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이사나갈려고 하는데 수리비얼마나 드려야될까요.

원룸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14-02-03 16:53:57

제가 이원룸에 한 10년여 살았구요..

그동안 수리 한번도 안해도 제가 봐도 집을 좀 험하게 쓰긴했어요...

벽이 안쪽은 시멘트 벽으로 되어있고..

바깥쪽은 스티로폼 이랑 석고(?)를 바른것처럼 얇고 좀 무른 벽으로 되어있는데...

그쪽벽이 파인 곳도 두세군데 되구요..(좀 크게 파인곳도 있어요..)

벽지도 아예 울어버려서 뜯기기 직전인 곳도 있구요..이건 제책임은 아닌듯하구요.

화장실 문도,, 나무로 된건데... 하도 습기에 노출되다 보니까,, 곰팡이도 슬고 금도 가고.

화장실 바닥은 원래 제가 왔을때부터 전에 살던사람이 지저분하게 썻는지는 모르겟지만

암튼 상태가 별로였는데..

조금조금 제가 살면서 타일 사이사이에 곰팡이가 조금 핀곳이 있구요..

암튼 이정도인데 제가 이사나가면서 얼마정도 보상해야될까요

첨에들어올때는  벽지는 깨끗하다고 하셔서 원래 전에살던 사람 나가고 그대로 살았구요..

지금 예상으로는 한 70~100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글고 벽 파인곳에 조금이라도 수리를 할까 싶은데 혹시 방법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해주세요..ㅠ

IP : 121.182.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3 5:20 PM (180.67.xxx.253)

    10년동안 월세 사셨으면 이정도는 안해줘도 될것 같습니다
    10년간 주인도 수리를 안해줬다면요..
    전세로 10년간 살았다면 일부러 파손시킨 부분이 있다면 고쳐주고 나가야할듯해요

  • 2. ..
    '14.2.3 5:24 PM (39.7.xxx.99)

    주인이 집상태 보고 수리비 달라하던가요
    벽이 님의 잘못으로 파인 건가요
    그런 거라면 그거 수리할 비용만 주면 될 거 같은데요
    그리고 비용이 칠십에서 백 나올리가 없죠

  • 3. ...
    '14.2.3 6:14 PM (218.236.xxx.183)

    마음이 예쁘시네요... 석고보드가 원래 약해요. 커터칼로 절단이
    가능할정도고 어린아이 있는 집들은 한두군데 구멍나는거 금방이구요.

    그거 수리하는 방법은 종이테이프로 그 부분 덮고 도배하시면 됩니다.
    자기집이라도 그렇게들 하고 살아요.
    너무 걱정 마시고 그리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933 카놀라유 정말 해로운가요? 14 선물세트에꼭.. 2014/02/03 56,657
346932 더러운 질문이요,,비위약한분 패스ㅜㅜ 2 ㅜㅜ 2014/02/03 1,311
346931 냉동실에 얼린 생선 2 아까와 2014/02/03 2,395
346930 제가 좀 심한가요?(결혼하신 분들만) 70 궁금해요 2014/02/03 23,597
346929 인사 안받아주는 시누이.. 8 달콤한라떼 2014/02/03 3,071
346928 원룸 이사나갈려고 하는데 수리비얼마나 드려야될까요. 3 원룸 2014/02/03 3,249
346927 초등 중학교 봄방학 며칠날쯤 하나요? 4 ??? 2014/02/03 1,128
346926 자작나무 합판 가구? 2 오옹 2014/02/03 3,046
346925 분당 차병원의 치과 예약을 하려는데요. 궁금 2014/02/03 1,376
346924 시어머니들도 며느리 시절이 있었을텐데 왜그럴까요 27 궁금이 2014/02/03 3,700
346923 43세 건성에 좋은 기초화장품은? 12 피부당김 2014/02/03 3,760
346922 요즘 정교수 수순은 어떻게 5 궁금합니다 2014/02/03 1,853
346921 카드정보 유출사태 장본인 KCB는 금융사 19개사가 주주라네요... 1 우리는 2014/02/03 763
346920 초1 입학 선물 어떤거 해야할까요 7 고민중 2014/02/03 1,073
346919 김진표는 아빠 어디가 왜 나온대요? 23 .... 2014/02/03 4,761
346918 친정에 조금이라도 늦게 보내려 하시는 시어머니의 심리는? 29 달콤한라떼 2014/02/03 4,632
346917 또하나의 약속 8 목욜 개봉한.. 2014/02/03 1,051
346916 우유에 꿀타서 먹으니 맛나네요..! 2 마시따 2014/02/03 3,440
346915 “대한민국 경제혁신 IDEA” 참여하고 경품받자! 이벤트쟁이 2014/02/03 1,484
346914 어금니 크라운 재질? 1 2014/02/03 1,445
346913 아이들방을 다시 꾸며주고싶은데 이런가구 3 어디서 살수.. 2014/02/03 1,082
346912 접이식 바둑판 경첩 뭘로 붙여야 붙을까요? 3 엔지 2014/02/03 703
346911 기사에 나오는 누리꾼들의 표현 손발 오그라들어요 4 ... 2014/02/03 906
346910 하기스네이처메이드 기저귀 선물하려고합니다. 2 무엇이든물어.. 2014/02/03 939
346909 5월초에 여행하기 좋은 곳 좀~ 은혼기념여행.. 2014/02/03 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