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어리벙벙한게 잘 어울리는데
한진희씨는 미싱일하는 서민 아빠로 안보여요. 어투나 외모나요
엄마는 어리벙벙한게 잘 어울리는데
한진희씨는 미싱일하는 서민 아빠로 안보여요. 어투나 외모나요
서민적인건지 답답한건지 ....
한진히 괜찮아요.
서민아빠는 다 무식하고 못생긴것도 아니고...
오미연은 거기서 좀 모자란 캐릭턴가요?
좋은 엄마란건 알겠는데, 믿음직한 엄마는 아닌것같아요.
특히 베충이들이 좋아하잖아여..
별 쓸 거리도 없으면서...일부러..ㅋㅋ
워낙 대기업 회장님많이 하셔서 그런가요? ㅎㅎㅎ
전 가정적이고 자기집안 여자들 아끼는 아빠로 잘 나타내졌다고 보는데요.
오미연씨....는 김수현이 그리는 캐릭터중에 정형화된 허당캐릭터 같아요. 허허 잘웃고 사람좋고 부드럽고 흥있고 그런 캐릭터.
요즘하는 드라마중엔 제일 볼만한거 같아요. 따뜻한 말한마디도 첨엔 참 재미났었는데 년말 시상식이후론 영 이상해졌구요. 역사고증 제대로 하는 정도전이랑 이거랑 고민하면서 봅니다
어리벙벙하고 모잘라 보여야만 서민인가요?
제가 아는 어른들은 평생을 시장에서 장사하신 정말 서민 부부이신데
굉장히 점잖으시고 말씀도 교양있게 하세요.
심각한 편견을 갖고 계시네요.
부유층 중에서도 천박한 사람 얼마나 많습니까?
그것도 안어울리고 이상하나요?
한진희 보면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바르고 따뜻한 인성으로
가족들 화목하게 이끌고 딸들로부터 존경받는 좋은 아버지 캐릭터인데
뭐가 안어울린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저희 아파트 보면 모 기업 사장하고 s대 교수있는데 대표적 진상입주민이에요 ㅎㅎ
경비아저씨가 더 인품도 좋고 실제로 인물도 얌전하십니다
서민이라고 품위없을거라는건 편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