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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요

여수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4-02-04 13:52:22
남편 고향이 여수라 설에
지금은 서울에 사시는 시부모님과 다녀왔어요.
차 안에서 기름 냄새가 넘 심해서
차에 이상이 있는 줄 알았는데
바다에 엄청난 양의 기름이 유출됐네요.
아름다운 바다 풍광에 감탄하고 위로 받았는데
인재로 망가지는 것이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거기다 지에스 거짓말과
관의 안이함과 무능함에 화도 나네요
IP : 183.108.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양수산부 윤진숙장관이
    '14.2.4 1:54 PM (110.47.xxx.109)

    여수내려가서 냄새난다고 코막고 다녔다지요

  • 2. 저도
    '14.2.4 1:55 PM (211.173.xxx.129)

    고향이 여수인데 걱정되네요. 양식하시는 분들 어쩐데요. 속상해 죽겠어요.

  • 3. 그니까요
    '14.2.4 1:55 PM (221.152.xxx.84)

    그 이쁜 바다에 기름이 유출되고
    조용하고 슬퍼요

  • 4. 하유니와
    '14.2.4 1:55 PM (122.203.xxx.130)

    우리나라 반복반복 소 잃고 언제까지 외양간만 고칠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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