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명절 때 양가에 30씩만 드렸는데
1. 근데
'14.2.3 6:38 PM (119.70.xxx.163)내년부터 두 집이 모두 안 주심..ㅋㅋㅋㅋㅋㅋ
2. 그게요
'14.2.3 6:57 PM (211.36.xxx.193)어느순간 세배해도 새뱃돈을 안주시는때가 곧 와요.ㅋ
아닐수도 있지만..
윗분말씀대로 새뱃돈 주시면 다시 봉투에 넣어 드리고 오세요^^3. ...
'14.2.3 7:02 PM (218.102.xxx.224)각각 별 개로 생각하세요. 아이가 준 돈은 준 돈이고 또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 건 별 개의 돈이다 생각하고 줍니다 .
4. 예단
'14.2.3 7:09 PM (223.62.xxx.87)얼마 보내면 다시 얼마 오고...서로 안맞아서 다시 현물 오고가고.... 이거 떠오르네요. ^^
5. 저라면
'14.2.3 7:15 PM (115.140.xxx.74)30만원 기분좋게 드리구요.
10만원 기분좋게 받겠어요.6. 그르게요..
'14.2.3 7:18 PM (203.226.xxx.163)50드리고 안주시면..속상해하실꺼같은데요..
그냥 드린건 드린거고..
받은건 받은거죠..7. 아직
'14.2.3 7:28 PM (220.76.xxx.244)신혼이신가봐요..
잘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그게 맞는거 같아요.
남편도 세뱃돈 받아서 좋아하죠?
이제 아이가 생기면 며느리와 손자들에게만 주시더라구요.
저도 그냥 감사히 받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되지요
나이드시면 챙겨드릴 일 많을겁니다
이게 맞는거 같은데..아래 글에 부족하다 전화하시는 시어머니가 상식밖인거 같아요8. ㅎㅎ
'14.2.3 8:15 PM (118.221.xxx.81)저희도 친정두분 50드렸는데 작은아이 중학입학한다고 아이에게 20, 큰애랑 작은애10, 저희부부 세뱃돈 10 이러니 드린건 10 이네요~
시댁은 더해요.. 시어머니한분 25만드렸는데 입학한다고10, 큰애랑 작은애 3만, 저희부부 4만
이러니 고작 8만원 드린거네요..ㅋㅋ
추석은 한분당 20씩 드리는데 설은 세뱃돈 감안해서 25 만 드린건데도요..
그래도 친정은 입학한애는 울애하나고 다른 형제들도 있으니 좀 남으셨겠지만
시댁은 삼형제중 두집에서 입학했으니 거의 용돈은 받지못하신것같아 맘이 좀 걸리네요..
담어 뵈면 좀 넉넉하게 드려야겠어요..9. ..
'14.2.3 8:19 PM (211.203.xxx.7)울친정은 올케들이 봉투에 십만원씩 줬다네요
엄마는 세배돈으로 오만원씩주고 ㅠㅠ
매번 그런다는데 올케들한테 살짝 서운한맘이 들더라구요
엄마입장에서는 명절 장본값도 안되겟더라구요
에효 ㅠㅠ10. ....
'14.2.3 11:36 PM (180.228.xxx.11)원글님 마음씨가 예쁘네요~
사실 원글님 잘못은 없죠. 자식들이 드리는 돈 그냥 쓰시지 도로 돌려주는 부모님이 잘못(?)이죠. ㅋㅋ
돈을 몽땅 벌어서 용돈도 그냥 팍팍 기백씩 드리면 얼마나 좋을꼬? 그 저 꿈만 꾸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