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괘씸해요.ㅠㅠ

19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14-02-03 11:52:58
서로 호감이 있어서 만났어요.
소개팅 아니구요. 우연히...

성인남녀가 호감으로 만나다보니
잠자리도 갖게 되어습니다.

세번째 잠자리를 하고나서
그공간을 벗어난것도 아닌

침대위에서..남자놈이
ㅡ나 너랑 속궁합 안맞는거 같아.ㅡ
이렇게 말하는데
순간 너무 당황하고 민망하고...
걔는 경험이 많고 저는 별로 없거든요.

순간 너무 당황하고 화가 났는데
그 자리에서 싸다구 후려치지 않은것이 화가 나네요.

제가 화나는 상황인거 맞죠?
낚시 절대 아니예요.ㅠㅠ
제가 앞으로 그새끼한테 임팩트 있게
던질 말...한마디만 가르쳐 주세요...


IP : 175.223.xxx.1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3 11:55 AM (175.207.xxx.147)

    그러고도 또 만나게요?
    옛다 떡밥.

  • 2. ...
    '14.2.3 11:58 AM (121.135.xxx.241)

    던지긴 뭘 던져요.. 싸악 연락을 끊으세요..

  • 3. 낚시아니라는
    '14.2.3 11:59 AM (115.140.xxx.74)

    가정하에..

    야!! 너도 진짜 별로거덩!!

  • 4. 그냥
    '14.2.3 11:59 AM (1.241.xxx.124)

    니말이 맞는것 같다고 하고 연락하지 말라해요.
    수신거부하시고요.
    미친놈.

  • 5. 원글
    '14.2.3 12:01 PM (175.223.xxx.144)

    만나지 않아요. 당연히..
    혹시 연락오면요..그때 한마디 하려구요.

  • 6. 헐......
    '14.2.3 12:04 PM (211.186.xxx.182)

    정말 나쁜놈이네요.


    이선균 황우슬혜나온 드라마 시티
    아주야한 우리연애?? 인가 암튼
    대사중에 이런게 있었어요.


    니꺼 청량고추만해!

    그렇게 말하고
    떨쳐내세요!

  • 7. ...
    '14.2.3 12:09 PM (121.135.xxx.241)

    나중에 연락오면 그 얘기를 꺼내시겠다구요? 찌질해요..
    연락받지 마시고 혹시나 연락을 하게 된다면 그냥 너랑 나랑 무슨 일 있던 사이였던가? 하는 느낌으로 얘기하세요.. 건성겅성 나 바쁘니 다음에 연락해.. 이러고 연락받지 마세요..

  • 8. 봄날아와라
    '14.2.3 12:11 PM (223.33.xxx.82)

    위에 청량 아니고 청양고추여요~~
    그건 맵기라도 하지
    쭈글쭈글 꽈리고추라고 해주세요!!!!!!

    기본이 없는 놈. 빨리 알아 그만 만나게 됨 감사~~

  • 9. ㅋㅋㅋ
    '14.2.3 12:21 PM (115.140.xxx.74)

    너 글케 션찮아서 어디가서 힘이나 쓰것니??

  • 10. ....
    '14.2.3 2:14 PM (180.228.xxx.11)

    실은 나도 너같이 빌빌하고 프리머투어는 처음이야..
    피장파장이니 이걸로 쫑 내자..하세요.
    그냥 엔조이 한번 했다 치세요.
    그 시끼가 그런 말 하는 것은 애초에 원글님을 몇번 데리고 놀다 쫑칠라 맘 먹었기 때문에 그 쫑치는 작업 들어 간 거예요.

  • 11. ...
    '14.2.3 2:26 PM (49.1.xxx.32)

    너처럼 작은놈도 처음이라 별로 못느꼈다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809 고등학교 공립, 사립 어떤 차이가 있나요? 3 학교분위기 2014/02/18 9,209
351808 오리발정권이 꼭 김영샘때와 비스므리하게 가네요. 4 참맛 2014/02/18 539
351807 김희선도 이젠 후덕한 맛이 나네요 39 111 2014/02/18 23,106
351806 학원수업시간에 잡담하는 선생님 어쩜 좋을까요?^^ 1 잡담 2014/02/18 675
351805 혹시 고사리전 이라고 아세요? 1 혹시 고사리.. 2014/02/18 891
351804 도자기 (토비) 2 도자기 2014/02/18 532
351803 김어준의 "나는국정원이다" (이거 예고편인가.. 1 우리는 2014/02/18 1,587
351802 속옷 안삶죠???? 14 2014/02/18 3,485
351801 아프신 친정아버지 생신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생신 2014/02/18 694
351800 이건 어디서 사야되나요? 3 딸맘 2014/02/18 653
351799 대백프라자 건너편에 낡은집 하나 있는데 개발 될까요? 4 40년된집 2014/02/18 1,172
351798 구로구 과잉진료 없는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5 썩은니 2014/02/18 2,211
351797 애들 크고 나면 언제 쯤 집 정리하세요? 1 티비도없어요.. 2014/02/18 951
351796 토욜 선릉역에서 구리까지 길 엄청 막힐까요? 1 . . 2014/02/18 369
351795 조정래님 한강. 아리랑 중 아리랑부터 읽어야 맛일까요 6 .. 2014/02/18 1,004
351794 불륜 상대자의 가족과 내 가족을 알면서 결혼 시킬 수 있나요? 7 따뜻한 말 .. 2014/02/18 2,862
351793 남편이 제가 시어머니한테 테러당한 이유가 곰과여서래요 11 원세상에 2014/02/18 4,192
351792 고등학교에서 영 수 수준별 수업 한다는데... 2 .. 2014/02/18 882
351791 거창 사건 추모 공원...한 가지 알아둘 일 손전등 2014/02/18 354
351790 보약은 한의원에 가서 신청하면 되나요? 6 오늘 그냥 2014/02/18 686
351789 이런그림 제목하고 작가 알수있을까요? 10 혜나맘 2014/02/18 1,125
351788 백화점에서 선그라스를 하나 샀더랬어요.. 17 호갱님 2014/02/18 3,362
351787 엄지 발가락이 찌릇 찌릇해요... 3 엄지 2014/02/18 2,144
351786 동안녀인데요. 다들 저를 동안으로 봐요 (밑에 글 있길래) 13 동아년 2014/02/18 3,551
351785 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잖아요 3 ..... 2014/02/18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