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랜드 가보려고 하는데요~ 질문 있어요
1. ...
'14.2.3 11:33 AM (175.207.xxx.147)저도 한번 다녀오고 스팸메일에 치어 죽을지경.
그런 서약서 쓰면 돈 준다니 저도 쓰고 받아올 걸.
두번 가고 싶은 곳이 아니던데.
대신 리조트 자체는 괜찮았어요.2. 작년
'14.2.3 11:34 AM (175.212.xxx.191)크리스마스때 하이원 갔다가 강원랜드 구경하고 왔는데 문자 같은거 안와요.
입장권.신분증 입장해서 만원 정도 쓰고 왔어요.
두번 갈곳은 아니고 라스베이거스 같으려나 하고 호기심에 갔는데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3. ??
'14.2.3 11:34 AM (112.184.xxx.39)그런게 어딨어요?
스키장이니 시설이니 다른데보다 더 잘해놓고도 거기서 수익 안얻고 카지노에서 수익 다 뽑는건데요.
사람 오는 족족 다 수익이라고 생각하는 곳인데
안온다 서약한다고 돈주는게 어딨어요?
그리고 강원랜드 안가도 그런 스팸오던데 강원랜드 카지노 갔다고 스팸문자 오는게 아닐겁니다.4. 작년
'14.2.3 11:34 AM (175.212.xxx.191)만원->이십만원
5. ㅇㄷ
'14.2.3 11:35 AM (203.152.xxx.219)완전히 몇천만원 잃고 몇억 잃고 이런식으로 큰 돈을 잃은 사람들에 한해서
자살 방지용으로 다 돌려주는것도 아니고 일부 차비조로 돌려주는겁니다.6. ..
'14.2.3 11:37 AM (112.184.xxx.39)그런건 있다고 들었어요.
몇 천이나 몇억씩 다 털리고 집에갈 차비도 없을 경우 차비주거나
호텔에서 자게 해 주거나..
그렇다고 아무나한테 서약서 쓰면 돈을 준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가족이 중독에 빠진 경우 가족중 누가 등록시키면 카지노에 입장 안되게 하는건 있어요.7. ...
'14.2.3 11:38 AM (175.207.xxx.147)재작년 여름에 남편이랑 다녀왔는데 도박 스팸은 거의 안오다
강원랜드 다녀오고부터 저랑 남편이랑 도박 문자가 하루도 안빼고 와요.
물론 다른 곳에서 유출되어 오는 걸 수도 있지만 오비이락이죠.
저희는 다해서 3만원정도 썼는데 3만원 쓰는게 10초도 안걸리더군요.
그리고 저도 라스베가스 이런거 상상하고 들어갔는데
무슨 아비규환 속에 들어간 것 같았어요.8. ...
'14.2.3 11:38 AM (118.221.xxx.32)설마요 진짜 중독자로 다 털리면 몰라도요
준다 해도 그거 받자고 서약서까지 쓰나요
도박을 모르니 재미 하나도 없던데 그 안에 분들 수백씩 들고 계속 넣대요
밖에도 중독자 처럼 보이는 추레한 분들 자고 있고요
그거 만들어 여럿 힘들게 해요9. 원글
'14.2.3 11:41 AM (121.162.xxx.143)재밌어요 ㅋㅋ
ㅇㄷ 말이 맞아요.
스팸 문자는 강원랜드던 안 다녀와도 요즘 엄청많이 와요.
울중딩 아이들 핸드폰에도 오던데요.
예전에 강원랜드 주차된 차에 적혀 있는 전화번호 보고 보낸다고 했었는데 개인정보가 다털린 세상인데
고생하면서 차전화번호 딸 일이 있을까요?10. ㅋㅋㅋ
'14.2.3 11:41 AM (175.209.xxx.70)몇년전에 카지노 갔었는데 눈밑에 다크써클 대박인 좀비같은 아저씨 아줌마들 대박 많고 우울한 분위기였어요 두번다시 가기싫음
11. ...
'14.2.3 11:41 AM (121.135.xxx.241)강원랜드랑 하이원이랑 아예 다르지 않나요?
ㅎㅎ 서약서 쓰면 돈 준다구요? 그런 것도 있군요..12. 원글
'14.2.3 11:52 AM (221.154.xxx.241)엉엉엉
눈먼돈 이라기 보다는 ㅠㅜ
어디서 헛것을 들었나봐요...
아비규환. 무섭네요 ㅠㅜ13. 강원랜드
'14.2.3 12:01 PM (58.143.xxx.49)내국인 출입 가능한 카지노
정부 지분이 절반이지 않나요?
그 안에 리조트같은 숙박되고
하이원 스키장 같이 운영하고 있구요.
강원랜드 안에서 도박으로 재산잃고
건물안에서 떨어져 자살한 기사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냥 근처 가지 않는게 나을듯~
남자들 유혹에 약한 사람들 본전찾으려다 목숨까지
가져다 받치는 일이 생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1716 | 미국 영화 보면서 정말 이해 안되는 게 있어요. 40 | ... | 2014/03/20 | 10,710 |
361715 | 남친과의 싸움의기술 질문드려요 6 | 강쥐 | 2014/03/20 | 1,559 |
361714 | 기분 나쁜일 11 | 울적한 여.. | 2014/03/20 | 3,340 |
361713 | 대한민국 참 살기좋다 북한같으면 이런게 밝혀지겠나? 1 | 호박덩쿨 | 2014/03/20 | 530 |
361712 | 어느 초등학생의 반공포스터라네요. 8 | ^^ | 2014/03/20 | 2,976 |
361711 | 성당나가려고 하는데..조언좀 부탁해요. 1 | 사과 | 2014/03/20 | 1,042 |
361710 | 중2 아들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4 | 속상한 맘 | 2014/03/20 | 2,032 |
361709 | 영어 잘하시는분 질문이요~ 17 | · · · | 2014/03/20 | 3,062 |
361708 | 유우성 "엄마가 보위부 개OO들에 목숨 잃었는데…&qu.. 6 | 샬랄라 | 2014/03/20 | 1,730 |
361707 | 배치고사와 모의고사 등수가 비슷한데 객관적 지표겠지요? 3 | 고1 | 2014/03/20 | 970 |
361706 | 하루 너무 귀엽네요 ㅋㅋ 3 | ㅇㅇ | 2014/03/20 | 1,942 |
361705 | 1학년 초등 총회 100프로 참석 12 | ... | 2014/03/20 | 3,752 |
361704 | 4월에 임신하면 몇월 출산인가요? 9 | .. | 2014/03/20 | 8,580 |
361703 | 6세 아들, 매일 놀러오려는 옆집 형이 싫대요 51 | 맘맘 | 2014/03/20 | 9,316 |
361702 | 마늘찧기 좋은 것 찾았네요^^ 2 | ^^ | 2014/03/20 | 3,161 |
361701 | 영어 책 읽는 재미 7 | ABC | 2014/03/20 | 1,743 |
361700 | 햇반으로 김밥싸도 될까요? 4 | ... | 2014/03/20 | 7,595 |
361699 | 택배배송 2 | ... | 2014/03/20 | 570 |
361698 | 임희숙씨 조카가 임재범씨 맞나요? 5 | 궁금 | 2014/03/20 | 5,639 |
361697 | 밀가루 음식 끊어보신 분들.. 22 | oshi | 2014/03/19 | 8,424 |
361696 | 대학 문과는 왜 이리 많이 뽑는 걸까요? 앞으로는 줄여야 하지 .. 16 | 그냥 | 2014/03/19 | 3,789 |
361695 | 기차승차권요금이요. 왕복이랑 따로따로 살때 다른가요? 3 | 집순이 | 2014/03/19 | 701 |
361694 | 큰애가계속배가아프대요 ㅠ 10 | 오이 | 2014/03/19 | 979 |
361693 | 쓰리데이즈 정말 물건이네요 ㅎㄷㄷㄷㄷ 21 | 쓰리데이즈 | 2014/03/19 | 4,561 |
361692 | 이부진의 통큰 베포를 엿볼수 있었던 또다른 사건일화.. 54 | 이부진 | 2014/03/19 | 12,1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