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얘기 싫어하는분은 보지마세요

뉴욕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4-02-04 00:11:48
저는 인문계 고등학교 다닐때 강압적인 입시위주의 학교 교육과 체벌도 서슴치 않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난 절대 선생님은 되지않겠다고 다짐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학졸업반때 (당시 디자인과 재학중) 서울에 올라가서 디자인 업체에 취업하려고 1주일쯤 뒤에 가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때 교수님이 전화를 하셔서--학원에 취업추천-- 저는 좀 뜬금없었구요, 얼떨결에 면접보고 합격이 됬는데, 학원이 워낙 크고 유명한곳이라, 다른 사람들이 당연히 다 거기에 가는게 좋겠다고 부러워도 하고,,, 그랬지요

내가 선생님이 될거라고 단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우연히 그렇게 되고 지금 10년째 그일을 하고있어요

그런데 사주를 보면 거의다 가르치는일을 한다고
열이면 열 똑같이 얘기를 하더군요
제가 운명론자이거나 사주를 취미로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느끼는건 지나고 보니 운명이라는게 어느정도 맞기도 하는구나 신기해서요
IP : 119.198.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4 9:43 AM (59.4.xxx.46)

    학생때 선생님이 되고싶다는 애들이 얼마나있을까요?? 다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613 남편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4 ... 2014/02/25 986
354612 안과와 내과 어딜가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2 봄향기 2014/02/25 541
354611 운전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하는데.......... 9 운전운전 2014/02/25 1,638
354610 훌라..어떤 브랜드에요? 5 000 2014/02/25 4,140
354609 박근혜 호위무사들, 형편없는 각개전투실력 손전등 2014/02/25 614
354608 가방 백만년만에 사볼려구요 추천해주세요~~ 7 안목꽝이어서.. 2014/02/25 1,915
354607 파업 발생하면 왜 노동부직원 아닌 경찰이 먼저 가나 데자뷰 2014/02/25 374
354606 점빼고나서 많이 가려운데요 3 약을 먹어야.. 2014/02/25 6,052
354605 머리두통이랑 속이미식거려요 8 아파요 2014/02/25 9,208
354604 요즘 느끼는 인간관계 2 ++ 2014/02/25 1,750
354603 14년도 올해 유치원 급식지원에 대해 아시는분이요 1 유치원 2014/02/25 591
354602 급**질문이요..인터넷등기소에서 2014/02/25 416
354601 교복셔츠 따로구입하려니 넘 비싸네요. 9 ... 2014/02/25 1,611
354600 이쯤되면 이혼하는게 답이겠죠? 89 회자정리 2014/02/25 20,387
354599 홍콩에가서 현지인이 중국인이라고 말걸었다는글보고 생각나서요 2 ㅋㅋㅋ 2014/02/25 885
354598 후라이펜 고민이요~~ 8 후라이펜 2014/02/25 1,904
354597 너무너무 궁금해요 화장품 ! 도와주세요 2014/02/25 495
354596 혹시 이 치마 다른 쇼핑몰에서 보신 분 계신가요? 1 꽃순이 2014/02/25 927
354595 아사다마오. 까지않고 그냥궁금 19 궁금 2014/02/25 4,333
354594 16살난 딸아이가 여름에 뮤직페스티발에 간다는데 5 딸애 2014/02/25 717
354593 조명빨의 힘이 큰가봐요. 김희애씨.. 제 나이로 보이네요. 35 ... 2014/02/25 14,102
354592 그 유명(?)했던 필리핀 이멜다를 닮아가려는 닥인가봅니다. 2 우리는 2014/02/25 1,500
354591 이효리의 힘…‘노란 봉투 캠페인’ 1차 모금액 100% 달성 7 세우실 2014/02/25 1,593
354590 이사 결정을 앞두고 7 보라 2014/02/25 1,501
354589 레볼류션 뉴스로도 실시간 타전중 .... 2014/02/25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