 29. ㅇㅇ
    '14.2.5 9:19 AM (202.37.xxx.199) - 삭제된댓글

    미국쪽 말고 다른 유럽들은 2월에 새학기 시작해요
    원글님 말대로 비효율적인듯

  • 30. ..
    '14.2.5 9:20 AM (182.221.xxx.199)

    원글님 우리 아들이랑 같은 학교?ㅎㅎ

  • 31. 서울의달
    '14.2.5 9:21 AM (121.164.xxx.15)

    그래서 고딩딸 학교는 3학년 졸업식을 1월 중순에 하고 그때부터 겨울방학+봄방학을 3월1일까지 쭉 할 계획이라고 하더라구요. 겨울방학 끝나고 이주간 수업도 안하게 되고 비효율적이라고....

  • 32. 참나~
    '14.2.5 9:23 AM (116.37.xxx.3)

    중학교는 초등학교보다 더하네요.
    초등학교는 봄방학 2주는 하는데. 겨울방학 1달이구요.
    원글님은 3일만에 개학이네요. ㅋㅋ
    화이팅이예요.
    그리고 3끼 밥차리는거 보통일 아니예요.
    방학때만 되면 점심에 치킨,피자,중국집들 배달로 바쁘더라구요.

  • 33. ???
    '14.2.5 9:24 AM (203.234.xxx.188)

    개콘 보는데 뉴스가 왜 이따구야라고 하심 앙돼요.

    개그를 다큐로 받으시면 개그치신분 무안하잖아.

  • 34. ㅇㅇ
    '14.2.5 9:26 AM (110.15.xxx.100)

    착하고 귀여운 착실한 아들이네요
    피씨방간다고 자기 기다리지말하고 쿨하게 하고 등교한
    우리 아들있어요
    집에 와서 있는건 엄마가 편하고 집 분위기가 따뜻하니 일찍오느거예요
    이뻐해주세요
    1000원있어도 나갈라고 하는 녀석들이 대부분이예요

  • 35. 초1
    '14.2.5 9:28 AM (59.15.xxx.237)

    아이 명절 전에 이틀 학교 가고, 담주까지만 가면 봄방학이에요. 원글님 애쓰시겠네요. 저희 아이도 엄마 껌딱지라 남 얘기 같지 않아요ㅎㅎ
    분위기 파악 못하는 댓글들 참 얄밉네요.
    밥 세 끼 차리는 건 주부 경력 오래돼도 힘들 거 같아요.

  • 36. 맞아요
    '14.2.5 9:34 AM (123.228.xxx.2)

    애들은 앗싸~~ 하는데

    엄마는 에구 ㅠ.ㅠ

    날씨는 춥고...

  • 37. ..........
    '14.2.5 9:35 AM (121.180.xxx.75)


    진짜 학사일정 대박이네요^^;;

    저희 초등생들은 18일 종업식입니다

  • 38. ㅇㄷ
    '14.2.5 9:36 AM (203.152.xxx.219)

    속으로야 세끼 챙기는게 귀찮을수도 있죠. 그런데 내색은 마세요. 엄마가 해야 할일이니깐..
    직장인들도 갑자기 일꺼리가 많아지면 에휴 하는 마음 있을수 있잖아요. 하지만 직업이 그러니
    내색하지 않고 일하는것처럼요..

  • 39. 오!!!
    '14.2.5 9:39 AM (211.173.xxx.177)

    난 뭔지 알아요, 그 기분!
    딸래미 초등은 지지난주 금요일에 개학했는데, 아들래미 중3녀석은 어제 개학했너요.
    어제 아침 진정 시원한 숨이 쉬어집디다. 해방감!,,
    우린 일주일뒤에 졸업식이에요.
    요녀석, 어제 개학하더니 한참 늦게 와서 걱정했네요.그래도 일찍들어온다니 좋으시겠어요.
    보이면 성가시고 안보이면 걱정되고... 사춘기 아들 둔 맘이 그렇네요.

  • 40. 여우누이
    '14.2.5 9:41 AM (175.121.xxx.195)

    딸래미도 엊그제 개학해서 이번주 금욜에 종업식..
    겨울방학은 1월3일해서 딱 한달간..
    급식도 안해서 12시30분이면 배고프다고 난리여요~

  • 41.
    '14.2.5 9:53 AM (121.167.xxx.103)

    전 그게 더 나아요. 초딩이 다음주까지 학교 간다는데 가봤자 수업도 안하고 놀기만 할거면서 요식적으로 시간 때우기만 하고... 좀 더 놀렸으면 좋겠는데. 근데 점심 먹고 오니 집에 있는 거랑 하늘과 땅 차이긴 하네요. 하루에 한 끼 줄이는게 정말 가사 노동의 반은 주는 것 같아요. 애가 워낙 입이 까탈스러워서 메뉴 맞춰주기가 힘들어서 그러나.
    암튼 엄마가 안 준다고 굶는 것도 아니고 학교선 선생님 눈치보느라 골고루 먹으니 집보다 낫지 않나 싶어요. 누이 좋고 매부 좋고... 학교 점심 때 나가서 밥만 먹고 오면 좋겠어요 ㅎㅎㅎ.

  • 42. 아놩
    '14.2.5 9:56 AM (115.136.xxx.24)

    아예 2월에 새학기 시작하고 여름방학을 길게길게 줬음 좋겠어요

  • 43.
    '14.2.5 10:05 AM (124.54.xxx.87)

    너무 길다ㅜㅜ 차라리 겨울방학을 길게하고 봄방학 주말껴서 며칠하지..
    원글님 지못미ㅜㅜ

  • 44. 저희집은
    '14.2.5 10:32 AM (211.210.xxx.127)

    삼남매였는데 엄마가 방학을 제일 싫어하셨어요. ㅋㅋㅋ
    맨날 집으로 튀어오니까..^_ㅠ 보편적인..흑흑ㅋㅋㅋ

  • 45. ㅁㅁㅁㅁ님 댓글 읽으니
    '14.2.5 10:38 AM (39.112.xxx.218)

    예전 글이 생각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746467&reple=12516339
    거기에 많이 회자되었던...
    모든 대화에 진지하고 시시비비 가려서 가르치려 드는 타입이신듯...
    주부들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방학없는 학교에 보내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방학 끝나면 고생끝 행복 시작이란 말 많이 하잖아요.
    세끼 밥, 간식 꼬박꼬박 잘 챙겨 주고 아이 이뻐라 하면서도
    저 정도 투정은 하는 거죠.

  • 46. 으하하하
    '14.2.5 11:21 AM (1.230.xxx.51)

    그런데 아드님 진짜 귀엽네요. 엄마 껌딱지에 땡돌이인 중딩 아들내미~ 아이가 순할 것도 같아요^^

  • 47. 차라리
    '14.2.5 11:30 AM (223.62.xxx.89)

    봄방학한게 낫겠어요.
    울아이학교는 3일부터 개학해서 나가고있는데
    수업일절안하고 놀기만 한대요.
    것도 12일봄방학까지요.

  • 48. 청정
    '14.2.5 6:00 PM (175.117.xxx.51)

    아무려면 엄마가 아들 밥차려 주기 싫고 같이 있기 싫어서 그러겠나요? 그런 생각 들 때 있죠..저도 남편이 칼 퇴근해서 집에 오면 싫을 때가 있어요..그렇다고 남편이 싫은 것이 아니죠....하루 세끼 방학 때 꼬박 챙겨주고 간식까지 챙겨주고 그러다 보면 하루 해가 다 갈 때가 있긴 하죠...이제 좀 널널해지나 싶은데 다시 봄방학이라 하니 멘붕 올 수 있죠..

  • 49. 울 애들 둘 다 중딩인데
    '14.2.5 7:46 PM (1.225.xxx.5)

    개학 월욜, 종업식 금욜이네요.
    학교 나가서 주구장창 영화나 보고...놀다 온다니...
    뭐 이따구 학사일정이 있나요?
    교육부에선 도대체 뭘하는 것인지????
    차라리 겨울방학이던 여름 방학을 늘이고
    봄방학 개념을 없애야할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 50. ..
    '14.2.5 8:45 PM (211.207.xxx.111)

    원글님 어떤 맘이신지 백프로 동감 이해 하는 바이구요..희한한 댓글땜에 뭐지 ???그랬더니 상식있으신 분이 휠씬 많아서 정리가 되었네요... 초등학생들이 좀 낫구요 중고딩은 진짜 하나마나한 2월 수업... 수업일수 채우느라 가서 비디오만 보고 온다는데 그거 좀 어떻게 바꾸면 좋겠어요.. 다행히!!! 울 아들 학교는 점심은 먹ㅇ서 보내주네요..( 다행이라고 했다가 혼날까 무섭습니다.)

  • 51. ...
    '14.2.5 9:34 PM (112.148.xxx.102)

    저는 밥 하는거 좋아하지만 ...성장기 아이들 간식까지 4끼 해 먹이려니 힘드네요.
    더구나 매번 특식을 바라니...원글님이 이해가요.

    초6, 중1아이 키우는데
    이 중학생의 며칠간의 방학 이해 안갑니다.....

    초등생은 17일까지 다니고요...공부 진도는 안나가면서요.

    제가 이번에 아이 아파 중학교 가보니 아니들 다 놀더군요. (서울 중상 이상의 학군)

  • 52. ...
    '14.2.5 9:54 PM (118.221.xxx.32)

    개학했다고 올레!! 했더니 4교시 ㅜㅜ 가도 대충 놀다 온대요 시간 낭비인거죠
    차라리 어디 캠프를 보내버리던지 해야지
    일주일 후 다시 방학
    그래도 님 보단 나은거군요
    12시넘어까지 자고 뒹굴 거리는거 보기 싫어요

  • 53. 뭐지
    '14.2.6 2:17 AM (175.120.xxx.57)

    어디서 들은건지 기억은 안나는데
    선생님들이 미치기 직전에 하는것이 방학이고
    엄마가 미치기 직전에 하는것이 개학이라던데요? ^^;;;
    저희애들은 2주후 방학인데 개학하자마자 3일후 다시 방학은 넘 하네요~

  • 54. 헐..
    '14.2.6 4:43 AM (182.226.xxx.58)

    주제는 그게 아니지만...
    세끼 밥 차려 주는게 얼마나 힘든데..
    한창 자라는 남자애들은 또 식성이 별나서 시시때때로 요구해요.
    솔직히 애 키우며 방학외에 엄마들 자유시간 있나요..
    전 애가 없어도 이해가 되는구만..
    요새 댓글에 보이는 몇 분들, 글 전체를 안 보고 한가지 꼬투리 잡고 너무 비아냥 거리네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건가 싶은 의심까지 들 정도에요.

  • 55. ㅎㅎㅎㅎㅎ
    '14.2.6 5:50 AM (213.229.xxx.53)

    39.7은 워낙 유명한 아이피니까 패스하고
    ㅁㅁㅁ는 뭥미? ㅎㅎㅎㅎㅎ
    봄방학이라고 중딩들 몰려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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