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동생 진로좀 봐주셔요.

샤오리 조회수 : 1,551
작성일 : 2014-02-05 04:35:26
제 동생이 이제 22인데 지금 그냥 경기도 에 이름없는 4년제
사회복지과 재학중입니다.
1년 휴학했어서 이제 2학년이 되구요.

얘가 어느 날부터 중국어를 배워서 이거로 어떻게 해 볼 요량인거같은데 저희 부모님은 공무원 하시길 바라시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얘는 공무원이 너무 좋은 직업인걸 아는데 시험공부를 몇년 할 자신이 없고 자기 적성에 안 맞을거같다하네요.

중국으로 유학을 가고싶어하는 눈치인데 지금으로썬 보내줄 형편도 아니구요.
제 생각에 또 어문계열은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왠만큼 잘해선 힘들거 같기도하구요..
제가 이런쪽엔 무지해서요.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80.23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2.5 5:05 AM (211.201.xxx.19)

    http://www.podbbang.com/ch/6643?e=21313888
    중반부터 들어보세요.
    통일이 될지도 모르는 이 시점에
    동생분이 방향을 잘 잡으신 것 같은데요?
    중국어 강사를 하겠다는 건 아니겠고 활용하겠다는 거겠죠?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PAGE_NO=&SEARCH_NEWS_CODE=27854...
    이것도 함 보시구요.
    구성애 선생님이 청년들에게 말씀하신 것도 한번 들어 보세요.
    http://www.podbbang.com/ch/4362?e=21293531

  • 2. ㅇㅇ
    '14.2.5 5:12 AM (211.201.xxx.19)

    그리고 공무원 간접 체험을 하고 싶으면
    구청에서 대학생 알바 모집할 때 지원해 보라고 하세요.
    사회복지과니 주민센터쪽으로 가면
    민원인들도 보고 산 경험이 될 것 같네요.
    실상을 알면 하고픈 맘이 더 없어지겠지만요.^^;

  • 3. 미리
    '14.2.5 7:23 AM (121.181.xxx.203)

    포기하지말고 공무원 도전해보라고 하세요....
    아직 나이가 젊어서 일찍시작할수록 기회는 많으니..
    지금쯤해봐도 괜찮아요....
    공무원 공부가 큰돈드는것도 아니고 1년만 바짝하면 되는공부고...합격여부를 떠나서요.

  • 4. 진로
    '14.2.6 4:10 PM (59.16.xxx.247)

    댓글 감사요. 진로 도움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270 어머니가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해요. 6 잘살자 2014/02/27 1,051
355269 오늘 아침마당 김병수 교수 강연 보셨어요? 5 오후네시 2014/02/27 2,250
355268 번호이동 sk, kt 중 어디가 나을까요 1 . 2014/02/27 698
355267 일리캡슐 새로나온거 드셔보셨어요? 일리 2014/02/27 1,013
355266 회장 부회장 형제가 나란히 콩밥........ 손전등 2014/02/27 838
355265 독어 von은.. 3 긍금 2014/02/27 641
355264 별로인 화장품모델 12 .. 2014/02/27 2,145
355263 로이터 통신 제임스 페어슨 기자의 절묘한 사진 4 dbrud 2014/02/27 1,513
355262 모혼방 교복 물빨래 해보신 적 있으세요? 12 혹시 2014/02/27 2,393
355261 오늘 도배하고 손님초대 괜찮을까요? 2 도배중 2014/02/27 561
355260 김무성 “기초연금 공약, 돈이 있어야 주지…” 2 세우실 2014/02/27 863
355259 셀렉아이피엘 해보신분? ........ 2014/02/27 1,559
355258 욕실하수구냄새 땜에 돌겠어요. 9 2014/02/27 4,888
355257 좁아빠진 길에서 아가씨 여러명이서 팔짱끼고 느릿느릿 걷는거 4 noble1.. 2014/02/27 1,327
355256 자기 애 떼어놓고 재혼하는 거 생각보다 쉬운 일 같아요 57 2014/02/27 15,134
355255 냉이 나왔어요. 4 sod 2014/02/27 1,478
355254 대구 시내 숙소? 3 아들 둘 엄.. 2014/02/27 609
355253 전세자금대출 궁금한거있어서요~ 4 궁시렁궁시렁.. 2014/02/27 1,123
355252 운동후에 엄청난 식욕 어찌 다스리나요? 4 운동잘하고파.. 2014/02/27 2,158
355251 싫어하는 사람이 나랑 취향이 똑같아서 짜증나요. 1 2014/02/27 643
355250 길상사 라일락필때 간송미술관 봄전시시즌과 비슷할까요? 5 성북동봄 2014/02/27 1,335
355249 여대생 소형아파트 추천 좀..... 6 시골아줌마 2014/02/27 2,091
355248 경제적으로 여유있는데 자동차 없이 사는 분 있나요? 17 뚜벅이 2014/02/27 3,840
355247 혼자 듣기엔 아까운 팝캐스트 알려드려요... 9 추천 2014/02/27 2,193
355246 요샌 딸들도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곱게 기르는 집 꽤 많지않.. 38 고운 2014/02/27 6,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