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원룸에 한 10년여 살았구요..
그동안 수리 한번도 안해도 제가 봐도 집을 좀 험하게 쓰긴했어요...
벽이 안쪽은 시멘트 벽으로 되어있고..
바깥쪽은 스티로폼 이랑 석고(?)를 바른것처럼 얇고 좀 무른 벽으로 되어있는데...
그쪽벽이 파인 곳도 두세군데 되구요..(좀 크게 파인곳도 있어요..)
벽지도 아예 울어버려서 뜯기기 직전인 곳도 있구요..이건 제책임은 아닌듯하구요.
화장실 문도,, 나무로 된건데... 하도 습기에 노출되다 보니까,, 곰팡이도 슬고 금도 가고.
화장실 바닥은 원래 제가 왔을때부터 전에 살던사람이 지저분하게 썻는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상태가 별로였는데..
조금조금 제가 살면서 타일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조금 핀곳이 있구요..
암튼 이정도인데 제가 이사나가면서 얼마정도 보상해야될까요
첨에들어올때는 벽지는 깨끗하다고 하셔서 원래 전에살던 사람 나가고 그대로 살았구요..
지금 예상으로는 한 70~10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글고 벽 파인곳에 조금이라도 수리를 할까 싶은데 혹시 방법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해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