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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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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에게 재산 몰아주는거

재산증여문제 조회수 : 8,209
작성일 : 2014-02-04 15:53:15

다른 집들도 다 그런가요?

요즘은 안 그런 줄 알았네요.

시부모님께서 상가건물 하나 있는거 장남명의로 바꿔주신다네요.

막내인 우리는 재산이랑 현금 있는거 끝까지 부모님명의로 갖고 있으면서

아플 때나 놀러다니실 때나 마음껏 쓰시다가 돌아가시면 법적제도대로 남은 자식들이 알아서

하는게 좋겠다는 입장이에요.

우리 생각이 이상한가요?

장남은 그저 우리가 상속분 못 받는게 아까워서 명의변경을 반대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더 깊이 생각하면 우리 지분 못 받는것도 맞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가족 모여 얘기 할 땐 며느리가 끼는 거 아닌 거 같아서 한 마디도 안했어요.

이런 얘기 하기전까진 우애 좋은 가족이었구요.

서로 언쟁하다 보니 진짜 치사한 얘기까지 다 나왔구요.

 

IP : 124.195.xxx.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은
    '14.2.4 3:58 PM (124.50.xxx.131)

    4천평의 땅 (싯가 25억 상당)
    5남매가 공동 등기 마쳤어요.부모님 사후 장남이 선듯 그렇게 하자고 해서..
    평소 우애가 좋은편이었고 장남역할도 나눠서 했고..부모님은 은근히 두다들달한테 주시려 하다가 돌아가실 무렵 니들이 알아서 하라란 식으로 ..제사는 장남이 가져온지 3년째.. 미안하고 고마워서
    다른 형제들이 제사비 분담조로 2천만원 가량의 장례치르고 남은돈 다 장남한테 드렸고 60살 장남은
    아주 고마워하고....월 5만원씩 냈었던 형제계도 계속 이어서 하고 일년에 여행 한번 갑니다.
    주변 친인척들이 기특해 잘정도로 오히려 부모님 사후 더 단합이 잘되는게
    서로 욕심 덜내고 재산분배가 공평하게 이뤄져서 그런것 같기도 해요.님부모님과 장남이 잘
    생각하셔야 하는데...

  • 2. 글쎄요
    '14.2.4 3:59 PM (1.253.xxx.95)

    당신이 주고싶어 주신다는데
    자식들이 뭐라 할 말은 없지싶은데
    그래도 못 받은 다른 자식은 섭섭할 것 같네요
    근데 절대 앞으로도 남편에게도 누구에게도 이런 이야기 마세요
    좋은 소리 못 들어요

  • 3. 요즘도 그래요
    '14.2.4 4:03 PM (203.226.xxx.41)

    특히나 제사가져가는 장남은요
    막내며느리심 조용히 계셔야할듯요

  • 4. ..
    '14.2.4 4:03 PM (203.228.xxx.61)

    세상에서 제일로 멍청한 부모가 거기 또 있네요.
    왜 재산을 장남 몰아줘서 막내아들이랑 등지고 형제간 우애마저 끊기게 하는걸까요?
    더구나 증여로 주면 증여세 엄청나요.
    5천만원은 공제되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10~20% 현금으로 증여세 물어야 하는데 그 짓을 왜 할까요?
    돌아가시고 상속하면
    배우자랑 자식 공제가 10억이에요.
    10억이하는 상속세가 없어요.
    아놔 정말 이해 안되는 부모님이네요.
    원글님 어떻게 싸우고 설득하더라도 증여 막으세요. 말이 안되는거에요.
    일방적으로 증여하더라도 소송해서 유류분 찾으세요.
    얼마전 티비 법대법에 나왔는데
    홀로된 며느리에게 땅 증여하고 몇년후에 시모 돌아가셨는데 딸이 소송해서 일정부분 돌려받았더라구요

  • 5. ..
    '14.2.4 4:04 PM (121.162.xxx.172)

    재산이야..부모 맘이라고 못 박아 두고 싶지만...서운한 마음이나 걱정 스런 마음 모르는건 아니지요...

  • 6. 딸이 싸우는건 알겠는데
    '14.2.4 4:05 PM (203.226.xxx.41)

    며느리가 무슨 권한으로 싸워요?

  • 7. ..
    '14.2.4 4:07 PM (203.228.xxx.61)

    며느리 한마디도 안했다고 원글에 나와 있쟎아요.

  • 8. 재산증여문제
    '14.2.4 4:08 PM (124.195.xxx.21)

    시부모님은 장남을 아픈손가락으로 여겨요. 자영업 하는데 우리보다 훨씬 잘 살아요.
    부모님께 더 잘 하고 그런 것도 없어요.
    앞으로 같이 살 일도 없고 제사도 시부모님이 계속 지내실거 같아요.
    저는 가족앞에선 한 마디도 안 했지만 남편이랑은 얘기하면서 이런저런 불평불만 내비췄어요.
    남편은 자기생각 안 들어주고 부모님뜻대로 하면 장남가족은 안 본다 말 한 상태구요.
    저도 기분은 나쁘지만 더 이상 말을 아껴야겠지요?

  • 9. 장남한테
    '14.2.4 4:08 PM (124.50.xxx.131)

    다 몰아준다는건 형제들끼리 우애는 생각도 않는다는 얘기에요.
    그게 돈이 문제가 이니라 자식대접을 받느냐 아니냐의 문제도 있어요.
    친척중에 의사인 큰딸과 교사출신 작은딸이 있는데,둘다 남편들 사별하고
    게다가 작은딸한테는 장애인 자식도 있어서 의사인 큰딸이 결혼우에도 부모님 80넘어서까지
    봉양하고 동생식솔들도 거두는데....
    그 부모님이 현재까지 모든 재산을 (조상께 물려받은부동산) 작은딸 앞으로 해놓을려고 하니
    의사인 큰딸이 법정 소송할려고 한다네요.
    이제껏 가여운 동생가족 늙은 부모를 위해 아들 노릇 다해왔는데 상징적인 조상님땅까지
    동생한테까지 준다고 난 자식 아니냐고 법정 소송한답니다.

    돈때문이 아니라 그동안 희생한게 억울해 그렇게 강하게 나가는거 이해해요.
    딸이지만 부모님께 어떤 자식이고 그동안 받은건 뭐였나부터 곰곰히 따져보세요. 받은거
    전혀 없이 오로지 장남..하면 관계 정리들어 갈듯 합니다.부모님 재산 맘대로가 아니에요.요즘은...
    장남한테 올인하고 죽을때까지 대접 못받는 집들도 수두룩하거든요.재산은 재산대로 다 날리고..

  • 10. ..
    '14.2.4 4:14 PM (203.228.xxx.61)

    아놔 진짜 답답한 댓글들!!~~~~~~
    누가 며느리보고 싸우래요?
    남편 시켜서 싸우는거야 당연한거죠.

    증여세 걱정을 하는게 아니라 증여세 문제 등등을 이야기 하면서 사후 상속하는걸로 설득해보라는거죠.

  • 11. 어째든
    '14.2.4 4:15 PM (1.253.xxx.95)

    며느리는 그 상황에 남편한테도 이런 저런 말 하는 거 아니예요
    재산을 날리든말든지요
    님 남편이 시댁 가서
    우리 집사람도 싫다하더라 한마디만 해도
    님 재산 밝히는 우스운 사람 되어요

  • 12. ..
    '14.2.4 4:16 PM (203.228.xxx.61)

    재산 욕심 낸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는 댓글들
    막상 본인한테 닥쳐도 그렇게 쿨하게 포기하실건지?????
    재산 욕심 내는게 마치 무슨 문제라도 있는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돈은 피보다 진한겁니다.
    이 세상에 돈 욕심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장남이나 차남이나 막내나 딸이나 다 똑같은 자식들인데 자기 권리 찾고 자기 몫 요구해야죠.
    등신같이 맨날 양보하고 빨대나 꽂히고 호구짓 하는게 미덕인가요?

  • 13. ..
    '14.2.4 4:21 PM (203.228.xxx.61)

    님 재산 밝히는 우스운 사람 되어요????
    하하하.....
    좀 웃겠습니다.
    재산 밝히는 우스운 사람 되는게
    밟히고도 꿈틀안하는 등신 되는거 보단 낫지 않나요?

    참고로 저는 시댁에 쥐뿔도 없어서 시댁 생활비 대고 있는 사람이고 상속 이런거 남의 나라 이야기로 들립니다만.....
    제3자가 보기에도 장남한테 등신같이 다 뺏기고 이건 아니라는 거죠.
    부모님께 재산 있으면 꼭 받으세요.
    포기하는게 미덕이 아닙니다.
    당연히 나눠야 할 몫인데
    무지한 부모가 엉터리 선택을 하고 욕심많은 장남이 부도덕한 짓을 하려고 하는데 그걸 묵과하는것도 정의가 아닙니다.
    부도덕한 쪽은 장남 쪽인데 왜 원글님한테 돈욕심이니 뭐니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14. ---//
    '14.2.4 4:21 PM (175.223.xxx.107)

    장남에게 재산 몰아줘서 분란내는 부모도 현명하지 못하긴 한데요, 장남한테 명의 바꾸면 형 안보고 산다고 부모한테 협박하는 아들도 뭐 그닥

  • 15. oo
    '14.2.4 4:22 PM (112.154.xxx.2)

    저희도 그런 케이스 인데 (더군다나 결혼전 남편 월급도 탈탈 털어가심)저도 원글님처럼 좀 억울하고 그랬는데 어차피 시부모님 재산이라 결국 가만히 있었습니다..여기 게시판에다 그런 글썻더니 시부모 재산 탐내는 못된 며느리 취급 받았구요..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는 미혼인아주버님이 시어머니한테 잘 하세요....그래서 이제는 아주버님이 알아서 모시겟지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16. 203님
    '14.2.4 4:25 PM (1.253.xxx.95)

    시댁 재산...이혼해도 재산분할대상 안돼요
    우습지않아요
    친정재산이면 내 몫 요구할 수 있지만
    시부모님 재산이잖아요
    저 시댁,친정재산 다 관심없다고 마음대로 하시라했어요
    저 위에 썼잖아요
    못 받은 자식들 섭섭하겠지만
    주고싶은 사람 마음이라고요
    밟히고 꿈틀하는 거랑 뭔 상관이예요
    맞겨둔 내 돈이 아니잖아요

  • 17. ..
    '14.2.4 4:25 PM (203.228.xxx.61)

    82쿡에 오시는 부모님들~~~
    재산 있으시면 콩 한쪽이라도 자식들 똑같이 나눠주세요.
    안그러면 자식하고도 원수지고 형제들도 우애 다 끊어져요.
    형제간에 안보고 사는 경우 보면 열에 아홉은 다 유산 때문이에요.

  • 18. ㅂㅅㅅㄷ
    '14.2.4 4:27 PM (116.37.xxx.147)

    우리 시댁은 장남한테 뭔일 있을때 마다
    죽는 소리하니까 조금씩 현금으로 주시더라구요
    근데 그 장남이 아들 노릇 제일 안해요
    뭔일 있어도 돈도 안내고 일도 안하려하고
    부모가 돈이 많은줄 알더라구요
    쌈지돈 모아 주는 줄은 모르고...
    오히려 다른 형제들이 부모 걱정하고 일 다해요
    그러면서 장남은 대접 받으려나해요
    재산은 잘하는 자식한테 줘야해요
    싹수가 있거든요

  • 19. ..
    '14.2.4 4:28 PM (203.228.xxx.61)

    아놔 진짜 몰라서 그럽니까? 무슨 억지를 그렇게 써요?
    이혼시 재산분할 어쩌구....헐~
    여기서 이혼 이야기가 왜 나와요?
    원글님이 며느리 달라고 했나요?
    남편이 받도록 하고 싶다는거죠.

  • 20. 시부모님께서
    '14.2.4 4:29 PM (211.178.xxx.40)

    신중하셔야할텐데요.

    저희 시집...정말 창피하지만....재산 거의 독식한 장남...
    시아버지 돌아가시자 시어머니랑 의절, 결국 시어머니 장례식에도 안 왔어요.
    설마 사람의 탈을 쓰고 님의 형님네도 그러겠냐마는 재산이라는 거 절대 미리 줄게 아님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어머니는 남은 재산으로 다른 자식들이 부양하기는 했는데 이게 뭔가 싶었어요

  • 21. ..
    '14.2.4 4:30 PM (118.221.xxx.32)

    대신 모시는거나 노후 병원비 제사등등 다 책임지면 좋은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재산만받고 나 몰라라 하기 쉬워요

  • 22. ..
    '14.2.4 4:31 PM (203.228.xxx.61)

    이보세요.
    부모가 주고 싶다고 해도 장남이 나누자고 해야 도덕성이 있는거죠.
    형이 돼 가지고 동생몫까지 내가 다 독식하겠다는 심보가 부도덕 아니고 뭔가요?
    장남이 나누겠다고 확고한 의지 밝히면 부모님도 수긍하게 되죠.

  • 23. 그러니까요
    '14.2.4 4:36 PM (211.178.xxx.40)

    재산만 쏙 빼먹고 의무는 배째라 하고 나오면 그 덤터기 그대로 남은 형제들이 씁니다요~

    님 남편이나 시부모님이 아셔야할텐데...

  • 24. 윗님 질문에 대한 답
    '14.2.4 4:37 PM (211.178.xxx.40)

    죽기전까진 주면 안된다가 제 답이에요.

    위에도 썼지만 저희 시댁 장남에게 몰빵했다 시어머니 말년 비참했어요.
    (물론 남은 재산이 조금은 있어 생계는 충분했으나 부유하게 사시던 분이 평범해지니... 에효...)

  • 25.
    '14.2.4 4:41 PM (175.196.xxx.85)

    부모님이 누구 주든 부모님 마음이라 치면 그 후에 형제들 우애 박살나는 것도 자식들 마음인 거죠. 저 남편 장남이지만 저희한테 다 몰아주고 온갖 의무 다 지라고 하면 하나도 안 반가워요. 사람 마음이란 게 웃긴 게 받을 때는 좋은데 그 후 자기가 해야 할 의무는 그저 짐스럽다고 생각하더군요. 주위 보세요. 실제로 재산 물려받은 장남들이 부모님 노후나 병원 간병, 제사 같은 거 제대로 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는지..재산은 다 장남 물려주고 다른 자식들한테 기대는 부모님도 많아요. 나머지 자식들이 그거 싫다고 하면 내가 자식 헛키웠다는 말도 안되는 하소연만 하고요.

  • 26. 제 경우
    '14.2.4 4:43 PM (121.167.xxx.103)

    결국은 사고사 아니면 자식에게 의탁하게 되더라구요. 80넘어 90..혼자서 식사 해드시고 그럴 수 없어요. 실버타운을 가시든 요양원을 가시든 집에서 사시든 재산 받은 사람이 맡아야죠. 그거 안 맡는다 못 박으시면 될 듯 싶어요. 저흰 큰아들에게 다 넘겼는데 정작 큰아들은 돌아가시고 며늘과 손자들이 다 챙기고 나몰라라. 90 다되가서 거동을 잘 못하시는데 나머지 아들들에게 요구하지도 못하고 어정쩡하게 사세요. 집에 모시기 전 봉양은 다 하지만 며느리들이 절대 모실 이유 없죠.

  • 27. 그러니까요
    '14.2.4 4:43 PM (211.178.xxx.40)

    이건 재산 욕심이 아니라 자칫 님네가 시부모님 떠안아야 할 상황이라구요.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 해요.

    원글님 시부모님 전번 알면 전화드리고 싶네~

  • 28. 의무를
    '14.2.4 4:45 PM (211.178.xxx.40)

    못박아도 안지키면 말짱 황~
    죽을때까지 재산 들고 계셔야해요.

  • 29. 스위티
    '14.2.4 4:51 PM (211.178.xxx.131)

    저의 시집도 장남이 90%이상 부모님 재산가지고 가면서 동생들에게
    하나도 미안해 하지 않고 당연히 여기고 시어머니도 당연하게 상의 한마디 없이
    재산을 넘겨주었더라고요... 저의 남편과 시누는 바보처럼 당하고 있다가 요즘은 계속 섭섭하다고
    계속 얘기하니까 조금씩 시어머니는 알시지만 장남은 아직동 10%남은 재산마저 자기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장남이 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해해야 한다고 시어머니에게 이야기하지만
    시어머니는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답답한 소리만 하십니다
    시어머니 돌아가시면 안볼생각입니다

  • 30. 그래서
    '14.2.4 4:52 PM (182.210.xxx.57)

    조건부 증여를 하는게 좋아요.

  • 31. 근데
    '14.2.4 4:57 PM (211.178.xxx.40)

    받은 놈들이 나자빠지니 그게 문제에요. 소송이나 걸어야 부양의무를 질텐데 막상 그렇게까진 못하겠고...
    그러니 재산이 탐나서가 아니라 돈도 못받고 의무만 잔뜩 지게 되는 상황이 짜증나는 거죠.

  • 32. ...
    '14.2.4 5:06 PM (110.10.xxx.116)

    저희 시댁도 3형제 두 동생들 몰래 큰아들이 집담보로 대출 받아 사업한다고 쭉 빨아먹고
    현재 시댁 집이 가압류 상태더군요~
    동생들이 모르는줄 알고 돈 들어갈일 있었는데 똑같이 내라는 시숙님 때문에 분노했어요~효도는 똑같이 하자는거잖아요~시댁과 시숙님과 인연 끊었습니다~~

  • 33. 저 친정도
    '14.2.4 5:33 PM (14.53.xxx.24)

    친정아부지 혼자 계시는데요 친정형제 2남3녀 오빠 언니 저 남동생 여동생
    의논한마디 안 하시고 큰 집 팔아서 오빠 언니한테 작은집몇천정도 하는 지방소도시 아파트 한채씩 사주고 통보만 하십디다. 집 사줘도 제일 못 삽니다. 언니나 오빠나.
    저나 밑으로 동생들 섭섭했지만 말 한 마디 안하고 그냥 지내지만
    친정아부지 언니 오빠한테서는 연락안와도 절대 아무말 안하시지만 제가 연락 자주안하면 난리납니다.
    오빠는 아부지한테 1년가도 전화한통 안오고 언니는 그나마 아부지한테 어떻게하면 더 뜯어낼까 궁리만 하는걸로 보입니다. 남동생 여동생 아부지한테 연락 옛날처럼 자주 안 하고, 저도 연락드리기 싫지만 노인네가 저한테 넘 자주 전화를 해서 미칠 지경.
    2남3년 자식들

  • 34.
    '14.2.4 6:00 PM (122.35.xxx.15)

    왜 장남은 부모재산이 다자기것으로 생각하는지
    울오빠도 많은재산 거의 증여받고 보조받고 실컷가져가고 받은것 없는 동생들에게 집안일에 쓰게 가족계하자네요 내가 싫다했더니 왜싫다하는지 정말로 모르겠다는 표정, 일년에 한번 오빠집에 모여 명절지내자고 큰집사줬더니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정리하네요 여동생 오지말라고 아버지는 아무말씀 못하시고 눈치만보고 왜 다주고 장남눈치는 보는지 이해할수 없어요 짠해서 싫은소리도 못해요 욕심많은 형제는 남보다 정말 못해요

  • 35. ...
    '14.2.4 6:49 PM (220.85.xxx.109)

    안타깝게도 노인들은 구시대적인 생각에 머물러서

    혹여 장남이 노후에 돌봐주고 제사지내줄거라 생각해서 잘못된 판단을 하지만

    제일 나쁜건 장남과 맏며느리이예요

    의무는 동생들에게도 나눠지자할거고 제사야 대충 지내다 없앨거면서

    부모뜻이 그렇더라도 공평하게 나누자고해야 정상이지

    혼자 많이가지려는 도둑놈 심보죠

    한사람에게 많이 물려줘서 우애 있는집 본적이 없어요

    많이 받을때는 언제고 곧 왜 내가 더 고생해야하냐며 딴소리하고

    동생들은 이미 마음상해서 나몰라라하기 쉬워요

    저렇게 장남 편애하는 집은 자랄 때부터도 평생 차별했겠죠

    제사지내면 그만큼 더 추가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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