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말은 묘하게 돌아가네요

조회수 : 4,743
작성일 : 2014-02-04 22:36:28
둘 다 바람핀 부부는 서로 불쌍해하고 넌 날 용서할수 있냐며 서로 미안해하는데 한쪽만 바람핀 쪽은 용서할라다가도 빡치는 분위기‥ 저러다 한혜진 부부만 이혼 안하고 잘살면? 엔딩은 물론 두 부부 다 재결합하고 해피해피 하려나요?
IP : 1.230.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근
    '14.2.4 10:39 PM (180.182.xxx.179)

    보기 시작해서 그동안의 분위기 다 모르는데..
    한혜진 부부쪽이 좀더 이해하기 힘들기는 하더라구요.
    홈피 들어가서 제작의도 읽어봤더니 결론은 둘다 이혼안하는거더군요...
    그나저나...전 그방송 보면서 고두심한테 빡치더군요.
    어찌 큰딸만 중요한지...언니때문에 파혼하게된 둘째딸은 아웃오브 안중이더군요.

  • 2. ㅇㅇㅇ
    '14.2.4 10:41 PM (175.209.xxx.70)

    그니까요
    쌍바람핀 커플은 아주 서로 애틋해 죽네요
    미친것들

  • 3. ^^
    '14.2.4 11:52 PM (118.139.xxx.222)

    20회 다음주가 종영인가요?
    오늘 집중도 안되고 짜증나네요...
    고두심 편애 맞더구만...참나...
    후딱 종영 바래요...
    불륜은 아무리 포장해도 불륜이다.

  • 4. --
    '14.2.5 12:13 AM (14.39.xxx.43)

    아주 지겨운 드라마중에 하나.

    그나마 지난주에 고두심 작은딸이 막울면서 엄마한테 퍼붓는데

    빵터졌어요 얄밉잖아... 막 이러면서 ㅋㅋㅋ

    한혜진나오면 아주 얼굴부터가 꼴보기 싫다는거 입술은 왜 점점 오물오물
    거리는지 예전에도 그랬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
    무튼 한혜진 점점더 별로라는거.

  • 5. ..
    '14.2.5 12:22 AM (175.253.xxx.62)

    퇴근하고 애들에 치여 몇년 동안 드라마하고 담 쌓다가, 백만년만에 봐서 그런지. 저는 이런저런 생각하게 되면서 너무 잘 보고 있어요 ^^;;
    편애인줄 모르고 장녀편애하는 부모마음도 (정말 악의는 없는), 언니마음도, 동생마음도 다 현실적이고, 해꼬지하려는 마음이 어떤건지 고백하는 은영이 남친이야기도 넘 슬프고, 공감능력 살짝 부족한 한혜진남편 캐릭터도 제 주변 누구 생각나서 피식거리게 되고, 좀 어벙한 한혜진도 그러고, 김지수 역할도 ..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도 나중에 생각하면 그게 최선이 아닐 수도 있는 거라는 거, 아무리 행복하고 안정되보여도 가족, 부부간의 관계도 계속 변하자나요. 알고보면 안정을 위해 다 참고 묻혀두는 부분들이 있고, 불륜을 굳이 소재로 했어야 했나 싶긴했는데, 김지수 동생이 그렇게까지 하게 된 충분한 동기라는 역할이 있는 것도 같고.. 감안해서 봐요 ㅎ

  • 6.
    '14.2.5 2:26 AM (203.226.xxx.7)

    불륜보다 살인죄가 더 무섭다고 생각하는데요. 자기 언니 가족을 죽이려던 남자와는 본인이 먼저 파혼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82에서 그 사건을 가볍게 넘어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래도 결혼하겠다 하면 둘째가 미친거구요. 아무리 자기 누나가 소중하다고 해도 그렇게까진 안하죠. 여기서 제일 싫어하는 남자 유형이죠. 자기 가족에게 집착하는.

  • 7. 저도...
    '14.2.5 2:51 AM (211.201.xxx.173)

    위에 음님처럼 생각했었는데요, 지난번에 민수가 누나를 만나서 하는 얘기를 들으니까
    일부러 그런 게 아닌 거 같더라구요. 악셀을 잘못 밟았다고 하면서 엄청 울던데요.
    물론 잘못을 하기는 했죠. 하지만 의도가 있었던 사고와 실수는 구별해야 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612 알바영웅 이종룡 젊은나이에 이 세상을 하직하다 6 호박덩쿨 2014/02/08 2,925
348611 지금 평창에도 소치 올림픽 개막식 했던 그런 스타디움 짓고 있나.. 1 .. 2014/02/08 1,830
348610 집나간 아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15 슬픈엄마 2014/02/08 8,939
348609 찌개/ 전골용으로도 무쇠제품 괜찮은가요? 4 .. 2014/02/08 1,350
348608 지금은 귀여운 맛으로 봐준다... 5 이럴날도얼마.. 2014/02/08 1,531
348607 통역사 분들께 질문이요. 1 핫뮤지션 2014/02/08 1,344
348606 귀찮은 일들과 깡패고양이 7 .... 2014/02/08 1,203
348605 나박김치 많은데 어떻게 처리할 방법없나요? 5 소리 2014/02/08 940
348604 뉴욕 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동시에 변호인 주목 기사 2 ... 2014/02/08 865
348603 82쿡에 시어머니 혹은 예비시어머니께 궁금합니다 11 궁금 2014/02/08 2,106
348602 아이 영양상태 체크해보신분 계신가요 만쉐이 2014/02/08 471
348601 MBN은 '권은희 생중계' 중단 .. KBS MBC는 보도 '침.. 샬랄라 2014/02/08 869
348600 중국집 요리에 고무줄이 미국위생 2014/02/08 520
348599 샤라포바27세? 1 표리 2014/02/08 645
348598 미국에소포비싸게하는방법좀?? 9 .... 2014/02/08 1,161
348597 전압250? 280? 어떤 차이인가요? 4 온수매트 2014/02/08 611
348596 은행직원들은 5 ... 2014/02/08 2,344
348595 '또 하나의 약속' 김태윤 감독, "외압? 지금은 판단.. 1 샬랄라 2014/02/08 725
348594 매일 머리 감는데도 비듬이 생긴다면,,,,,,, 10 두피각질? 2014/02/08 3,868
348593 일본이제까지 방사능수치 10분의1로 축소했을가능성을 언급했다.... 3 。。 2014/02/08 1,277
348592 볼때마다 화나는 옷 5 겨울 점퍼 2014/02/08 2,712
348591 남자 가장인데..월수입 120만원 가능할까요? 12 .. 2014/02/08 3,817
348590 택배 배달터미널 도착 이면 오늘 배송될까요? 2 급한택배 2014/02/08 3,359
348589 이너웨어(니트티류) 지금 백화점 나가면 살수 있을까요? 질좋은 2014/02/08 453
348588 코스트코는 여전히 현금(또는 특정카드)만 받나요? 4 코슷코 2014/02/08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