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보는 지인입니다
자기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리는데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면서
이사급으로 추천해줄사람을 소개시켜 달라네요
3억을 보증금? 으로 넣으면 천만원정도 월급이 나온다고
이거 뭔가요? 웃어야 한나요?
옆집에사는 아줌마는 사기 같다고 상대하지 말라는데 ..
하긴 만나면 돈자랑을 얼마나 하는지 ..
원래 돈많은 사람은 자랑하지 않죠?
한남동 80평 유엔 빌리지산다면서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아주 가끔보는 지인입니다
자기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리는데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면서
이사급으로 추천해줄사람을 소개시켜 달라네요
3억을 보증금? 으로 넣으면 천만원정도 월급이 나온다고
이거 뭔가요? 웃어야 한나요?
옆집에사는 아줌마는 사기 같다고 상대하지 말라는데 ..
하긴 만나면 돈자랑을 얼마나 하는지 ..
원래 돈많은 사람은 자랑하지 않죠?
한남동 80평 유엔 빌리지산다면서 자기집에 놀러오라고
제가 그동네 있어봐서 아는데...
원래 그분이 컨텐츠 사업이나 엔터쪽 하던 사람 맞는지...
괜히 헛바람 든사람도 많고 사짜 기질 있는 사람이 득실득실 하지요~
투자자들 이익배분 할 수 있는 정도로 수익나는 회사는 몇 안되고요,
신생회사들은 1년안에 안망하면 다행이죠.
그러면서 임원들은 투자받은 돈으로 활동비 접대비 외제차 펑펑 쓰며 다니다
먹튀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렇게 펑펑 쓰는 돈은 다 투자받아서 쓰는 것이 대부분이에요. 회계도 제대로 안하는 회사는요.
제가 알던 사람은 가수 한 명 방송국 진입시키는데 가방에 현금을 천만원 단위로 가지고 다니면서 뿌렸어요. 그래도 라디오 방송 한번 탔을라나... 가수 지망생 집에서 받은 돈하고 자기돈을 다 말아먹었거든요.
물론 가수는 이름도 없이 사라졌고요.
괜히 사기꾼한테 넘어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