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진짜 높네요. 어제는 23프로 서울쪽은 27프로까지 갔네요.
역사왜곡으로 욕 들어먹고 시작해서 10프로 초반에서 시작되어 드라마 초반에도 곧 한자리수가 올꺼라고
했지만 정말 이대로 가다간 30프로까지도 내다볼것 같아요.
엠비씨 드라마국 관계자 왈
기황후는 이제 같은 시간대 드라마가 경쟁작이 아니고
월화에서 제일 시청률 잘나오는 일일드라마가 경제작이다
동시간대 드라마들이 두자리수를 못넘기고 있는데 우리만 이렇게 잘 되고 있으니 미안하기도 하다.
비록 사극도 막장이 가능하다는 새로운 전개 . 역사왜곡.. 여인천하에서 본듯한 여자들끼리의 궁중암투
욕은 먹지만 욕을 먹을수록 시청률은 쑥쑥 오른다는 이상한 법칙 .
시청률은 대박이지만 어디나가서 저 기황후 봐요 라는 말은 차마 못하는 부끄러운 드라마
그래도 스토리 전개는 겁나게 빨라서 재미는 있는 드라마
초반에 붙었던 최지우의 수상한 가정부랑 윤은혜의 미래의 선택이 너무 별로였어요.
타사 경쟁작들이 너무 재미가 없던차에 스토리가 빠르고 화려하고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이야기 갈등이
많으니 시선을 잡았고
게다가 총리와 나가 겨울 방학 특수를 맞아서 잘 될꺼라고 내놨지만
오히려 기황후 시청률만 올려주는 격이 되어버렸네요.
얼마후면 따말 후속으로는 이보영의 신의 선물
총리와 나 후속으로는 한지혜 윤계상의 태양은 가득히가 나옵니다.
두 드라마가 기황후 시청률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