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4.2.4 8:44 PM
(125.189.xxx.14)
청도용x온천 아닌가요?
저도 그 수건 값때매ㅠ
카드만 들고 들어가서 수건을 구할길이 없어 딸이랑 저랑 황당....화장실 수건 몰래 가져와 빨고 뜨건 물에 튀기길 몇번 한후에 그걸로 닦고는 나왔는데...
넘 황당+불쾌했던 기억나요
2. 아녀요
'14.2.4 8:55 PM
(211.110.xxx.195)
제가 간곳은 칠곡 도x온천인데요.
청도에 있는 곳도 그런가봐요?
3. 개국
'14.2.4 8:59 PM
(61.84.xxx.116)
인심한번 참 고약 하네요
4. 온천
'14.2.4 9:01 PM
(114.200.xxx.125)
도개온천 가족탕만 갔는데
공동탕 가면 수건 준비해야 하는거군요
가격도 만만치 않던데.
아 이쪽 가까운데 시내 목욕탕도 갔더니
여탕 수건을 안 주길래 말하니 300 원 내고 빌려 썼어요
5. 참고로
'14.2.4 9:02 PM
(211.110.xxx.195)
욕탕이 엄청 크긴한데
시설이 좋진 않아요.
십년 훨씬 넘은
낡은 온천이에요..
6. ..
'14.2.4 9:05 PM
(223.33.xxx.154)
남탕은 진짜 수건이 쌓여 있어요?
7. 앗 신기
'14.2.4 9:05 PM
(180.224.xxx.43)
원글님 저도 친정부모님 모시고 그저께 같은 온천 갔었는데 일단 반갑습니다 ㅋㅋ
전 그런데 가면 아예 수건 비누 다 싸갖고가요. 여탕에 수건 없는데 많아서요.
남편말론 남탕엔 수건 비누 때밀이수건까지 쫙 세팅돼있다대요.
수건도 그렇고 너무 지저분해서 두번 가고싶진 않더라고요.
8. 아놩
'14.2.4 9:06 PM
(115.136.xxx.24)
헉 청* 온천도 그래요????????????? 잘 알아둬야겠네..
9. 여자들이
'14.2.4 9:20 PM
(14.39.xxx.116)
수건 사용량도 엄청나고 가져가기도 진짜 많이 한대요. 더럽게 쓰기도... 염색약, 이상한 오일류 팩 등등도 묻혀서 수건 버려야 하는일도 허다하구요.
친구네가 목욕탕 하거든요 ㅋㅋ
심지어 제가 다녔던 산후 조리원 수건, 조리원복이 한달에 엄청나게 없어져서 새로 주문한다네요..
다른건 몰라도 이건 차별이라기 보다 여자들중에 그런 문제있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죠.
10. 이건 여자들 잘못 아닌가요
'14.2.4 9:24 PM
(119.69.xxx.42)
불리할 때만 차별 들먹이는 거 한심합니다.
남자들은 수건 줘도 안 가져 가는데 여자들은 마구 가져가니 어쩔 수 없죠.
오죽하면 목욕탕 수건에 "훔친수건"이라고 인쇄를 했을까요.
11. 남자는뭐믿을만한가
'14.2.4 9:36 PM
(59.26.xxx.25)
저 다니는 헬스장 탈의실 두군데 다 드라이기 두개씩 있는데
남자 탈의실것만 없어졌대요
며칠전에ᆞᆢ
12.
'14.2.4 9:37 PM
(110.8.xxx.5)
목욕탕 하셨던 분이 그러시는데 여탕에 수건 비치하면
일주일이면 거의 다 없어진답니다.
돈 받으니 집에서 자기 수건 가져오더라는데요.
13. 이해
'14.2.4 9:55 PM
(121.174.xxx.213)
전 그방법 괜찮다고 봐요.
시댁에 가면 목욕탕 수건 몇개 있어요
그래서 “어머니 이거 가져오시면 안되요~”
했더니 다른 사람들도 가져가서 나도 가져왔다
하시더라구요.
그게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 땀딱는데도 좋고
걸레로 쓰기도 좋아서 많이 가져간데요.
저희 시어머니는 그런 행동 전혀 안하실분인줄
알았는데 의외였어요.
14. ---
'14.2.4 10:23 PM
(87.179.xxx.83)
수건 사용량도 엄청나고 가져가기도 진짜 많이 한대요. 더럽게 쓰기도... 염색약, 이상한 오일류 팩 등등도 묻혀서 수건 버려야 하는일도 허다하구요.
2222222
그렇게 가져간다잖아요. 험하게 쓰고.
남자들은 안 그렇고.
15. 근데
'14.2.5 1:06 AM
(70.192.xxx.246)
그렇게 여러사람 쓰는 수건 찜찜하지 않나요? 공짜로 쓰라고 해도 싫어요
16. 아놩
'14.2.5 8:16 AM
(115.136.xxx.24)
그러고보니 제 친척도 그런 사람 있네요 ㅠㅠ
목욕탕보고 뭐라할 일이 아닌듯
17. 탱구리
'14.2.5 10:08 AM
(183.106.xxx.185)
대구 경북쪽 온천이나 목욕탕의 여탕은 수건 비치 안돼있어요
이쪽 으로 이사온지 3년되는 데 이제 수건은 꼭 꼭 가지고 다니지요
18. ............
'14.2.5 10:14 AM
(118.219.xxx.161)
도둑많아요 오죽하면 어떤 찜질방은 수건에다 훔친 수건이라고 대문짝하게 새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