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 노트 적는분 계세요? 정말 강추합니다!

오늘은선물 조회수 : 5,141
작성일 : 2014-02-04 15:04:31

어떤 분 댓글을 달다가,,게시물로도 한번 더 올려봅니다.

 

꾸준히는 아니지만 매일 감사노트를 적으려고 노력 중인데요..

 

작은 노트 하나 마련해서 그날 그날 감사했던 꺼리를 정말 작은것 까지도 최대한 놓치지 않고 한 페이지씩 적고 있는데요..이게 정말 신기한 것이..작은 것에 감사하게 되니 큰 감사꺼리가 생기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저랑 같이 했던 친구도 똑같은 고백을... 

 

정말 신기해서 무슨 원리가 있나보다..라고 미루어 짐작해본 적이 있는데,

 

중앙일보에 감사가 뇌를 리셋한다는 기사(해외 연구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되다니 신기할 뿐입니다. (감사 일기를 쓴 사람 중 4분의 3은 행복지수가 높게 나타났고, 수면이나 일, 운동 등에서 더 좋은 성과를 냄. 그저 감사했을 뿐인데 뇌의 화학구조와 호르몬이 변하고 신경전달물질들이 바뀜.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 사랑과 공감 같은 긍정적 감정을 느끼는 뇌 좌측의 전전두피질이 활성화....)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739545 ..

 

일상이 우울하고 비관적이신 분, 좀 더 긍정적으로 살고 싶으신 분들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감사노트 한번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효과요? 제가 보장합니다!!!

 

 

 

IP : 211.201.xxx.13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은선물
    '14.2.4 3:07 PM (211.201.xxx.138)

    [기사] “범사에 감사하라” 왜? 실제로 뇌가…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739545


    화나고 스트레스 날 때 감사하면 뇌를 reset(재설정)하는 효과
    감사는 두려움 없애고, 적극적이며, 열정적이고, 다른 사람과 교감 활발하게 해
    마치 승리에 도취된 것과 같은 감정의 선순환을 만들어 행복지수도 ↑

  • 2. 좋은 글
    '14.2.4 3:24 PM (119.149.xxx.201)

    감사합니다.
    그동안 잊고 있었어요.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오늘부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 3. 깨꿍
    '14.2.4 3:29 PM (118.222.xxx.161)

    좋네요~~~^^감사는 사람을 무한긍정적으로 만들지요
    불펴은 끝없는 불평을 낳고..
    저도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 4. ..
    '14.2.4 3:32 PM (180.70.xxx.29)

    노트를 적지는 않지만 악몽에 시달리다 잠에서 깨어나면 현실이 너무 감사하다 기도 한적 많아요.
    그러고 나면 정말 생활에 활력이 생기던 경험 있어요.

  • 5. 미네랄
    '14.2.4 3:42 PM (112.160.xxx.241)

    매일매일 감사합니다라고 댓글달고 싶네요

  • 6. ...........
    '14.2.4 3:55 PM (121.180.xxx.75)

    딴소리인데요

    제가사는지방에 감사어쩌고하면서
    공무원이랑 초등학교에서 감사노트를적어요

    작년부터
    매일적어야하는데 제아이가이제 초4올라가는데 더이상적을게 생각이안나는거에요

    별거다나옵니다..

    정말 그날어떤일이있어서 진지하게 잘쓴것도있지만
    내다리야 고맙다...
    내눈아 고맙다
    부모님 밥을해줘서 고맙다..
    내옷아 고맙다...

    ㅎㅎ
    틀린말은 아닌데 읽다보면 어이가없어요...

  • 7. 오늘은선물
    '14.2.4 4:04 PM (211.201.xxx.138)

    윗분 따님 너무 귀엽네요...적긴 적어야겠고, 생각은 안나고..^^
    개인적인 노트를 검사받고 하면..좀 그렇긴 하겠어요..

  • 8. 경험
    '14.2.4 4:14 PM (122.32.xxx.14)

    감사 노트 적어 본 적 있습니다

    처음엔 하루2~3개씩이었던 감사할 일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자꾸만 늘어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 매사에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지요^^

  • 9. 병도 고친다네요
    '14.2.4 4:55 PM (58.7.xxx.67)

    그게 제로 리미트 라고 정신병도 고친다는 요법인데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해요
    용서하세요

    요 네가지 말에 에너지가 들어가서 고친다네요, 청소년기 사춘기 반항에도 효과가 참좋데요

  • 10. 아?
    '14.2.4 5:18 PM (14.39.xxx.180)

    아시는 수녀님이 작은 수첩을 선물로 주셨어요'''겉표지는 에쁜천으로 손바느질을해서 싸서

    주시면서 하루하루 감사한일을 적으라면서 받을땐 그냥그랫는데

    몆일지난 다음에 몰아서 3일을 감사한일을 적으니 그래도 감사한일이 있더라구요

    평범한 일상이 항상 감사해요

  • 11.
    '14.2.4 7:15 PM (124.51.xxx.155)

    저도 한 번 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2. 원글님?
    '14.2.4 8:37 PM (119.69.xxx.201)

    큰감사거리가 생긴다는게 정확히 무슨뜻이에요?
    좋은일이 생긴다는건가요?

  • 13. 원글이
    '14.2.4 9:27 PM (211.201.xxx.138)

    네^^ 크게 감사할꺼리(좋은 일)이 생긴다는...
    평소에 작은 것에도 감사하다보니 어떤 상황에 대해 그 전보다 더 크게 감사하게 되는거 같기도 하구요.

  • 14. ..
    '14.2.10 12:04 PM (121.168.xxx.174)

    감사노트의 놀라운 경험.. 저도 느껴보고싶네요!

  • 15.
    '14.2.10 9:08 PM (61.74.xxx.243)

    저도 감사노트 적어봐야겠어요.

  • 16. 해피고럭키
    '14.8.12 6:27 PM (175.209.xxx.22) - 삭제된댓글

    ♥저도 감사노트 열심히 적어야 겠네요 ^^

  • 17. 해피고럭키
    '16.8.30 4:51 PM (223.62.xxx.62)

    ♥저도 감사노트 열심히 적어야 겠네요 ^^

  • 18. 도동동
    '18.2.25 5:18 PM (211.241.xxx.254)

    감사합니다.도동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01 책읽기와 성적은 비례하나요? 23 ㅇㅇ 2014/03/10 3,629
358600 박근혜 "증거위조 논란, 매우 유감" 4 보험든이명박.. 2014/03/10 670
358599 시판되는 죽이나 국 맛있는 것 추천해 주세요 2 미즈박 2014/03/10 577
358598 정몽준 ”박원순, 시민 원하는 일 보다 본인 좋아하는 일 해” 12 세우실 2014/03/10 1,101
358597 경비아저씨 땜에 관리실에 전화했어요. 11 .. 2014/03/10 3,052
358596 해외에서 물건 사올때 $900이면? 5 ... 2014/03/10 932
358595 옛날 어릴적 살던 동네 가보신 분 계세요? 12 옛날 2014/03/10 2,561
358594 며칠전에 올라왔던 제주면세점 선물 관련글 못찾겠네요 찾아주세요~.. 2014/03/10 553
358593 목폴라나 차이나 카라가 잘 어울리는 체형 궁금해요~ 8 체형 2014/03/10 6,145
358592 함익병글 삭제됐네요. 11 ㅇㅇㅇ 2014/03/10 4,291
358591 중 3여아 엄마예요.. 6 ~~~ 2014/03/10 1,337
358590 목 디스크가 있는데..베개 추천좀 해주세요~~ 8 디스크 2014/03/10 5,432
358589 대학원입학 어려울까요? 4 이런경우 2014/03/10 1,806
358588 오늘 집단 휴진....병원 급한 분들은.... 손전등 2014/03/10 618
358587 신당동 떡볶기 타운 2 ㅇㅇ 2014/03/10 1,018
358586 신라호텔 파크뷰 가보신 분 4 가족모임 2014/03/10 1,714
358585 전 채린이 아빠가 더 막장이고 위선적 같아요 15 apple 2014/03/10 3,942
358584 Our Challenge start to world. 맞는 표현.. 2 도움절실 2014/03/10 388
358583 5살아이 유리드믹스 어떤가요? 유리드믹스 2014/03/10 686
358582 첨가물 적은 유산균 좀 추천해 주세요. 3 ........ 2014/03/10 1,318
358581 반신욕할때 가볍게 읽기좋은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4/03/10 561
358580 포경수술은 하는것과 안하는것. 6 ㅇㅇㅇ 2014/03/10 1,960
358579 어제부터 허리가 갑자기 아픈데..경험자들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4 겁나요 2014/03/10 926
358578 다이어트 한다고 3일동안 소식했는데 몸무게는 그데로에요 7 우울해요 2014/03/10 2,965
358577 헬스장에서 다쳤는데.. 5 아는 분이 2014/03/10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