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로 이사해야 할까요?
1. 부부의 의미
'14.2.5 12:26 AM (116.39.xxx.32)같이 사는거잖아요.... 저는 그게 제일 중요한지라.
주말부부 기러기아빠 다 비추에요.
더 늦기 전에 합치는게 맞는거같아요2. 음...
'14.2.5 12:30 AM (211.201.xxx.173)평생 이렇게 살 수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합치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남자아이들은 조금 더 크면 엄마가 감당하기 힘들더라구요.
아빠가 남자로 커가는데 롤모델이 되어주어야 할 거 같아요. 저라면 합쳐요.3. 네..
'14.2.5 12:37 AM (121.55.xxx.216)네 답글 감사합니다.
벌써 초1 아들이 소심한 반항을 하네요. 엄마가 조금씩 만만해지는 것 같아요.4. 두 아들 엄마
'14.2.5 12:47 AM (218.147.xxx.206)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함께 사시는 거 추천해요.
작은 애 초3부터 현재 고딩까지 주말부부인데
정말 후회합니다.
큰애는 괜찮은데, 작은애는 아빠의 빈 자리 탓인지
문제가 좀 있어요.5. 아들은
'14.2.5 12:51 AM (182.219.xxx.95)아빠가 롤모델이 되지 않으면 방황해요
아들들은 아빠 역할이 꼭 필요합니다
서울로 가세요6. 계속되면 차츰 점점 더
'14.2.5 12:56 AM (1.231.xxx.40)서로가 안 필요해 집니다
7. ㅇㅇ
'14.2.5 12:59 AM (121.160.xxx.100)저는 미혼이지만. 웬만한 부부애 아니고서야 떨어지면 힘들지 않나요? 멀어지게 되고. 두 분 직업 둘 다 바뀌지 않는다면.. 광역시라니 1-1 인사교류 꾸준히 노려 보세요.. 서울에서도 광역시로는 가지 않을까요? ..
8. 청매실
'14.2.5 2:42 AM (125.128.xxx.7)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을 놓치고 사시는거 아녜요?부부가 따로 사는거에 대한 익숙함.나중에 합가 하신다면 불편하실걸요.더 늦기전에 합치세요.
9. 큰애가
'14.2.5 10:28 AM (175.200.xxx.109)중딩 갈 무렵엔 옮기시면 좋겠네요.
지금은 늦둥이가 너무 어려서 옆에서 친정이 도와줘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