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자 너무 비싸요..
1. ㅇㄷ
'14.2.3 1:33 PM (203.152.xxx.219)요즘 비싸요 과자
그렇지 않아도 어제 딸하고 그말 했네요.
과자값이나 줘라 하는 말 함부로 할게 아니라고
과자가 젤 비싸다고 (밀가루 설탕값 올라서 더 비싼듯)
그리고 과자를 사는게 아니고 질소를 사는것 같아요. 질소를 사는데 덤으로 과자가 들어있는듯 ㅠㅠ
요즘 그냥.. 매대에 왜 싸게 나와있는 과자 기획상품 묶음판매 이렇게 되어있는 과자만 사먹어요.
그나마 쬐끔 싸더라고요..2. 이누
'14.2.3 1:48 PM (36.38.xxx.45)비싸도 잘 팔리니까 내릴생각이 없는것같아요
과자값인상이 너무 대놓고 그러니 잘안사게되요. 가격뿐아니라 눈속임하는 과대포장도 짜증나구요
마트에 1플1에 나온거나 세일 크게 때리는것만 사요.
이젠 외국 과자사야겠어요. 적어도 과대포장은 없더이다
과대포장, 도넘는 가격인상을 나라에서 제제를 안하니 정말 대기업천국인 나라에요...3. 근데
'14.2.3 1:49 PM (122.35.xxx.135)마트에서 1+1하는 과자들은 넘 싼데요? 스테디셀러 과자들도 자주 세일하구요.
행사하는 과자는 10년전 과자값하고 다름이 없어요. 왜이리 싸나 놀랄때도 있는데~4. 인터넷
'14.2.3 1:50 PM (115.140.xxx.74)옥션이나 11번가 그런곳에 벌크포장으로 과자 팔아요.
누네띠네 같은거 큰포장. 그외에도 많던데요.
저도 구경만했어요.
근데 사지는마세요.
돈주고 사먹고 건강헤칩니다.
차라리 비싸게 조금씩 사드세요. 건강을위해서요^^;;5. ....................
'14.2.3 1:51 PM (58.237.xxx.199)행사하는 과자 사놓고 걍 먹이고요.
어차피 간식거리라 빵, 만두, 과일 되는대로 줘요.
아침에 시간나서 싹나는 고구마로 맛탕 해줬어요.6. ...
'14.2.3 2:30 PM (124.195.xxx.111)정말 언젠가 부터, 이 과자 가격이면 과일을 먹거나, 다른 견과류, 오징어, 쥐포등을 먹지...라는 생각에 과자매대는 가지 않은지 꽤 되었어요.
그래도 가끔 바삭바삭 한게 당길땐, 대용량과자(새우깡이나, 이마트 감자깡, 짱구 같은거)만 가끔 삽니다..7. 누가
'14.2.3 2:47 PM (115.136.xxx.7)그러잖아요.
질소사면 과자 끼워준다고...8. 과자
'14.2.3 2:59 PM (121.147.xxx.125)좋은 음식이 아닌데 저렇게 비싸네요.
버터를 쓰는 것도 아니고
버터의 1/10도 안되는 기껏 돼지기름인 쇼트닝이나
정제된 식물성 가공기름들 쓸텐데 밀가루가 아무리 비싸도
집에서 버터로 만드는 과자보다 훨씬 더 비싸게 가격을 매기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과자는 내용물보다 포장지때문에 원가가 더 높게 책정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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