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아들에게 서운한걸 왜 며느리가 풀어주길 원하는지..

.. 조회수 : 2,320
작성일 : 2014-02-04 18:02:24
설 근처로 시어머니가 서운하실(?) 일이...
그역시도 저는 이해안가지만 아버님 말씀에 의하면 그렇네요
그런일이 있으면 아들에게 속상하신건데
아버님이 연락오셔서
어머니 서운하니 연락좀드려라
하시고
반대로 아버님이 서운하시면 또 어머님이 연락오셔서
서운해하니 니가 연락좀 해라
이러시는데
아들한테 연락해서 따지시든 어찌하시든 하시지
매번 가운데 껴서 아들과 시부모사이 원래 안좋고 서운한걸
늘 제가 해결하듯 연락하라고 하시니...
솔직히 싫고 안그러시면 좋겠어요 정말...왜그러시는건가요?
잘하고 반가운건 아들 덕분이고 아들한테 연락하고
싫은건 며느리가 하수처리하듯 감당해야하고..

참고로 맞벌이고 결혼할때 도움받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 어떤분들이 전업이라 뭐라하고
받은만큼해라 뭐라하신다기에..
IP : 211.237.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4 6:05 PM (119.71.xxx.179)

    연락오면 바쁘다고 하세요. 맨날 바쁘다고... 아니면, 남편한테 자주 연락드리라고 하세요.

  • 2. 직접
    '14.2.4 6:12 PM (218.55.xxx.28)

    남편에게 전화하라고 하세요.
    저도 신혼초에 시부모께서 제게 그러시기에, 남편에게 뭐라고 했었어요.
    왜 당신들과 아들사이의 감정해소를 내게서 원하시냐고...
    직접 전화드리고, 앞으로는 하실말씀 있으면 본인에게 직접하시라고 했습니다.

  • 3. 만만하니까요
    '14.2.4 7:17 PM (14.52.xxx.60)

    열받아서 누구하나 걷어차야겠는데 아들은 어렵고...

  • 4. ㅇㅇ
    '14.2.4 7:52 PM (218.38.xxx.235)

    그러거나 말거나, 원인이 남편이면 그냥 남편에게 전화 연결하고 신경 끕니다.

  • 5. ᆢᆞᆢ
    '14.2.4 9:00 PM (175.255.xxx.74)

    저도 신혼초에 남편에게 확실히 전담부탁했어요

    시부모님일은 신랑이
    마찬가지 친정일은 제가
    중간에서 전달없다보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822 뭐하러 5조씩이나 4 쓰발노무시키.. 2014/02/21 1,179
353821 스포츠 보기가 싫어지네요 1 2014/02/21 473
353820 그 러시아 선수 독특한(?)스핀요.. 7 우헤헤헤 2014/02/21 1,973
353819 빙상연맹은 항의 안하겠죠? 17 .... 2014/02/21 2,779
353818 양심없네요 ,,자기도 알겠죠 자기 힘으로 딴게 아니라는거 7 금메달딴얘 2014/02/21 957
353817 진정 대한민국 부덕의 소치입니다. 4 멘붕 2014/02/21 587
353816 ESPN 대문짝- Home cooking -러시아 홈어드빈티지로.. 4 잠이 안와 2014/02/21 1,965
353815 우리에겐 너가 금메달이야 2 연아야 행복.. 2014/02/21 375
353814 이게 무슨 예술이고 스포츠 입니까 5 ㅜ.ㅜ 2014/02/21 751
353813 러샤에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 땟국물 못벗은 나라취급 받는 이유 8 ........ 2014/02/21 893
353812 여러분 현실적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2 ..... 2014/02/21 506
353811 푸틴=맹박 1 아침 2014/02/21 348
353810 제일 안된건 연아지만 해진, 소연 선수도 너무 짠해요 5 ㅁㅁ 2014/02/21 1,843
353809 러시아애가 넘어졌으면 은이 됐을까요? 9 러블리야 2014/02/21 2,510
353808 연아 점수엔 동의 6 달빛아래 2014/02/21 1,473
353807 프랑스 언론.. 소트니코바 금메달 자격없다 13 ... 2014/02/21 4,169
353806 김연아 선수 경기력 논하는 글 진심 꼴보기 싫다 34 미친나라 2014/02/21 2,677
353805 점프 하나 더 뛰었다면? 9 ㅇㅇ 2014/02/21 2,082
353804 살다살다 경기중 관중석 향해 손흔드는 4 2014/02/21 3,122
353803 기가막혀 눈물이 나네요. 6 세상에 2014/02/21 690
353802 완전 차원이 다른 김연아의 수준 1 대인배 김연.. 2014/02/21 735
353801 평창에 쟤 나오면 4 저기요 2014/02/21 863
353800 지겹네요 지겨워 쭈루룩 등수놀이 1 뭐니 2014/02/21 557
353799 연아야. 고마워 1 .. 2014/02/21 588
353798 명백해도 소용없는 2가지... 2 목구멍이 꽉.. 2014/02/21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