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감을 얻고싶습니다

용기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4-02-03 10:31:55
외모에 집착이 심한편입니다 내성적이고
사람들 앞에서 말도 못하고요 직장에서도
있는듯없는듯 누구하나 관심갖는 사람없구요
사랑을 못받습니다 이것이 다 외모때문인듯
합니다 남자들 얼굴못생기면 말도하기싫다고
하던데 딱 저보고 하는소리 같습니다 더더욱
외모에 집착하게 되는데 나아질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키도160정도 몸무게도 60통통 얼굴머리
큰편 목은짧고 사진봐도 못생겼습니다 나이는
너무많고 ㅠㅠ 말빨이라도 쎄고 재미라도 있으면
나을텐데 기죽어있고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더욱
문제입니다 내세울것이 하나도없으니 자신감이 너무
없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IP : 175.223.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극적
    '14.2.3 10:48 AM (125.132.xxx.176) - 삭제된댓글

    제가 살아보니 타고 난 성품이 쉽게는 바뀌지 않습디다 , 이제부터라도 전략적으로라도 회사 내동호회도 가입하시어 인맥도 늘리시고요 다른사람들의 같이 어울리는 법을 익혀보세요 그리고 일단 잘 웃어보세요 수시로 거울보고 연습하시어 습관적으로 잘 웃기만 해도 호감가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 2. ~~
    '14.2.3 10:49 A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원글님이 그들한테 빚진게 있습니까?
    윈글님이 그들한테 해코지했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당당해지세요.
    그리고 먼저 인사하고 먼저 다가가보세요
    절대 얼굴때문이 아닐거예요ㅡ
    응원합니다.

  • 3. ㄷㄷㄷ
    '14.2.3 10:55 AM (68.49.xxx.129)

    외모 집착을 버리셔야 해요. 그거 하나밖에 방법이 없어요. 외모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는데 열등감이 심하고 자존감 낮으면서도 아이러니하게 동시에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에 대한 우월감이 심해요. 자신감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인 본인 인생의 질에 관한 문제에요. 이거하나만 명심하세요 - 내가 생각하는 만큼 남들은 그렇게 나 본인에게 신경쓰지 않고 관심도 없다.

  • 4. 깁소필라
    '14.2.3 10:59 AM (121.165.xxx.12)

    외모가 훌륭하면 관심은 많이 갖겠죠. 속된 말로 까임도 덜하고. 그치만 외모를 뛰어넘는 무언가ㅡ 매력이라하죠. 유머감각이나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있다거나ㅡ가 갖춰지면 존재감이 커집니다. 우선 건강 생각하셔서라도 체중은 줄이셨음 해요.그럼 자신감이 좀더 붙을꺼구요 무엇보다 모든게 외모탓이다란 마음은 버리도록 노력하세요. 외모집착으로 사고가 왜곡되면 정말 힘들어져요.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셨음 해요.
    사람들과 대면대면 한건 님 외모때문이 아니라, 자신감 없어 하시고 주눅들어 있는 모습때문에 조금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매일 거울 보시면서 난 이대로 괜찮고 난 네가 넘 이쁘고 널 사랑해 힘내자.
    이렇게 얘기해주시고 표정도 밝게, 어깨도 펴시고요.
    조금씩 달라져 가는 자신이 보이실꺼에요~

  • 5. ....
    '14.2.3 11:00 AM (203.248.xxx.234)

    저는 남들이 소위 이야기하는 미인의 기준에 못 미치는 얼굴이라도. 에티튜드 당당하고 똑똑한 여자들 보면 그렇게 예뻐보이던데요? 얼굴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과하지 않을정도로 꾸미고, 자신을 사랑하면 누구나 예뻐보일 수 있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97 7살, 영어 학습지 괜찮을까요? 3 맥주파티 2014/02/03 1,600
346696 김새론 7 .. 2014/02/03 3,716
346695 이런 상황에 제사참석 안하면 욕 먹을까요? 6 따뜻한라떼 2014/02/03 1,219
346694 계란 씻어서 보관해야 하나요.. 5 시골 2014/02/03 1,850
346693 한포진 - 어떻게 해야 하나요? 9 ㄷㄷㄷ 2014/02/03 6,653
346692 유기수저 부러졌는데 가짜 아닌가요? 1 푸른 2014/02/03 1,369
346691 포항사시는분 도움 좀 주세요 14 .. 2014/02/03 2,225
346690 대구 이삿짐 센터 소개 하면하면 2014/02/03 849
346689 제주도에 80평 집이 나왔어요. 살까요? 34 할까요? 2014/02/03 27,468
346688 냉동실 정리용기... 둥근기둥형?사각기둥형? 8 랄린 2014/02/03 2,649
346687 최근에 잠실 전세 계약하신분? 6 ..... 2014/02/03 2,190
346686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사망…헤로인 주사기 꽂힌 채 발견돼 8 연기 잘하는.. 2014/02/03 2,599
346685 삼십년만에 나를 찾은 친구의 변심 15 2014/02/03 5,383
346684 호텔 이불은 속재료가 무엇인가요? 2 이불 2014/02/03 1,832
346683 신비주의 8 갱스브르 2014/02/03 2,176
346682 환율이 앞으로 어떻게될까요? 5 상상 2014/02/03 1,933
346681 서리태와 흑태? .. 검정콩인데 밥지을때 맛난게 어떤건가요? 2 항상헛갈려요.. 2014/02/03 1,624
346680 폐결절 때문에 오후에 특진 받으러 가요 ㅠㅠ 10 암만 아니길.. 2014/02/03 4,611
346679 강남세브란스 목디스크 2014/02/03 793
346678 아이 통장 만들려고 하는데요 5 몰라서 2014/02/03 1,315
346677 자신감을 얻고싶습니다 3 용기 2014/02/03 1,350
346676 박근혜 정권을 움직이는 두 가지 작동법 한놈만 패기.. 2014/02/03 941
346675 남편이 차 사준다는데 망설여지네요 15 .. 2014/02/03 2,887
346674 컵스카우트 인터넷 판매하는 곳 알고 싶어요. 1 컵스카우트 2014/02/03 1,206
346673 외국에서 1~2년 살아야 할때 준비해야할 것들 7 겁나요 2014/02/03 950