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상황에 제사참석 안하면 욕 먹을까요?

따뜻한라떼 조회수 : 1,191
작성일 : 2014-02-03 11:19:34

저희 시댁에서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삼촌제사를 지내는데요,

이 제사는 시부모님과 남편과 시누이만 참석하는 간단한 제사에요.

어쨌든.. 제사 지낼때 쯤엔 제가 임신 21주고 직장을 다니는 상황이고

집에서 시댁까지 1시간 20분 정도 걸려요.(자동차 없고, 대중교통 몇번 갈아타고)

11시에 제사를 지내는 집안이라 다끝나고 정리 좀 하다보면

시간이 늦어질텐데

주말도 아니고 평일이라 남편만 보낼까 하는데..

이러니 저러니 뒷말 나올것 같아요.

이번 명절때 시어머님이 친히 달력을 짚어가며 이 날이 제사다. 라고 알려주셨는데

그냥 알고만 있으라고 가르쳐주신건지 오라고 하신건지..

이번 명절때 임산부라고 안봐주고 일 다시키신거 보면 오라고 하신거겠지요..

 

 

IP : 119.198.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4.2.3 11:22 AM (175.209.xxx.70)

    시어머니 남편과 상의하세요

  • 2. ,,
    '14.2.3 11:34 AM (118.221.xxx.32)

    글쎄요 간단한 제사라니 막달 아니면 그냥 다녀오는게 맘 편할거 같아요
    가서 대충 거들고 오고요

  • 3. ...
    '14.2.3 11:48 AM (121.135.xxx.241)

    같은 임산부입니다.
    11시에 끝나고 대중교통 타고 오셔야 하면 저는 가지 말으시라고 하고 싶네요.

  • 4. ...
    '14.2.3 11:55 AM (1.244.xxx.132)

    오라고 가르쳐주신거 맞지 싶은데...
    가서 일하실시간은 아닌것 같고

    일찍 돌아간 동생제사면 두분이 지내셔도 될것 같은데..(결국 시아버지 고집?)
    보통 자식들 안타까워서 안와도 된다실텐데..그분들 특이하시네요.

  • 5. ^^
    '14.2.3 12:11 PM (39.119.xxx.21)

    남편이랑.의논해서 배가 살살 땡긴다고 혼자가라 하세요

  • 6. ㅇㅇㅇ
    '14.2.3 12:24 PM (203.251.xxx.119)

    그런경우 안갑니다.
    임산부가 밤11시 평일제사면 안가는게 맞죠. 그것도 직장까지 다니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179 스텐죽통 성능 괜찮았던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스텐죽통 2014/02/21 803
353178 2015년도 수능도? 9 내년 2014/02/21 1,419
353177 IOC에 직접 항의해요 7 아이엄마 2014/02/21 1,598
353176 여섯살 딸아이 시어머님한테 대들어요. 어쩌죠? 4 여섯살 2014/02/21 2,523
353175 찾아주세요! 러시아걔 점프 움짤로 트로트음악에 맞춰나오는거 2 억울해! 2014/02/21 1,132
353174 인터뷰보니, 대인 맞네요 7 연아양 2014/02/21 2,900
353173 역시나 염추기경 2014/02/21 401
353172 평생 차별만 받고 디스당해온 사람 입장에서. 1 연아홧팅! 2014/02/21 1,095
353171 등록금에 대해서... 2 감떨어져 2014/02/21 829
353170 힘쎈나라국민이고싶습니다 5 해외거주중 2014/02/21 844
353169 우리나라가 조용하면 앞으로 또 당해요. 2 빨리하자 2014/02/21 506
353168 저 정말 심보 못돼고, 이기적인 사람인데요. 변하려고 노력중인데.. 9 하나 2014/02/21 2,983
353167 고기 갈아달라고 해서 사 올때요.. 4 찜찜.. 2014/02/21 1,060
353166 김연아 선수를 위해 신문 광고라도 내주고 싶네요. 10 .. 2014/02/21 967
353165 김연아 인터뷰 중 갑자기 퇴장, 올림픽챔피언 답지 못한 소트니코.. 35 소쿠리ㅣ 2014/02/21 14,934
353164 피겨 전용링크장 만드는건 도대체 돈이 얼마나 들까요?? 5 .. 2014/02/21 1,368
353163 연아만 누리지 못한 김연아 프리미엄..기사 제목이 시리고 아리네.. 2 전설 2014/02/21 1,696
353162 김연아 선수 아버님께서 연아 선수에게 보내는 편지...고맙다, .. 6 눈물 나요 2014/02/21 3,338
353161 이럴 때 대통령이 필요하다. 제소해라!!!! 8 ㅁㅁㅁ 2014/02/21 752
353160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는 딸...책상 사용 여부가 궁금해요.. 5 1학년 책상.. 2014/02/21 1,021
353159 [속보] "ISU에 제소하면 김연아 피겨 금메달 되찾을.. 25 금메달되찾자.. 2014/02/21 17,947
353158 음악교과서에 에덴의 동쪽 노래 있지 않았나요..? 2 못찾겠다.... 2014/02/21 1,456
353157 분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요 3 ..... 2014/02/21 807
353156 김연아 은메달.. 그들이 진짜 원한건 2 아디오스 2014/02/21 1,740
353155 이와중에..카타리나 비트 인간성 좋은거 같아요 18 .. 2014/02/21 8,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